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특검, 공수처장 소환…'송창진 감싸기' 고의성 집중 조사

2025년 11월 0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2개
수집 시간: 2025-11-01 08:4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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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01 05:00:00 oid: 421, aid: 0008578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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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연루 몰랐다' 국회 위증 은폐 의혹…직무유기 혐의 특검, 박석일·송창진 전 부장검사 및 이재승 차장 조사 마쳐 오동운 공수처장이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5.10.24/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서울=뉴스1) 김기성 기자 = 송창진 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수사2부장검사의 국회 위증 사건 은폐 의혹에 연루된 오동운 공수처장이 1일 특검 소환조사를 받는다. 순직해병특검팀(특별검사 이명현)은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직무유기 혐의를 받는 오 처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다. 특검팀은 오 처장에게 지난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로부터 고발당한 송 전 부장검사의 국회 위증 사건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이를 대검찰청에 통보하지 않은 경위, 송 전 부장검사에게 죄가 없다는 등의 수사보고서를 보고받을 당시 상황 등을 집중적으로 추궁할 전망이다. 앞서 송 전 부장검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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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0-31 17:06:10 oid: 020, aid: 000367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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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 상병 특검이 송창전 전 부장검사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수사 외압 사건 통신영장 청구를 보류하던 당시 작성한 법리 검토 보고서를 확보했다. 특검은 해당 보고서가 영장 청구를 의도적으로 지연하기 위한 수단이었다고 보고 있지만, 송 전 부장검사 측은 “보완 의견을 개진한 것뿐”이라는 입장이다. 법조계에 따르면 채 상병 특검(특별검사 이명현)은 2024년 6월 24일 송 전 부장검사가 오동운 공수처장에게 보고한 법리 검토 보고서를 확보했다. 해당 보고서에는 공수처 채 상병 순직 외압 사건 수사팀의 윤석열 전 대통령 등에 대한 통신영장 청구가 불가한 이유가 담겼다. 당시 차장 직무대행을 맡고 있던 송 전 부장검사는 수사팀의 통신영장 청구를 불허하고 있었다. 이명현 채상병 특별검사를 비롯한 특검보가 7월 2일 오전 서울 서초구에 마련된 특검 사무실에서 열린 현판식에서 현판 제막을 하고 있다. 2025.07.02 서울=뉴시스 법리 검토 보고서에는 “외압과 관련된 사실관계가 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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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0-31 05:01:53 oid: 079, aid: 0004080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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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특검, 내일 오동운 부른다…소환 앞두고 공수처와 '기싸움' 공수처 직권남용, 직무유기 수사 본격화…두 수사기관 '갈등' 지속될 듯 공수처 수사관 채용 관련해서도 '잡음'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공수처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을 하고 있다. 윤창원 기자 순직해병 특검팀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간 불편한 기류가 고조되고 있다. 두 수사기관의 갈등은 오동운 공수처장 소환 조사를 앞두고 수면 위로 드러나기도 했다. 특검팀은 공수처가 앞서 고(故) 채상병 순직 사건 관련 수사를 하면서 수사팀의 압력을 넣고, 직무유기 등을 저질렀다고 의심한다. 반면 공수처는 "성실하게 수사했다"는 입장이다. 공수처를 향한 특검팀의 수사가 본격화된 가운데, 양측의 신경전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해병특검, 내일 오동운 부른다…소환 앞두고 공수처와 '기싸움' 법조계에 따르면 순직해병 특검팀은 다음 달 1일 오전 9시 30분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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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01 05:00:00 oid: 003, aid: 0013574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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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 상병 수사지연·부장검사 위증 사건 은폐 조사 공수처와 신경전 끝에 오 처장 소환 일정 조정돼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지난달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공수처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자료를 살펴보고 있다. 2025.10.24. kmn@newsis.com [서울=뉴시스]이주영 기자 = 순직해병 사건과 관련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수사 지연 의혹과 공수처 부장검사의 국회 위증 혐의를 수사하는 특별검사팀이 1일 오전 오동운 공수처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한다. 법조계에 따르면 순직해병 특검팀(특별검사 이명현)은 이날 오전 9시30분 오 처장을 직무유기 혐의 피의자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앞서 특검팀은 오 처장 측에 지난달 31일 출석할 것을 통보했으나, 오 처장 측 변호인 요청에 따라 이날 오전으로 변경됐다. 오 처장은 채 상병 사망 사건을 둘러싸고 공수처에 제기된 두 가지 의혹의 중심에 선 인물이다. 특검팀은 오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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