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버스 300회 시범운항, 단 3건 사고…"운영 지장 없어"

2025년 11월 0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7개
수집 시간: 2025-11-01 08:3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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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0-31 13:14:16 oid: 015, aid: 0005205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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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련도가 사고 원인" 내달 1일 운항재개 예정 서울 강서구 한강버스 마곡선착장에 한강버스가 정박해 있다. 사진=뉴스1 서울시 한강버스에서 무탑승 시범운항 1달 간 3건의 사고가 났다. 이 버스는 내달 1일 시민탑승 운항을 재개한다. 서울시는 31일 한강버스 정식운항 재개 관련 브리핑을 열어 무승객 시범운항 기간의 주요 사고 및 조치 결과를 공개했다. 이는 지난 17일 야간 운항 훈련 중 발생한 한강버스 부표 충돌 사고를 놓고 더불어민주당에서 은폐 의혹을 제기하자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해 의혹을 불식시킨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현재까지 총 300회의 무탑승 시범운항 기간에 발생한 사고는 3건이다. 우선 지난 8일 오전 11시40분께 마곡 도선장에서 110호선이 접·이안 훈련을 하던 중 이미 접안된 109호선과 부딪혔다. 이로 인해 110호 LED 무드등 라인이 파손돼 교체 예정이다. 특별한 선체 손상은 없었다. 운영사인 한강버스는 이안각을 확실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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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1-01 08:14:20 oid: 022, aid: 0004079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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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 운항 기간 사고 3건 발생 “기계적 결함 아닌 숙련도 원인” “안전성·서비스 품질 보강 완료” 서울시의 수상 교통수단 ‘한강버스’가 한 달 간의 재정비를 마치고 운항을 재개한다. 서울시는 300회 이상 반복 운항을 실시하며 안전성을 높였다고 설명했지만, 시범 운항 기간에 경미한 사고가 발생해 보완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서울시는 1일 오전 9시 첫차부터 한강버스의 운항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한강버스는 9월18일 첫 출항에 나섰으나 이후 4차례 작동오류로 열흘 만인 같은달 29일부터 무탑승 시범운항으로 전환했다. 시는 한달 간 데이터 축적, 성능 안정화 및 운항 인력의 업무 숙련도 향상을 위한 시범 운항을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10월 31일 서울 한강버스 마곡도선장에 한강버스가 정박해 있다. 연합뉴스 시 관계자는 “이 기간 동안 약 300회 이상의 반복 운항을 실시하며 선착장 접·이안 및 교각 통과 등 실제 운항 여건과 동일한 훈련을 통해 선박의 안전성 및 서비스 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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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워치 2025-10-31 17:15:08 oid: 648, aid: 000004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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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회 운항…무결항·정시성 목표 "신뢰 회복" 부표 부딪히는 등 점검 중 사고 3건 '지각공개' 與 "사고 은폐, 안전 우려…운항 연기해야" "한강버스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한 달간의 정비 기간을 거쳐 11월1일 오전 9시부터 정식운항을 개시합니다." - 박진영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 서울시가 취항 이후 선박 고장, 운항 지연 등 이유로 중단했던 한강버스를 내달 1일부터 재개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달 29일 운항 중단 후 약 한 달 만이다. ▷관련기사 : [교통시대]말 많은 한강버스, 대중교통 vs 관광용?(10월6일) 박진영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이 31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한강버스 정식 운항 재개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김미리내 기자 서울시는 그동안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훈련·안정화 작업 등을 거쳤다며 '무(無)결항, 정시성' 두 가지를 목표로 내세웠다. 대중교통수단으로서의 신뢰를 회복하겠다는 취지다. 그러나 한 달간의 무승객 시범운항 기간에도 사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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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025-11-01 00:01:15 oid: 629, aid: 0000439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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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간 '무승객 운항' 끝에 재출발…서울시 "안전 확보 자신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한강버스는 1일 오전 9시 여의도를 비롯해 뚝섬, 잠실, 마곡 등 7개 선착장에서 정식 운항을 재개한다. 사진은 지난 9월 21일 서울 잠실선착장에서 출발한 한강버스 '남산타워호'에 탑승한 승객들이 갑판에 나와 손을 흔드는 모습. /서울시 서울시가 한강버스 운항을 1일 오전 9시부터 재개한다. 지난 9월 18일 첫 출항 이후 잦은 고장과 접안 문제로 열흘 만에 멈춰선 지 한 달 만이다. 서울시는 안전 점검과 선장 재훈련으로 '준비된 재개'를 내세웠지만, 시민 신뢰를 되찾기까지는 넘어야 할 과제가 적지 않다. 서울시에 따르면 한강버스는 이날 오전 9시 여의도를 비롯해 뚝섬, 잠실, 마곡 등 7개 선착장에서 정식 운항을 재개한다. 하루 총 16회 운항으로, 9월 시범운항 당시보다 운항 시작 시각을 2시간 앞당겼다. 이는 향후 시민 출근시간대(오전 7시)까지 확대하기 위한 단계적 조정의 일환이다.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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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1-01 10:28:14 oid: 422, aid: 0000797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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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버스 선착장 한강버스 재운항을 하루 앞둔 31일 서울 한강버스 마곡선착장에 재운항 안내 현수막이 설치되어 있다. 2025.10.31 [연합뉴스 제공] 한강버스가 한달 간의 '무승객 시범운항'을 마치고 오늘(1일)부터 운항을 재개했습니다. 한강버스는 당초 9월 운항 때보다 2시간 빠른 오전 9시에 운항을 시작해, 오후 9시 37분까지, 주중·주말 1시간 30분 간격으로 하루 16회 운항합니다. 서울시는 지난 9월 29일부터 총 300회의 '무승객 시범운항' 기간 접·이안 중 산착장 및 부표 충돌 등 사고가 3차례 있었지만, 선박 운항의 안전도를 좌우할 부분은 아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정식운항에서는 결항을 없애고 정시성을 확보해 서비스 수준을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서울시 #한강버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서울경제 2025-11-01 10:38:11 oid: 011, aid: 000455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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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29일 서울 강서구 마곡선착장에서 한강버스가 멈춰 서 있다. 시민 탑승을 일시 중단한 한강버스는 이날부터 한 달 동안 성능 고도화와 안정화를 위한 '무승객 시범운항'에 나선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한강버스가 1일 운항을 재개한다. 한강버스는 기존보다 2시간 이른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 37분까지 운영된다. 시간 30분 간격으로 하루 16회다. 운항 차례별로 2척을 배치해 결항도 최소화한다. 기존에는 운항 직전 선박에 이상이 생기면 결항할 수밖에 없었지만 예비선 1척을 상시 배정해 결항을 없앤다는 계획이다. 요금은 편도 성인 3000원, 청소년 1800원이다. 대중교통 환승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5000원이 추가된 기후동행카드 사용 시 무제한 탑승할 수 있다. 한강버스는 9 18일 정식 운항을 시작했지만 잦은 고장으로 인해 11일 만인 같은 달 29일 승객 탑승을 중단했다.


한국일보 2025-11-01 09:00:24 oid: 469, aid: 0000895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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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 9시 재출항…하루 16회 지난달 정식운항 열흘 만에 중단 한강버스 재운항을 하루 앞둔 31일 서울 한강버스 마곡도선장에 한강버스가 정박해 있다. 연합뉴스 안전성 점검을 위해 한 달간 멈춰 섰던 '한강버스'가 1일 운항을 재개했다. 서울시는 한 달여간의 무승객 시범운항을 마치고 이날 오전 9시 첫차를 시작으로 한강버스를 다시 운항한다. 시는 지난달 취항 열흘 만에 운항을 중단했던 만큼 선박 안전과 서비스를 개선해 수상 대중교통으로서 시민 신뢰를 회복할 계획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의 역점 사업인 한강버스는 지난달 18일 정식 운항을 시작했으나 선박 전기 계통 문제와 방향타 이상 등 잦은 고장과 운항인력 숙련도 등 문제로 열흘 만인 같은달 29일 승객 탑승을 중단했다. 이후 시는 승객을 태우지 않은 상태에서 현재 확보된 8척의 한강버스를 모두 투입해 300회 이상의 반복 운항을 실시하며 선착장 접·이안 및 교각 통과 등 실제 운항 여건과 동일한 훈련을 실시했다. 한강버스 운항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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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31 12:25:23 oid: 421, aid: 0008576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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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척 투입해 300여회 무승객 테스트…하루 16회 운항 한 달간 사고 3건…야간 부표 충돌 사고 선장 1명 사직 박진영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이 31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한강버스 정식 운항 재개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안전 확보와 품질 개선을 위해 잠시 멈췄던 한강버스가 총 300회 이상의 성능 안정화 시범운항 실시 후 내달 1일 오전 9시부터 운항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2025.10.31/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한강버스가 약 한 달간의 운영 결함 보완 작업을 마치고 11월 1일 오전 9시 운항을 재개한다. 박진영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31일 시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내일부터 시작하는 한강버스 정식 운항을 위해 차질 없이 준비했다"며 "확신과 자신감이 있다"고 강조했다. 박 본부장은 "지난 한 달간 무승객 시범운항을 통해 선박 안전에 대한 우려를 씻고 선장, 기관장, 승무원의 숙련도를 높인다는 두 가지 목적이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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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01 14:37:37 oid: 001, aid: 0015718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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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무탑승 훈련 결과 안전성·정시성 향상" 운항 재개한 한강버스 (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1일 운항을 재개한 한강버스가 서울 옥수선착장 부근을 지나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시민탑승 운항을 재개하는 한강버스를 두고 "한 달간 시범 운항하면서 여러 가지를 보완했고 정부 기관인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에서 다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5.11.1 jjaeck9@yna.co.kr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서울시는 한강버스가 1일 오전 9시부터 정상적으로 시민탑승 운항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한강버스는 지난 9월 29일부터 약 한 달간 안전성 확보와 품질 개선을 위해 무탑승 시범운항을 한 바 있다. 이날 첫 출항지인 잠실과 마곡 선착장에서는 주말 이른 아침 시간임에도 시민 41명, 26명이 각각 탑승했다. 일부 승객들은 선착장까지 타고 온 자전거를 한강버스에 싣고 탑승했다. 시는 한 달여 훈련 기간에 안전성은 물론 접·이안 숙련도가 향상됐으며, 그 결과 이날 한강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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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1-01 13:58:08 oid: 016, aid: 0002551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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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9시부터 저녁 9시 37분까지 이용 가능 한강버스가 11월 1일부터 운항을 재개했다. [서울시 제공]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 한강버스가 11월 1일 오전 9시부터 운항을 재개했다. 운항을 중단하고 무승객 시범운항에 들어간 지 34일 만이다. 이날 첫 출항지인 잠실과 마곡 선착장에서는 운항 재개를 기다린 시민 41명, 26명이 각각 탑승했다. 운항재개 이후 가장 큰 변화는 첫 한강버스 출발이 오전 9시로 당겨졌고, 선착장마다 도착시간과 출발시간이 더 정확해진 점이다. 잠실에서 오전 9시 출발한 102호는 옥수역에 9시 37분 들어가 정확히 39분에 출발했고, 여의도 선착장에서도 승객을 태우고 10시 23분 다음 선착장인 망원으로 정시 출발했다. 이 같은 정시성은 한 달여 훈련기간 동안 안전성 향상은 물론 접·이안 숙련도가 향상됐기 때문이라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한강버스는 시내버스처럼 선착장에 일직선으로 들어와 정선하고 다시 출발하는 등 선착장 접안시간을 단축했다. 뿐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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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조선 2025-11-01 14:00:07 oid: 053, aid: 0000053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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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21일 서울 용산구 노들섬에 한강버스가 도착하고 있다. photo 뉴스1 잦은 고장과 안전 문제로 논란을 샀던 한강버스가 1일 오전 9시부터 운항을 재개한다. 앞서 지난달 18일 정식 운항을 시작한 한강버스는 잦은 고장으로 열흘 만에 승객 탑승을 중단했다. 이후 9월 29일부터 한 달간 무승객 시범 운항을 진행하며 안정성과 서비스 품질 보강에 나섰다. 서울시는 시범 운항 기간 총 8척의 한강버스를 투입해 400회 이상 접·이안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선박 간 충돌, 선착장 충돌 등 3차례 사고가 발생해 시민들의 불안은 여전하다. 서울시는 사고 사실을 공개하면서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관련 문제점을 모두 개선했다"고 밝혔다. 박진영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시범 운항 중 승객 안내와 접안 과정의 미숙으로 지연이 발생했지만, 한 달간의 무승객 시범 운항을 통해 접안 속도와 안내 노하우를 크게 향상시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취항 당시에는 탑승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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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1-01 14:27:21 oid: 277, aid: 0005673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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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승객 시범운항 전환한지 34일만 첫차 오전 9시로 당기고 정시성↑ 한강버스가 34일 만에 무승객 시범운항을 마치고 1일 정식 운항을 재개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첫 출항지인 잠실, 마곡 선착장에는 시민이 각각 41명, 26명 탑승했다. 이날부터 한강버스는 잠실과 마곡 선착장에서 오전 9시부터 저녁 9시37분(막차 도착 기준)까지 이용할 수 있다. 한강버스가 정식 운항을 재개한 1일 시민들이 선박에 탑승했다. 서울시 제공 운항을 재개하며 한강버스 첫차는 오전 11시에서 오전 9시로 당겨졌고, 선착장마다 도착시간과 출발시간이 더 정확해졌다. 잠실에서 오전 9시 출발한 102호는 옥수역에 오전 9시37분에 들어가 39분에 출발했다. 여의도 선착장에서도 승객을 태우고 10시23분 다음 선착장인 망원으로 정시 출발했다. 이처럼 정시성이 높아진 것은 약 한 달의 훈련기간에 안전성과 접·이안 숙련도가 향상됐기 때문이다. 시내버스처럼 선착장에 일직선으로 들어와 정선하고 다시 출발하는 등 선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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