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특검, 인력충원 재편…'봐주기 의혹' 2개 수사팀 가동

2025년 11월 0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8개
수집 시간: 2025-11-01 0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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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2025-10-31 18:24:18 oid: 437, aid: 0000462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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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검. 〈자료사진=공동취재〉 김건희 특검이 팀장급 검사를 추가 파견받는 등 수사팀 재편에 나섰습니다. 박상진 특별검사보는 오늘(31일) 정례브리핑에서 "특검은 이번 주 특별검사보 2명, 팀장급 2명을 포함한 검사 3명, 특별수사관 3명을 충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여기에는 앞서 특검팀 합류 사실이 알려진 박노수·김경호 특검보와 김일권 부장검사·신건호 수원지검 부장검사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특검은 이른바 '검찰의 김건희 씨 봐주기 의혹'과 관련해 전담 수사팀 2개를 편성했습니다. 박 특검보는 "특검법 제2조 1항 14호 및 15호 규정 대상 사건을 수사하기 위해 특별수사관과 파견경찰관으로 구성된 2개 수사팀을 편성했다"며 "검찰 출신은 포함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2개 수사팀 중 1개는 새로 만들었고, 다른 한 개는 기존에 있던 수사팀의 분장 업무를 변경했다"고 덧붙였습니다. 14호는 김 씨 의혹과 관련해 공무원 등이 직무를 유기하거나 직권을 남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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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025-10-31 16:44:11 oid: 629, aid: 0000439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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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수사관·파견경찰 출신 구성 '비검찰' 출신 특검보가 지휘 내달 4일 최은순·김진우 조사 김건희 여사 연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오는 12월 안으로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 여사를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 /더팩트 DB 김건희 여사 연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내달 중 김 여사를 다시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 이후 윤석열 전 대통령 조사도 이어질 전망이다. 검찰 부실수사 의혹도 전담수사팀을 꾸려 본격 수사에 착수한다. 박상진 특검보는 31일 기자들과 만나 "연장된 기간 안에 김 여사를 조사할 예정이고, 윤 전 대통령을 조사할 생각도 있다"며 "내부에서 시기를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당초 이달 29일까지였던 특검의 수사 기간은 내달 28일까지로 한 차례 연장됐다. 개정안에 따라 특검은 수사 기간을 오는 12월28일까지 최대로 연장할 수 있다. 박 특검보는 "특검법 제2조 1항 14호, 15호 관련 사건(검찰 부실수사 의혹) 수사를 위해 특별수사관 및 파견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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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2025-10-31 10:02:12 oid: 437, aid: 0000462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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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검 신건호 인권보호부장 합류 김건희 씨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김건희 특검팀 〈사진=연합뉴스〉 김건희 특검이 수사팀장급인 부장검사를 보강하고 수사팀 재편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JTBC 취재 결과, 김건희 특검은 추가 수사 인력으로 신건호 부장검사(51·35기)를 파견받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신 부장검사는 서울 중앙지검 부부장과 부산지검 서부지청 형사1부장 등을 거쳐 현재 수원지검 인권보호부장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특검은 지난 27일 한문혁 부장검사와 김효진 부부장검사가 파견 해제된 데 이어 통일교·건진 수사를 이끈 부장검사들이 조만간 원청 복귀를 앞둔 만큼, 신 부장검사를 포함해 새로 파견받은 부장검사들 위주로 수사팀을 재편할 계획입니다. 앞서 신임 특검보로 부장판사 출신 박노수 변호사와 김경호 변호사가 합류했고, 기노성 부장검사와 김일권 부장검사도 새로 파견돼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서울신문 2025-10-31 16:49:16 oid: 081, aid: 0003587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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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보 2명, 김사·특별수사관도 추가 충원 다음달 尹 전 대통령 부부 소환 조사할 전망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들을 수사하는 김건희 특검팀이 검찰의 부실 수사 의혹을 파악하기 위해 특별수사관과 파견경찰관으로 구성된 2개의 ‘비검찰’ 수사팀을 편성했다. 특검팀 출범 전 사건을 맡았던 검찰이 ‘김건희 여사 봐주기 수사’를 했는지를 확인하는 팀인 만큼, 검찰 출신 인사들을 배제했다. 서울 종로구 광화문 KT빌딩에 위치한 김건희 특검팀 현판 모습. 뉴스1 박상진 특검보는 31일 정례 브리핑에서 “특검법 2조 1항 14호 및 15호 대상 사건 수사를 위해 최근 특별수사관과 파견경찰관으로 구성된 두 개 수사팀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수사팀 재편은 1개 수사팀을 신설하고, 기존에 있던 특별수사관 및 경찰 위주의 수사팀 한 곳이 업무를 분장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수사를 지휘하는 특검보는 구체적으로 누군지 알려지지 않았지만, 비검찰 출신이 맡을 것으로 전해졌다. 특검법 2조 1항은 특검의 수사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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