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버스 오늘 운행 재개…'안전 논란' 속 신뢰 회복 시험대

2025년 11월 0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6개
수집 시간: 2025-11-01 07: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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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025-11-01 00:01:15 oid: 629, aid: 0000439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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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간 '무승객 운항' 끝에 재출발…서울시 "안전 확보 자신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한강버스는 1일 오전 9시 여의도를 비롯해 뚝섬, 잠실, 마곡 등 7개 선착장에서 정식 운항을 재개한다. 사진은 지난 9월 21일 서울 잠실선착장에서 출발한 한강버스 '남산타워호'에 탑승한 승객들이 갑판에 나와 손을 흔드는 모습. /서울시 서울시가 한강버스 운항을 1일 오전 9시부터 재개한다. 지난 9월 18일 첫 출항 이후 잦은 고장과 접안 문제로 열흘 만에 멈춰선 지 한 달 만이다. 서울시는 안전 점검과 선장 재훈련으로 '준비된 재개'를 내세웠지만, 시민 신뢰를 되찾기까지는 넘어야 할 과제가 적지 않다. 서울시에 따르면 한강버스는 이날 오전 9시 여의도를 비롯해 뚝섬, 잠실, 마곡 등 7개 선착장에서 정식 운항을 재개한다. 하루 총 16회 운항으로, 9월 시범운항 당시보다 운항 시작 시각을 2시간 앞당겼다. 이는 향후 시민 출근시간대(오전 7시)까지 확대하기 위한 단계적 조정의 일환이다.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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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워치 2025-10-31 17:15:08 oid: 648, aid: 000004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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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회 운항…무결항·정시성 목표 "신뢰 회복" 부표 부딪히는 등 점검 중 사고 3건 '지각공개' 與 "사고 은폐, 안전 우려…운항 연기해야" "한강버스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한 달간의 정비 기간을 거쳐 11월1일 오전 9시부터 정식운항을 개시합니다." - 박진영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 서울시가 취항 이후 선박 고장, 운항 지연 등 이유로 중단했던 한강버스를 내달 1일부터 재개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달 29일 운항 중단 후 약 한 달 만이다. ▷관련기사 : [교통시대]말 많은 한강버스, 대중교통 vs 관광용?(10월6일) 박진영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이 31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한강버스 정식 운항 재개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김미리내 기자 서울시는 그동안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훈련·안정화 작업 등을 거쳤다며 '무(無)결항, 정시성' 두 가지를 목표로 내세웠다. 대중교통수단으로서의 신뢰를 회복하겠다는 취지다. 그러나 한 달간의 무승객 시범운항 기간에도 사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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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01 06:01:00 oid: 003, aid: 0013574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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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8척 오전 9시부터 운항…하루 16회 운항 300회 이상 시범운항 중 사고 3차례 발생 예비선 상시배치…내년 3월부터 급행 도입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선박 고장, 운항 지연 등 이유로 잠시 멈췄던 한강버스가 1일 오전 9시부터 운항을 재개한다. 지난달 18일 정식 운항을 시작한 한강버스는 잦은 고장으로 열흘 만에 승객 탑승을 중단했다. 지난달 29일부터 한 달여간 안전성과 서비스 품질을 보강하기 위해 무승객 시범운항을 했다. 시는 약 300회 이상의 접·이안 과정과 훈련을 통해 숙련도를 높였다. 이 기간 중 접·이안 중 산착장과 충돌과 부표 충돌 등 사고가 3차례 있었지만, 모두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밝혔다. 박진영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시범운항 중 승객 안내와 접안 과정의 미숙으로 지연이 발생했지만, 한 달간의 무승객 시범운항을 통해 접안 속도와 안내 노하우를 크게 향상시켰다"고 말했다. 시는 정식운항을 재개하며 무결항과 정시성을 강조했다. 박 본부장은 "예비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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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01 06:00:00 oid: 421, aid: 0008578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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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정식운항 열흘 만에 중단 서울 강서구 한강버스 마곡선착장에 한강버스가 정박해 있다. 2025.10.19/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한강버스가 한 달여간의 무승객 시범운항을 마치고 1일 오전 9시 첫차를 시작으로 운항을 재개한다. 앞서 취항 열흘 만에 운항을 중단했던 만큼 선박 안전과 서비스를 개선해 수상 대중교통으로서 시민 신뢰를 회복할 계획이다. 지난달 18일 정식 운영을 시작한 한강버스는 잦은 고장과 운항인력 숙련도 등 문제로 같은 달 29일 운항을 중단하고 약 한 달간 테스트 기간을 거쳤다. 시는 이번 시범운항 기간 현재 확보된 총 8척의 한강버스를 모두 투입해 선착장 접·이안 등 300항차 이상의 훈련을 실시했다. 시범운항 기간 승조원 1개 팀이 2대의 담당 선박을 맡아 운항하는 '마이쉽'(My Ship) 제도 테스트도 거쳤다. 정식 운항에도 적용해 선박별 특성에 따른 대응력을 높일 예정이다. 한강버스 운항운항 시간은 오전 9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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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2025-11-01 19:36:18 oid: 449, aid: 0000325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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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잇단 고장과 사고로 운항이 중단됐던 한강버스가 약 한 달 만에 다시 정식 운항을 시작했습니다. 이전보다 안전을 강화하고 결항 없이 정시 운항되도록 조치를 취했다는데, 승객들의 반응은 어땠을까요? 홍란 기자가 직접 타봤습니다. [기자] 아침 일찍부터 선착장에 사람들이 몰렸습니다. 한 달여 만에 운항이 재개된 한강버스를 타기 위해섭니다. [전윤옥 / 경기 가평군] "오늘 (재개)한다고 해서 새벽에 일찍 와서 첫차 타게 됐어요.” 오전 9시 잠실을 출발한 한강버스는 종착지인 마곡에 예정 도착시간인 11시 7분쯤 도착했습니다. 12시 출발 예정이던 한강버스도 정시에 출발했습니다. 서울시는 안정화 운항 기간 승조원들의 숙련도가 높아지면서 정시성이 향상됐다고 설명합니다. 선박마다 전담 승조원을 지정해 안전성도 높였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진영 /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 ] "300차 이상 충분한 훈련을 했고요. 보완할 사항들을 다 완비 조치를 했다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한강버스는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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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01 16:56:22 oid: 003, aid: 0013574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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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1일 운항을 재개한 한강버스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선착장에 들어서고 있다.지난달 18일 정식 운항을 시작한 한강버스는 잦은 고장으로 열흘 만에 승객 탑승을 중단했다. 지난달 29일부터 한 달여간 안전성과 서비스 품질을 보강하기 위해 무승객 시범운항을 했다. 2025.11.01.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조성우 박대로 기자 = 수상 대중교통수단 한강버스가 1일 오전 9시부터 운항을 재개했다. 지난 9월 28일 운항을 중단하고 무승객 시범 운항을 한 지 34일 만이다. 첫 출항지인 잠실과 마곡 선착장에서는 시민 각각 41명, 26명이 탑승했다. 당초 오전 11시였던 첫 출항 시각이 9시로 당겨졌다. 잠실과 마곡 선착장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37분(막차 도착 기준)까지 이용할 수 있다. 잠실에서 오전 9시 출발한 102호는 옥수역에 9시37분 도착해 9시39분에 출발했다. 여의도 선착장에서도 승객을 태우고 10시23분 다음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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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1-01 18:00:16 oid: 119, aid: 0003019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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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버스, 1일 오전 9시부터 시민탑승 운항 정식 재개 시범운항 기간 훈련 통해 접·이안 숙련도 향상…정시성 강화 한강버스.ⓒ서울시 제공 [데일리안 = 허찬영 기자] 한강버스가 34일 간의 무승객 시범운항을 마치고 1일부터 운항을 재개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한강버스가 이날 오전 9시부터 정상적으로 시민탑승 운항을 재개했다. 한강버스는 지난 9월29일부터 약 한 달간 안전성 확보와 품질 개선을 위해 무탑승 시범운항을 한 바 있다. 이날 첫 출항지인 잠실과 마곡 선착장에서는 운항 재개를 기다린 시민 41명, 26명이 각각 탑승했다. 선착장까지 자전거를 타고 온 일부 승객들은 자전거를 한강버스에 싣고 탑승하기도 했다. 시는 시범운항 기간에 훈련을 통해 접·이안 숙련도가 향상됐으며, 그 결과 이날 한강버스의 정시성이 강화됐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이날 잠실에서 오전 9시 출발한 102호는 옥수에 9시37분 들어가 정확히 39분에 출발했고, 여의도 선착장에서도 승객을 태운 뒤 10시23분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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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2025-11-01 17:56:17 oid: 031, aid: 0000977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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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 첫차에 시민 67명 탑승 서울시는 한강버스가 무승객 시범운항에 들어간 지 34일 만에 시민 탑승 운항을 재개했다고 1일 밝혔다. 한강버스가 1일 무승객 시범운항에 들어간 지 34일 만에 시민 탑승 운항을 재개했다. [사진=서울시] 한강버스는 지난 9월 29일부터 약 한 달간 안전성 확보와 품질 개선을 위해 승객을 태우지 않고 시범운항을 했다. 이날 첫 출항지인 잠실과 마곡 선착장에서는 운항 재개를 기다린 시민 각각 41명, 26명이 탑승했다. 당초 오전 11시 첫 출항이 9시로 당겨졌지만 한강버스 첫차를 타기 위해 주말 이른 아침부터 선착장을 찾은 것이다. 운항 재개 이후 가장 큰 변화는 첫 한강버스 출발이 오전 9시로 당겨졌고, 각 선착장마다 도착시간과 출발시간이 더 정확해진 점이다. 잠실에서 오전 9시 출발한 102호는 옥수역에 9시 37분 들어가 정확히 39분에 출발했고, 여의도 선착장에서도 승객을 태우고 10시 23분 다음 선착장인 망원으로 정시 출발했다. 서울시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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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1-01 19:51:10 oid: 079, aid: 000408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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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버스가 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인근 한강에서 운항을 재개하고 있다. 한강버스는 지난 9월 29일부터 약 한 달간 안전성 확보와 품질 개선을 위해 무탑승 시범운항을 한 바 있다. 류영주 기자 서울시는 한강버스가 1일 오전 9시부터 정상적으로 시민탑승 운항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한강버스는 지난 9월 29일부터 약 한 달간 안전성 확보와 품질 개선을 위해 무탑승 시범운항을 한 바 있다. 이날 첫 출항지인 잠실과 마곡 선착장에서는 첫차에 각각 41명과 26명 등 총 67명이 탑승했다. 한강버스는 내년 3월까지 잠실과 마곡 선착장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 37분(막차 도착 기준)까지 이용할 수 있다. 주중·주말 1시간 30분 간격으로 하루 16회 운항한다. 한편, 이날 민주노총 서울본부와 서울환경연합 등은 성동구 한강버스 옥수 선착장에 모여 반대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혈세 낭비 한강버스 한강을 떠나라", "시민 생명 위협하는 한강버스 한강을 떠나라" 등의 구호를 외쳤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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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2025-11-01 20:14:15 oid: 057, aid: 0001916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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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한강버스가 중단 한 달 만에 운항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시범 운항을 하며 여러 개선책을 내놨다는데, 불안을 잠재우고 시민의 발로 자리잡을 수 있을까요. 이교욱 기자가 시민들 목소리 들어봤습니다. 【 기자 】 한강버스가 선착장으로 이동해 승객을 태울 준비를 합니다. 잦은 고장과 숙련도 문제로 운항을 중단한 지 한 달여 만입니다. 전담 선장을 지정해 숙련도를 높였고, 고장에 대비해 예비선도 대기시켜 놓았습니다. ▶ 스탠딩 : 이교욱 / 기자 - "운행 재개 뒤 첫 출항을 앞둔 한강버스 위에 올라 있습니다. 가까운 도선장에 고장 등 기계 결함에 대비하기 위한 예비선박이 정박해 있습니다." 경적소리와 함께 출발한 한강버스 안의 시민들은 이번엔 믿어보잔 입장입니다. ▶ 인터뷰 : 김도호 / 서울 양천구 - "승선하는 초기서부터 타고 지금 앉았는데요. 전혀 문제없고 매끄럽게 다 진행 잘 되고 있고, 굉장히 괜찮은데요." 운항 시간도 오전 9시로 두 시간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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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2025-11-01 19:39:28 oid: 448, aid: 0000567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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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잇단 사고로 열흘만에 운항을 중단했던 한강버스가 오늘부터 시민 탑승을 재개했습니다. 점검 기간 방향타 고장과 배터리 이상 등 문제를 고쳤다며 '무사고 운항'을 자신하고 있는데, 장혁수 기자가 직접 한강버스를 탑승해봤습니다. [리포트] 개찰구 앞에 배를 기다리는 줄이 길게 늘어섰습니다. 한강 버스가 한 달 동안 점검을 마치고 재운항을 시작했습니다. 김동환 / 서울 영등포구 "다시 개통했다고 해서 저희가 좀 궁금해서 타러 왔어요. 부모님도 같이 모시고 와서." 한강 버스는 하루 운항 횟수가 기존 14회에서 16회로 2차례 늘어났습니다. 기존에 오전 11시에 출발하던 첫 차 시간은 오전 9시로 2시간 당겨졌습니다. 마곡에서 잠실을 오가는 기존 노선과 7개 정거장은 그대로입니다. 잉가 / 스위스인 관광객 "한강버스는 장소들을 잇는 새로운 교통수단이라 기대가 됩니다. 운항 첫날에 와서 좋아요." 선체 고장에 따른 결항이 없도록 예비선이 배치됐고, 선박 별로 전담 선장도 지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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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31 12:06:54 oid: 001, aid: 0015715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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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적 결함·환경적 특성보다는 숙련도가 사고 원인" 내달 1일 운항재개 앞두고 훈련 내용 등 공개…"의혹 불식" 시민 무탑승 시범운항 중인 한강버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다음 달 1일 시민탑승 운항을 재개하는 서울시 한강버스에서 무탑승 시범운항 한 달간 3건의 사고가 난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이는 기계적 결함이나 환경적 특성보다는 숙련도가 원인으로, 운항 재개에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게 서울시 입장이다. 서울시는 31일 한강버스 정식운항 재개 관련 브리핑을 열어 무승객 시범운항 기간의 주요 사고 및 조치 결과를 공개했다. 이는 지난 17일 야간 운항 훈련 중 발생한 한강버스 부표 충돌 사고를 놓고 더불어민주당에서 은폐 의혹을 제기하자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해 의혹을 불식시킨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현재까지 총 300회의 무탑승 시범운항 기간에 발생한 사고는 3건이다. 우선 지난 8일 오전 11시 40분께 마곡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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