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 사건 핵심 김만배 등 5명 모두 1심 유죄·법정구속

2025년 11월 0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12개
수집 시간: 2025-11-01 07: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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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2025-10-31 16:30:06 oid: 366, aid: 0001119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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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배·유동규 각각 징역 8년 선고… 기소된 지 4년 만 남욱 징역 4년·정영학 징역 5년·정민용 징역 6년 이재명 대통령도 기소됐지만 대선 이후 재판 중단돼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 씨. 2024.2.14/뉴스1. ‘대장동 사건’으로 기소된 김만배 화천대유 대주주가 31일 1심 판결에서 징역 8년을 선고받았다. 같은 사건으로 기소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도 징역 8년을 선고받았다. 두 사람이 기소된 지 4년 만에 1심 판결이 나온 것이다. 두 사람 모두 법정 구속됐다. 대장동 사건은 이재명 대통령이 성남시장 시절에 진행한 대장동 개발 과정에서 김만배씨 등 민간 업자들이 7886억원의 부당 이익을 얻고, 성남도시개발공사가 4895억원의 손해를 보는 일이 생겼다는 의혹이다. 법률적으로는 배임 혐의 등이 적용됐다. 이 대통령도 이 사건으로 기소돼 1심 재판을 받고 있었지만 지난 대선 이후 재판이 중단된 상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재판장 조형우)는 이날 오후 2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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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1-01 06:19:26 oid: 056, aid: 0012057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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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민간업자들과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간부들에 대한 법원의 첫 판결, 전원 유죄였습니다. 재판부는 "대장동 일당이 장기간 형성한 유착 관계에 따라 서로 결탁해 벌인 부패 범죄"라며 중형을 선고했습니다. 먼저 선고 내용 김영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기 성남시 서쪽에 6천 세대가 살 수 있는 주택 등을 만드는 초대형 도시개발사업인 '대장동 개발 사업'. 검찰은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를 중심으로 한 민간업자들이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과 짜고 이 사업을 독식했다고 보고 2021년 이들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김만배/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2021년 10월 :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사실이 아닙니다."] 김만배 씨 등이 부당이득 7,886억 원을 챙기고, 성남도시개발공사에는 4,895억 원 손해를 끼쳤다는 게 검찰의 판단. 1심 재판부는 '대장동 사업'으로 가장 많은 돈을 번 김 씨에게 징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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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2025-10-31 06:31:11 oid: 047, aid: 0002493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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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피고인 5인 중 4인, 검찰 공소사실 부인... 유동규만 '이재명 연루' 강조 ▲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 핵심 인물인 민간업자 5인에 대한 1심 선고가 10월 31일 오후 2시에 내려진다. 사진은 왼쪽부터 김만배, 정영학, 남욱, 정민용, 유동규. ⓒ 권우성 이희훈 이정민 사진공동취재 이른바 '대장동 본류 재판'으로 불리는,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 핵심 인물인 민간업자 5인에 대한 1심 선고가 31일 오후 2시에 내려진다. 2021년 10월 21일 법원에 사건이 접수된 후 1472일 만이다. 앞서 6월 27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조형우) 심리로 진행된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피고인들에게 아래와 같이 구형했다. ▲ 김만배(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 징역 12년, 추징 6111억 원 ▲ 정영학(회계사) : 징역 10년, 추징 647억 원 ▲ 남욱(변호사) : 징역 7년, 추징 1011억 원 ▲ 정민용(변호사) : 징역 5년, 벌금 74억 4000만 원, 추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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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31 20:03:27 oid: 421, aid: 0008578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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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욱 등도 실형, 법정 구속…사업시행자 선정 특혜·업무상 배임 인정 '대장동 비리' 20대 대선 과정서 불거져…李대통령 재판 영향 '촉각'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왼쪽부터)과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 씨, 남욱 변호사가 2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대장동 개발 사업 로비·특혜 의혹 관련 1심 속행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3.1.27/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서울=뉴스1) 황두현 기자 = 이른바 '대장동 개발 비리' 본류 사건에 연루된 김만배 씨 등 대장동 민간업자들과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1심에서 일제히 실형을 선고받았다. 이들은 전원 법정 구속됐다. 2021년 10월 첫 기소 이후 약 4년 만에 내려진 판결이다. 재판부는 다만 당시 성남시장이었던 이재명 대통령의 개입 여부에 관해서는 판단을 내리지 않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조형우)는 31일 업무상배임죄·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등 혐의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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