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버스 내일부터 운항 재개… 시범기간 사고 "문제 없어"

2025년 11월 0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6개
수집 시간: 2025-11-01 06:3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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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0-31 15:00:00 oid: 277, aid: 0005672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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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일 오전 9시 첫 차 운항 승조원별 선박 담당 시스템 도입 300회 이상 반복 운항, 숙련도 향상 시범운항 사고… "기계적 결함 아냐" 한강버스가 11월 1일 오전 9시 첫 차를 시작으로 운항을 재개한다. 서울시는 시민 안전과 운항 숙련도 개선을 위해 승조원별로 담당 선박을 지정하는 마이쉽(My ship) 제도를 실시하고 3개월 이상 훈련된 선장을 정식운항 때 투입하기로 했다. 31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한 달간 데이터 축적, 성능 안정화 및 운항 인력의 업무 숙련도 향상을 위해 승객 미탑승 상태로 시범 운항을 실시했다. 이 기간 동안 300회 이상의 반복 운항을 실시하며 선착장 접·이안 및 교각 통과 등 실제 운항 여건과 동일한 훈련을 통해 선박의 안전성 및 서비스 품질을 보강했다. 서울 여의도 한강버스 선착장에 정박 중인 한강버스. 윤동주 기자 이 과정에서 3건의 사고가 났으나 개선안을 찾아 적용했다. 모두 기계적 결함이나 환경적 특성보다는 숙련도가 원인으로, 운항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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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01 06:01:00 oid: 003, aid: 0013574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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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8척 오전 9시부터 운항…하루 16회 운항 300회 이상 시범운항 중 사고 3차례 발생 예비선 상시배치…내년 3월부터 급행 도입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선박 고장, 운항 지연 등 이유로 잠시 멈췄던 한강버스가 1일 오전 9시부터 운항을 재개한다. 지난달 18일 정식 운항을 시작한 한강버스는 잦은 고장으로 열흘 만에 승객 탑승을 중단했다. 지난달 29일부터 한 달여간 안전성과 서비스 품질을 보강하기 위해 무승객 시범운항을 했다. 시는 약 300회 이상의 접·이안 과정과 훈련을 통해 숙련도를 높였다. 이 기간 중 접·이안 중 산착장과 충돌과 부표 충돌 등 사고가 3차례 있었지만, 모두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밝혔다. 박진영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시범운항 중 승객 안내와 접안 과정의 미숙으로 지연이 발생했지만, 한 달간의 무승객 시범운항을 통해 접안 속도와 안내 노하우를 크게 향상시켰다"고 말했다. 시는 정식운항을 재개하며 무결항과 정시성을 강조했다. 박 본부장은 "예비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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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01 06:00:00 oid: 421, aid: 0008578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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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정식운항 열흘 만에 중단 서울 강서구 한강버스 마곡선착장에 한강버스가 정박해 있다. 2025.10.19/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한강버스가 한 달여간의 무승객 시범운항을 마치고 1일 오전 9시 첫차를 시작으로 운항을 재개한다. 앞서 취항 열흘 만에 운항을 중단했던 만큼 선박 안전과 서비스를 개선해 수상 대중교통으로서 시민 신뢰를 회복할 계획이다. 지난달 18일 정식 운영을 시작한 한강버스는 잦은 고장과 운항인력 숙련도 등 문제로 같은 달 29일 운항을 중단하고 약 한 달간 테스트 기간을 거쳤다. 시는 이번 시범운항 기간 현재 확보된 총 8척의 한강버스를 모두 투입해 선착장 접·이안 등 300항차 이상의 훈련을 실시했다. 시범운항 기간 승조원 1개 팀이 2대의 담당 선박을 맡아 운항하는 '마이쉽'(My Ship) 제도 테스트도 거쳤다. 정식 운항에도 적용해 선박별 특성에 따른 대응력을 높일 예정이다. 한강버스 운항운항 시간은 오전 9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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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워치 2025-10-31 17:15:08 oid: 648, aid: 000004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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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회 운항…무결항·정시성 목표 "신뢰 회복" 부표 부딪히는 등 점검 중 사고 3건 '지각공개' 與 "사고 은폐, 안전 우려…운항 연기해야" "한강버스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한 달간의 정비 기간을 거쳐 11월1일 오전 9시부터 정식운항을 개시합니다." - 박진영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 서울시가 취항 이후 선박 고장, 운항 지연 등 이유로 중단했던 한강버스를 내달 1일부터 재개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달 29일 운항 중단 후 약 한 달 만이다. ▷관련기사 : [교통시대]말 많은 한강버스, 대중교통 vs 관광용?(10월6일) 박진영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이 31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한강버스 정식 운항 재개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김미리내 기자 서울시는 그동안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훈련·안정화 작업 등을 거쳤다며 '무(無)결항, 정시성' 두 가지를 목표로 내세웠다. 대중교통수단으로서의 신뢰를 회복하겠다는 취지다. 그러나 한 달간의 무승객 시범운항 기간에도 사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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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025-11-01 15:26:08 oid: 055, aid: 0001304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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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강버스 서울시는 한강버스가 오늘(1일) 오전 9시부터 정상적으로 시민탑승 운항을 재개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강버스는 지난 9월 29일부터 약 한 달간 안전성 확보와 품질 개선을 위해 무탑승 시범운항을 한 바 있습니다. 오늘 첫 출항지인 잠실과 마곡 선착장에서는 주말 이른 아침 시간임에도 시민 41명, 26명이 각각 탑승했습니다. 일부 승객들은 선착장까지 타고 온 자전거를 한강버스에 싣고 탑승했습니다. 시는 한 달여 훈련 기간에 안전성은 물론 접·이안 숙련도가 향상됐으며, 그 결과 이날 한강버스의 정시성이 강화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잠실에서 오전 9시 출발한 102호는 옥수에 9시 37분 들어가 정확히 39분에 출발했고, 여의도 선착장에서도 승객을 태운 뒤 10시 23분 다음 선착장인 망원으로 정시 출발했습니다. 선박 내 직원들의 숙련도 역시 높아져 안전 관리, 승선 등록 안내, 운항 중 안내 등을 원만하게 처리했다고 시는 전했습니다. 화창한 날씨로 선착장 카페 등도 만석에 가까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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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1-01 15:38:01 oid: 008, aid: 0005271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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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부터 저녁 9시37분까지 이용 가능 운항을 재개한 한강버스. /사진=서울시 한강버스가 1일 오전 9시 운항을 재개했다. 운항을 중단하고 무승객 시범운항에 들어간 지 34일 만이다. 이날 첫 출항지인 잠실과 마곡 선착장에서는 운항 재개를 기다린 시민 각각 41명, 26명이 탑승했다. 당초 오전 11시 첫 출항이 2시간 이른 9시로 당겨지면서 한강버스 첫 차를 타기 위해 주말 이른 아침부터 선착장을 찾은 것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운항재개 이후 각 선착장마다 도착시간과 출발시간이 더 정확해졌다. 예를 들면 잠실에서 오전 9시 출발한 102호는 옥수역에 오전 9시 37분 들어가 정확히 39분에 출발했고, 여의도 선착장에서도 승객을 태우고 오전 10시 23분 다음 선착장인 망원으로 정시 출발했다. 이처럼 정시성이 높아지자 승객들은 지인, 친구와 만날 약속 시간을 정확하게 예측해 통화하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 서울시는 "한 달여 훈련기간 동안 안전성 향상은 물론 접·이안 숙련도가 향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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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01 14:37:37 oid: 001, aid: 0015718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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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무탑승 훈련 결과 안전성·정시성 향상" 운항 재개한 한강버스 (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1일 운항을 재개한 한강버스가 서울 옥수선착장 부근을 지나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시민탑승 운항을 재개하는 한강버스를 두고 "한 달간 시범 운항하면서 여러 가지를 보완했고 정부 기관인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에서 다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5.11.1 jjaeck9@yna.co.kr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서울시는 한강버스가 1일 오전 9시부터 정상적으로 시민탑승 운항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한강버스는 지난 9월 29일부터 약 한 달간 안전성 확보와 품질 개선을 위해 무탑승 시범운항을 한 바 있다. 이날 첫 출항지인 잠실과 마곡 선착장에서는 주말 이른 아침 시간임에도 시민 41명, 26명이 각각 탑승했다. 일부 승객들은 선착장까지 타고 온 자전거를 한강버스에 싣고 탑승했다. 시는 한 달여 훈련 기간에 안전성은 물론 접·이안 숙련도가 향상됐으며, 그 결과 이날 한강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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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2025-11-01 15:10:15 oid: 057, aid: 0001916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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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항 재개한 한강버스 / 사진=연합뉴스 서울시는 한강버스가 오늘(1일) 오전 9시부터 정상적으로 시민 탑승 운항을 재개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강버스는 지난 9월 29일부터 약 한 달간 안전성 확보와 품질 개선을 위해 무탑승 시범 운항을 한 바 있습니다. 이날 첫 출항지인 잠실과 마곡 선착장에서는 주말 이른 아침임에도 시민 41명, 26명이 각각 탑승했습니다. 시는 한 달여 훈련 기간에 안전성은 물론 접·이안 숙련도가 향상됐으며, 그 결과 이날 한강버스의 정시성이 강화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잠실에서 오전 9시 출발한 102호는 옥수에서 9시 37분에 들어가 정확히 39분에 출발했으며, 여의도 선착장에서도 승객을 태운 뒤 10시 23분 다음 선착장인 망원으로 정시 출발했습니다. 선박 내 직원들의 숙련도 역시 높아져 안전 관리, 승선 등록 안내, 운항 중 안내 등을 원만하게 처리했다고 시는 전했습니다. 화창한 날씨로 선착장 카페 등도 만석에 가까울 정도로 많은 시민이 찾았습니다. 한강버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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