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이웃 때려 숨지게 한 16세, 징역 2년…유족 "고통스러워"

2025년 10월 1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1개
수집 시간: 2025-10-18 18:4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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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2025-10-18 16:22:09 oid: 057, aid: 0001913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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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 자료화면 (위 사진은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해 챗GPT로 생성한 이미지입니다.) / 사진=챗GPT 70대 이웃 할아버지를 무차별 폭행해 숨지게 한 10대 남학생이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오늘(18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법 목포지원 제1형사부는 상해치사 혐의로 기소된 16세 A 군에게 지난 16일 징역 장기 2년, 단기 1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습니다. 폭행 혐의로 함께 기소된 A 군의 어머니에게는 벌금 1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A 군은 지난해 10월 13일 오후 5시 40분쯤 전남 무안군 현경면의 한 주택 인근에서 70대 이웃 B 씨를 주먹으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A 씨의 어머니는 B 씨의 어깨를 밀친 혐의를 받습니다. A 군의 폭행으로 B 씨는 머리뼈가 골절돼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나흘 뒤 숨졌습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A 군은 B 씨가 자신의 어머니와 다툼을 벌이는 것을 보고 순간 화를 참지 못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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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2025-10-18 17:30:17 oid: 088, aid: 000097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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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당시(왼쪽)와 피해자의 모습. JTBC '사건반장', SNS. 자신의 어머니와 다투던 70대 이웃의 얼굴을 때려 숨지게 한 10대 청소년에게 법원이 징역형을 선고했다. 유족들은 검찰에 항소를 촉구하고 있다.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방법원 목포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정현기)는 지난 16일 상해치사 혐의로 기소된 A(16)군에게 징역 장기 2년, 단기 1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같은 사건으로 함께 재판에 넘겨진 A군의 어머니 B씨는 폭행 혐의가 인정돼 벌금 100만 원을 선고받았다. 사건은 지난해 10월 13일 전남 무안군 현경면 한 주택 인근에서 발생했다. 당시 A군은 70대 이웃 C씨를 얼굴을 주먹으로 두차례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어머니 B씨는 같은 날 C씨의 어깨를 밀친 혐의를 받는다. 머리뼈가 골절된 C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17일 사망했다. 조사 결과 A군은 순간적으로 화가 나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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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18 08:40:49 oid: 025, aid: 0003476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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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13일 A군(당시 15세)이 이웃에 사는 70대 남성 C씨를 때리는 모습. 사진 JTBC ‘사건반장’ 캡처 이웃에 사는 70대 남성을 폭행해 숨지게 한 1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법 목포지원 제1형사부는 상해치사 혐의로 기소된 A군(16)에게 지난 16일 징역 장기 2년, 단기 1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폭행 혐의로 함께 기소된 A군의 어머니 B씨에게는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 A군은 지난해 10월13일 전남 무안군 한 주택가 거리에서 70대 남성 C씨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B씨는같은 날 C씨의 어깨를 밀친 혐의를 받았다. A군의 폭행으로 머리뼈가 골절된 C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나흘 뒤 숨졌다. A군은 경찰 조사에서 C씨가 자신의 어머니와 다툼을 벌이는 것을 보고 순간 화를 참지 못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판부는 “사람의 생명은 어떤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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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2025-10-18 16:17:09 oid: 005, aid: 0001808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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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13일 오후 5시40분쯤 전남 무안군 한 주택가 거리에서 70대 남성에게 주먹을 휘두루는 10대. JTBC '사건반장' 보도화면 캡처 할아버지뻘인 70대 이웃 남성을 폭행해 숨지게 한 10대가 징역 장기 2년, 단기 1년을 선고받았다. 유족은 초동 수사부터 잘못됐다며 검찰에 항소를 요청했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법 목포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정현기)는 상해치사 혐의로 기소된 A(16)군에게 지난 16일 징역 장기 2년, 단기 1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폭행 혐의로 함께 기소된 A군의 어머니 B씨에게는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 A군은 지난해 10월 13일 오후 5시40분쯤 전남 무안군 한 주택 인근에서 70대 남성 C씨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B씨는 같은 날 C씨의 어깨를 밀친 혐의를 받았다. A군의 폭행으로 머리뼈가 골절된 C씨는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나흘 뒤 사망했다. A군은 경찰 조사에서 C씨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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