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6세대 아파트 건립…2028년 8월 준공 목표 이재준 수원시장이 수원 주택재개발 정비사엽 착공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수원 영화동 111-3구역이 정비구역 지정 16년 만에 착공했다. 수원시는 31일 장안구 경수대로 현지에서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착공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이재준 수원시장과 김승원 의원, 두산건설 관계자, 조합원 등이 참석했다. 111-3구역은 2009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됐지만 해제와 취소를 반복하며 사업이 지연됐다. 지난해 5월 관리처분인가를 받으며 본궤도에 올랐다. 이곳에는 지하 2층·지상 29층, 6개 동 556세대 공동주택이 들어선다. 준공은 2028년 8월 예정이다. 신분당선 연장선 수성중사거리역(가칭)에서 도보 5분 거리로 교통 접근성도 뛰어나다. 이재준 시장은 “조합원들의 끈기 덕분에 착공이 이뤄졌다”며 “안전하고 품격 있는 단지가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용적률 인센티브로 늘어난 39㎡형 36세대를 ‘새빛안심전세주택’으로 매입해 저렴한 공공...

2028년 8월까지 공동주택 6개동 준공 예정 이재준 시장 "주민 주도 사업 추진 위해 지원" 이재준 수원시장(가운데)과 착공식 참석자들이 첫 삽을 뜨고 있다. 수원시 제공 경기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111-3구역이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지 16년 만에 첫 삽을 떴다. 수원시는 31일 장안구 경수대로 815-2 현지에서 111-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착공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더불어민주당 김승원(수원시갑) 국회의원, 수원시의회 강영우(영화동, 조원1동, 연무동) 의원, 111-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이지수 조합장과 조합원, 시공사(두산건설)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111-3구역은 2009년 재개발 정비구역으로 지정됐지만 정비구역이 해제되고 다시 해제가 취소되는 등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은 끝에 2023년 5월 관리처분인가를 받았다. 이재준 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수원시 제공 해당 구역에는 2028년 8월 지하 2층·지상 29층 공동주택 6개 동(556세대)...

이재준 시장 "주민들 주도해 신속하게 정비사업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 이재준 수원시장(가운데)과 착공식 참석자들이 첫 삽을 뜨고 있다. ⓒ 수원시 제공 [데일리안 = 유진상 기자] 수원 영화동 111-3구역이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지 16년 만에 첫 삽을 떴다. 수원시는 31일 장안구 경수대로 815-2 현지에서 111-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착공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김승원(수원시갑) 의원, 수원시의회 강영우 의원, 111-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이지수 조합장과 조합원, 시공사(두산건설)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111-3구역은 2009년 재개발 정비구역으로 지정됐지만 정비구역이 해제되고, 다시 해제가 취소되는 등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었다. 마침내 2023년 5월 관리처분인가를 받았다. 111-3구역에는 지하 2층·지상 29층 공동주택 6개 동(556세대)이 건립된다. 2028년 8월 준공 예정이다. 이재준 시장은 "재개발 사업 추진 과정에서 많은 우여곡절...

이재준 시장 "주민들이 주도해 신속하게 정비사업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 31일 경기 수원시 장안구 경수대로 815-2에서 열린 영화동 111-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착공식에서 이재준 수원시장과 참석자들이 첫 삽을 뜨고 있다. 수원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경기도 수원시는 영화동 111-3구역이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지 16년 만에 착공식을 열고 본격 추진된다고 31일 밝혔다. 착공식은 이날 장안구 경수대로 815-2 현지에서 111-3구역에서 열렸다. 111-3구역은 2009년 재개발 정비구역으로 지정됐지만 정비구역이 해제되고, 다시 해제가 취소되는 등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다 지난 2023년 5월 관리처분인가를 받았다. 111-3구역에는 지하 2층·지상 29층 공동주택 6개동 556가구이 건립되며, 2028년 8월 준공 예정이다. 111-3구역은 공사 중인 신분당선 연장선 수성중사거리역(가칭)에서 도보로 5분 거리이고, 동탄인덕원선 장안구청역(가칭)도 가까워 교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