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착관계 따른 부패범죄"... '대장동 일당' 전원 배임죄 법정구속

2025년 11월 0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12개
수집 시간: 2025-11-01 04:5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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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25-10-31 20:01:10 oid: 469, aid: 0000895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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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첫 기소 이후 4년 만 선고 김만배 징역 8년, 정영학 5년, 남욱 4년 공사 측 유동규와 정민용도 8, 6년 실형 법원, 검찰 주장 사실관계 대체로 인정 "사업시행자 내정 등 대가로 지분 약정" 손해액 특정 힘들어 '업무상 배임' 의율 이재명 대통령 관여 여부는 언급 없어 왼쪽 사진부터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남욱 변호사, 정영학 회계사. 정다빈 기자, 연합뉴스 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의 핵심으로 지목된 민간업자들과 전직 성남시 공직자들이 1심에서 모두 실형을 선고받았다. 법원은 "단군 이래 최대 공익 환수 사업"이라는 이재명 대통령의 평가와 달리, 대장동 사업의 실체는 '민관이 유착한 배임 범행'의 성격이 짙다고 결론 내렸다. 이로써 2021년 10월 기소된 뒤 4년간 이어진 1심 재판은 종지부를 찍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 조형우)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화천대유자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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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2025-10-31 06:31:11 oid: 047, aid: 0002493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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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피고인 5인 중 4인, 검찰 공소사실 부인... 유동규만 '이재명 연루' 강조 ▲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 핵심 인물인 민간업자 5인에 대한 1심 선고가 10월 31일 오후 2시에 내려진다. 사진은 왼쪽부터 김만배, 정영학, 남욱, 정민용, 유동규. ⓒ 권우성 이희훈 이정민 사진공동취재 이른바 '대장동 본류 재판'으로 불리는,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 핵심 인물인 민간업자 5인에 대한 1심 선고가 31일 오후 2시에 내려진다. 2021년 10월 21일 법원에 사건이 접수된 후 1472일 만이다. 앞서 6월 27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조형우) 심리로 진행된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피고인들에게 아래와 같이 구형했다. ▲ 김만배(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 징역 12년, 추징 6111억 원 ▲ 정영학(회계사) : 징역 10년, 추징 647억 원 ▲ 남욱(변호사) : 징역 7년, 추징 1011억 원 ▲ 정민용(변호사) : 징역 5년, 벌금 74억 4000만 원, 추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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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31 20:03:27 oid: 421, aid: 0008578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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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욱 등도 실형, 법정 구속…사업시행자 선정 특혜·업무상 배임 인정 '대장동 비리' 20대 대선 과정서 불거져…李대통령 재판 영향 '촉각'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왼쪽부터)과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 씨, 남욱 변호사가 2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대장동 개발 사업 로비·특혜 의혹 관련 1심 속행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3.1.27/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서울=뉴스1) 황두현 기자 = 이른바 '대장동 개발 비리' 본류 사건에 연루된 김만배 씨 등 대장동 민간업자들과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1심에서 일제히 실형을 선고받았다. 이들은 전원 법정 구속됐다. 2021년 10월 첫 기소 이후 약 4년 만에 내려진 판결이다. 재판부는 다만 당시 성남시장이었던 이재명 대통령의 개입 여부에 관해서는 판단을 내리지 않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조형우)는 31일 업무상배임죄·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등 혐의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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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2025-10-31 19:25:09 oid: 031, aid: 0000977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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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배·유동규 징역 8년"…'대장동 일당' 전원 징역형 남욱 징역 4년·정영학 5년·정민용 6년…모두 법정구속 재판부 "민간업자들-성남시 공무원 등과 유착관계 형성" "사회 일반의 신뢰, 현저히 훼손…사회적 비난 가능성 커" '대장동 개발비리 의혹' 사건에 연루된 이른바 '대장동 일당' 5명 전원이 징역형을 선고받고 법정에서 구속됐다. 2021년 10월 기소 이후 4년 만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는 31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 등 혐의로 기소된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에게 징역 8년과 추징금 428억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역시 징역 8년과 벌금 4억원, 추징금 8억 1000만원을 선고했다. 남욱 변호사(천화동인 4호 소유주)는 징역 4년, 개발 사업 기획자 정영학 회계사(천화동인 5호 소유주) 징역 5년,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전략사업실장인 정민용 변호사는 징역 6년과 벌금 38억원, 추징금 37억 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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