충남경찰청, '캄보디아 범죄혐의자' 집중수사관서 지정…45명 조사 맡는다

2025년 10월 1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7개
수집 시간: 2025-10-18 19: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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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18 12:53:12 oid: 003, aid: 0013542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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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명 피의자 인천공항 도착…천안동남서 등 5개 경찰서서 조사 [천안=뉴시스] 최영민 기자=캄보디아에서 각종 범죄에 가담한 피의자들 중 12명이 18일 천안동남경찰서로 압송됐다. 2025.10.18 ymchoi@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뉴시스]최영민 기자 = 캄보디아에서 범죄에 가담했다가 이민 당국에 의해 구금됐던 64명의 한국인들 중 45명이 충남경찰청 관내에서 수사를 받게 됐다. 이들을 태운 대한항공 KE9690편은 18일 오전 8시35분께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송환 대상자들은 전세기에 탑승하자마자 기내에서 체포됐다. 국적법상 국적기 내부는 대한민국 영토이기 때문에 체포가 가능했다. 한국 도착 후 이들은 곧장 충남경찰청(45명)을 비롯해 경기북부경찰청(15명), 대전경찰청(1명), 서울 서대문경찰서(1명), 경기남부청 김포경찰서(1명), 강원 원주경찰서(1명)에 각각 분산됐다. 충남경찰청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집중 수사관서로 지정됐다. 충남경찰청은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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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0-18 16:42:52 oid: 052, aid: 000226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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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캄보디아 당국에 구금됐다가 오늘(18일) 오전 국내로 송환된 한국인 64명 중 상당수가 충남경찰청 관할 경찰서에서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 충남경찰청이 캄보디아 사태 집중수사관서 중 한 곳으로 지정됐고 송환 인원의 70%에 해당하는 45명이 압송됐습니다. 현장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오승훈 기자! [기자] 충남 홍성경찰서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현재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네, 이곳 충남 홍성경찰서에는 오늘(18일) 오후 1시 10분쯤 국내로 송환된 한국인 8명이 압송돼 유치장으로 들어갔습니다. 이들은 검은색 승합차 2대에 나눠 경찰서로 이송됐고 차량에서 내리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캄보디아에서 국내로 송환된 한국인 64명 중 45명이 충남경찰청 관할 경찰서 5곳으로 나눠 압송됐습니다. 전체 송환 인원 중 70%에 달하는 인원들이 충남에서 수사를 받게 된 건데요. 이들은 캄보디아에서 온라인 사기 등 범죄에 가담해 구금돼 있다 추방돼 전세기를 타고 국내로 송환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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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0-18 17:22:12 oid: 081, aid: 0003583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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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청, 투자리딩방 등 수사 이어와 45명 천안동남·서산 등 5곳 경찰서 입감 캄보디아 온라인 사기에 가담해 구금된 한국인들이 1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송환되고 있다. 이날 송환에는 경찰 호송조 190여명이 투입됐다. 연합뉴스 캄보디아에서 범죄에 가담해 구금됐다가 18일 오전 국내로 송환된 한국인 64명 중 45명이 사기 등 혐의로 충남경찰청에서 수사받는다. 충남경찰청은 그동안 캄보디아 사태에 집중 수사를 벌여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충남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이날 캄보디아에서 송환된 45명을 사기 등 혐의로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투자리딩방, 노쇼 사기 등 범행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캄보디아에서 이날 오전 전세기를 타고 국내로 송환된 이들은 관련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돼 있던 피의자 신분으로 전세기 탑승 직후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이날 오후 천안 동남·서산·홍성·보령·공주경찰서 등 5곳의 유치장에 나뉘어 입감됐다. 경찰 관계자는 “신속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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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18 12:45:32 oid: 421, aid: 0008546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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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동남서 등 5곳에 입감 대전서도 30대 남성 인수 받아 수사 캄보디아 당국의 범죄단지 단속으로 적발돼 구금됐던 한국인들이 1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통해 송환되고 있다. (공동취재) 2025.10.18/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대전·충남=뉴스1) 최형욱 김낙희 기자 = 캄보디아에서 온라인 사기 등 범죄에 가담했다 추방된 한국인 피의자 중 상당수가 충남경찰청에서 수사를 받는다. 18일 충남경찰청 반부패수사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송환된 피의자 64명 중 45명이 천안동남서, 서산서, 보령서, 홍성서, 공주서로 분산돼 조사를 받는다. 경찰은 국내에서 영장이 발부된 피의자들을 비행기 탑승 직후 체포한 뒤 국내 송환했다. 경찰은 각 서가 담당할 피의자 수는 밝히지 않았으나 이날 낮 12시 15분께 천안동남서에는 피의자 12명이 압송된 것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인원들도 호송차을 타고 낮 12시를 전후해 각 서에 도착할 것으로 전해졌다. 충남경찰청은 캄보디아 사태 집중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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