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물혐의’ 이민근 시장 “경찰 송치결정에 유감…진실 밝힐 것”

2025년 11월 0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0개
수집 시간: 2025-11-01 06: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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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31 15:02:21 oid: 018, aid: 0006152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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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근 안산시장 입장문 발표 무혐의 입증 증거 경찰에 제출 "경찰, 이를 외면하고 사건 송치" [안산=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뇌물수수 혐의를 받고 있는 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은 31일 경찰의 검찰 송치 결정에 깊은 유감을 표명하며 “진실을 반드시 밝혀내겠다”고 밝혔다. 이민근 안산시장. 이민근 시장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경찰수사에 성실히 임했고 어떠한 사실도 숨김없이 진술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무혐의를 입증할 수 있는 수많은 객관적 증거를 경찰에 제출했다”며 “그럼에도 경찰은 이를 외면하고 무책임하게 사건을 검찰로 떠넘겼다”고 주장했다. 이 시장은 “당시 더불어민주당 소속이었던 정치인의 신빙성 없는 일방적 진술에 의존해 형식적인 수사를 진행하고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증거를 배제한 채 사건을 검찰에 송치한 것은 실체적 진실 발견과 정의를 외면한 경찰의 정치적 결정이라고 밖에 볼 수 없다”고 표명했다. 또 “저는 검찰 조사에 적극 협조해 의혹을 해소하고 사건의 실체적 진실이 명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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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31 10:15:24 oid: 001, aid: 0015715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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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자에 1천만원 수수 혐의 이 시장 "뇌물 받은 사실 없어" 경찰, 6개월간 사건 연루 21명 송치…수뢰액 3억9천만원 몰수보전 (안산=연합뉴스) 김솔 기자 = 지자체 지능형교통체계(ITS) 사업자와 공직자들 간의 로비 의혹을 수사해온 경찰이 뇌물을 챙기거나 향응을 받은 혐의로 이민근 경기 안산시장과 경기도의원들을 검찰에 넘겼다. 경기 안산상록경찰서 전경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31일 연합뉴스 취재에 따르면 안산상록경찰서는 뇌물수수 등 혐의로 이 시장과 현직 경기도의원 5명을 전날 불구속 송치했다. 송치된 도의원은 김미숙(민주당·군포3), 김시용(국민의힘·김포3), 서현옥(민주당·평택3), 유종상(민주당·광명3), 황세주(민주당·비례) 의원이다. 이 시장은 지난 4월 ITS 관련 사업체를 운영하는 김모씨가 이기환 전 도의원(수뢰 혐의 구속기소)을 통해 건넨 현금 1천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도내 여러 지역에서 ITS 구축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전·현직 공무원과 경기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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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안 2025-10-31 17:54:13 oid: 002, aid: 0002412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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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경기도의원 등 총 21명 검찰 송치… 수사 6개월 만 이 시장, 결백 주장… "검찰 송치 결정 깊은 유감… 진실 반드시 밝혀낼 것" ▲안산상록경찰서 전경. ⓒ프레시안(전승표) 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이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과 관련한 특혜 의혹에 연루돼 검찰에 넘겨졌다. 안산상록경찰서는 뇌물수수 등 혐의로 이 시장과 현직 경기도의원 5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31일 밝혔다. 경찰은 또 알선수재 혐의로 전 김포시 공무원 1명도 함께 불구속 송치했다. 이 시장은 지난 4월 사업 편의를 제공하는 대가로 민간 ITS 관련 사업체를 운영하는 A씨(구속기소)에게서 현금 1000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 시장이 해당 금품을 이기환 전 경기도의원(구속)을 통해 수수한 것으로 판단했다. 함께 송치된 도의원은 김미숙(민주당·군포3)·김시용(국민의힘·김포3)·서현옥(민주당·평택3)·유종상(민주당·광명3)·황세주(민주당·비례) 의원 등 5명이다. 이들은 2023년 8월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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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0-31 16:52:58 oid: 056, aid: 0012057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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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지능형교통체계(ITS) 사업자와 공직자 간 로비 의혹을 수사해 온 경찰이 뇌물을 챙기거나 향응을 받은 혐의로 이민근 경기 안산시장과 경기도의원들을 검찰에 넘겼습니다. 안산상록경찰서는 뇌물수수 등 혐의로 이 시장과 현직 경기도의원 5명을 어제(30일) 불구속 송치했다고 오늘(31일) 밝혔습니다. 송치된 도의원은 김미숙(민주당·군포3), 김시용(국민의힘·김포3), 서현옥(민주당·평택3), 유종상(민주당·광명3), 황세주(민주당·비례) 의원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시장은 지난 4월 ITS 관련 사업체를 운영하는 김 모 씨가 이기환 전 도의원(수뢰 혐의 구소기소)을 통해 건넨 현금 1천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도내 여러 지역에서 ITS 구축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전·현직 공무원과 경기도의원들에게 뇌물을 건넨 혐의로 지난 8월 구속 기소된 인물입니다. 김 씨는 도의원들을 상대로 로비를 해 경기도의 특별조정교부금(특조금)이 지자체 ITS 사업에 우선 배정되도록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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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5-10-31 11:27:00 oid: 032, aid: 0003405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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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상록경찰서.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지자체 지능형교통체계(ITS) 사업자와 공직자들 간의 로비 의혹을 수사해온 경찰이 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을 검찰에 송치했다. 31일 경찰에 따르면 안산상록경찰서는 뇌물수수 등 혐의로 이 시장과 현직 경기도의원 5명을 전날 불구속 송치했다. 이 시장은 지난 4월 ITS 관련 사업체를 운영하는 김모씨가 이기환 전 도의원을 통해 건넨 현금 1000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도내 여러 지역에서 ITS 구축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전·현직 공무원과 경기도의원들에게뇌물을 건넨 혐의로 지난 8월 구속 기소된 상태다. 함께 송치된 도의원 5명은 2023년 8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이 전 도의원으로부터 김씨를 소개받아 골프장 이용료 등 수십만원 상당의 골프 향응 또는 후원금 명목의 금품을 챙긴 혐의를 받는다. 도의원 2명은 해당 사업과 관련한 특별조정교부금 신청서 등 비공개 공문서를 김씨에게 전달한 혐의(전자정부법 위반 및 공무상 비밀누설)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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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31 11:18:44 oid: 001, aid: 0015715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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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민간업자, 지역 도의원 통해 전방위 로비…"자정장치 강화해야" (안산=연합뉴스) 김솔 기자 = 지방자치단체 지능형교통체계(ITS) 사업과 관련해 경기지역 공직자들이 업자로부터 청탁과 함께 뇌물을 챙긴 내용의 이른바 'ITS 게이트' 의혹을 두고 고질적인 토착 비리의 민낯이 드러났다는 지적이 나온다. 경기 안산상록경찰서 전경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31일 연합뉴스 취재에 따르면 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지난 4월부터 6개월간의 수사를 거쳐 ITS 게이트와 관련해 모두 21명(구속 7·불구속 14)을 뇌물수수 등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현역 도의원 9명이 무더기로 연루돼 충격을 줬고, 수뢰 피의자에는 이민근 안산시장도 포함됐다. 이 시장은 ITS 사업 관련 업자가 도의원을 통해 건넨 현금 1천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는데, 그는 "해당 도의원을 만난 적은 있으나 뇌물을 받은 사실은 전혀 없다"며 부인하고 있다. 이 외에도 전직 시의장 및 지자체 소속 공무원 등 전·현직 공직자들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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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0-31 13:43:12 oid: 009, aid: 0005582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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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상록경찰서 전경. 연합뉴스 지자체 지능형교통체계(ITS) 사업자와 공직자들 간의 로비 의혹을 수사해온 경찰이 뇌물을 챙기거나 향응을 받은 혐의로 이민근 경기 안산시장과 경기도의원들을 검찰에 넘긴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지역 공직자들이 업자로부터 청탁과 함께 뇌물을 챙긴 내용의 이른바 ‘ITS 게이트’ 의혹을 두고 고질적인 토착 비리의 민낯이 드러났다는 지적이 나온다. 안산상록경찰서는 31일 뇌물수수 등 혐의로 이 시장과 현직 경기도의원 5명을 전날 불구속 송치했다. 이 시장은 지난 4월 ITS 관련 사업체를 운영하는 A씨가 이기환 전 도의원(수뢰 혐의 구속기소)을 통해 건넨 현금 1000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도내 여러 지역에서 ITS 구축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전·현직 공무원과 경기도의원들에게뇌물을 건넨 혐의로 지난 8월 구속 기소된 인물이다. A씨는 도의원들을 상대로 로비하며 경기도의 특별조정교부금(특조금)이 지자체 ITS 사업에 우선 배정되도록 하고, 배정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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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0-31 12:40:07 oid: 023, aid: 0003938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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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로고 ⓒ News1 경기 안산시 등의 ITS(Intelligent Transport Systems·지능형 교통 체계) 사업과 관련, 뇌물을 챙기거나 향응을 받은 혐의로 안산시장과 경기도의원들이 추가로 검찰에 넘겨졌다. 안산상록경찰서는 뇌물수수 등 혐의로 이민근 안산시장과 현직 경기도의원 5명을 전날 불구속 송치했다고 31일 밝혔다. 송치된 도의원은 김미숙(민주당·군포3), 김시용(국민의힘·김포3), 서현옥(민주당·평택3), 유종상(민주당·광명3), 황세주(민주당·비례) 의원이다. 이 시장은 지난 4월 ITS 관련 사업체를 운영하는 김모씨가 이기환 전 도의원을 통해 건넨 현금을 받았다는 혐의다. 다만 이 시장은 이런 혐의를 모두 부인하고 있다. 이 시장은 이날 공식 성명문을 내고 “경찰의 결정에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고 했다. 이 시장은 “경찰 수사에 성실히 임해 어떠한 사실도 숨김없이 진술했으며, 무혐의를 입증할 수 있는 수많은 객관적 증거를 제출했다”며 “특히 당시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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