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 전현직 경영진, 첫 공판서 혐의 부인

2025년 11월 0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6개
수집 시간: 2025-11-01 04:3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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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2025-10-31 15:34:45 oid: 214, aid: 0001458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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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일준 삼부토건 회장 2025.7.17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으로 '김건희 국정농단' 특검에 기소된 삼부토건 전현직 경영진이 첫 재판에서 모두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는 오늘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삼부토건 이일준 회장과 이응근 전 대표이사, 이기훈 전 부회장 겸 웰바이오텍 회장의 첫 공판을 열었습니다. 이들은 2023년 5∼6월 주가조작에 가담해 약 369억 원의 부당이익을 챙긴 혐의를 받는데 우크라이나 재건 테마주로 분류된 삼부토건은 당시 1천 원대였던 주가가 두 달 만에 장중 5천500원까지 급등했습니다. 특검팀은 이들이 2023년 5월 폴란드에서 열린 우크라이나 재건 포럼을 계기로 현지 지방자치단체와 각종 업무협약을 맺었다는 보도자료를 뿌려 재건 사업을 추진할 것처럼 투자자를 속였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들의 변호인은 모두 피고인들이 주가를 인위적으로 부양하기 위해 공모한 사실이 없다며 혐의를 전부 부인했습니다.


조선비즈 2025-10-31 17:54:11 oid: 366, aid: 0001119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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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입찰 참여 5곳 중 2곳만 본입찰 삼부토건 CI.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삼부토건의 공개매각 본입찰에 2곳이 제안서를 제출했다. 건설경기 침체에 더해 전·현직 경영진이 주가조작 등의 혐의까지 받고 있는 삼부토건이 새로운 주인을 찾을 가능성이 커졌다. 3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삼부토건 매각주관사인 안진회계법인이 진행한 본입찰에 총 2곳이 인수제안서를 접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지난 17일 예비입찰에는 원매자 5곳이 인수의향서(LOI)를 제출,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예비실사를 진행했으나 본입찰에는 최종 2곳만 들어왔다. 다만 매수희망자로 나선 2곳이 자금 여력이 충분치 않은 것으로 알려져 매각이 계획대로 추진될지는 미지수다. 삼부토건은 1948년 설립된 국내 1호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하고 있는 건설사다. 경인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 서울 지하철 1~5호선과 마포대교 시공을 맡았다. 그러나 최근 원자재 가격 급등과 건설경기의 침체로 인한 유동성 위기를 겪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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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31 18:05:25 oid: 421, aid: 00085778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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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용호 협회장 , 삼부토건 재판서 "추상적 협력 정도 문구" "검수 프로세스 마련했지만 안 알려…체결사실 전혀 몰라" 이일준 전 삼부토건 회장이 17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은 뒤 나와 차량으로 향하고 있다. 2025.7.17/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서울=뉴스1) 이장호 기자 = 양용호 유라시아경제인협회장이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 재판에 출석해 삼부토건이 대대적으로 홍보한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 업무협약(MOU)에 재건 사업 내용은 없었다고 법정 증언했다. 또 기업들의 MOU 체결을 이용한 주가 부양 시도를 우려해 검수 절차를 마련했지만, 삼부토건이 이를 무시하고 개별적으로 MOU를 체결, 이 사실을 귀국 후 언론 보도를 보고서야 알게 됐다고 했다. 양 협회장은 3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부장판사 한성진) 심리로 열린 이일준 전 회장과 이응근 전 대표, 이기훈 전 부회장의 첫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이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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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31 11:42:09 oid: 018, aid: 0006152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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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기소된 이일준·이응근·이기훈 모두 재판 출석 "우크라이나 콘퍼런스 초청받아…관련 자료도 있어" [이데일리 성가현 기자]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의 전·현직 임원들이 31일 첫 재판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이일준 삼부토건 회장이 지난 7월 1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한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사진=뉴시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재판장 한성진)는 31일 오전 10시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받는 삼부토건 이일준 전 회장과 이응근 전 대표, 이기훈 전 부회장의 첫 공판기일을 열었다. 앞서 구속기소된 세 사람은 이날 모두 법정에 출석했다. 이 전 회장은 하늘색 마스크에 카키색 수의를 입고, 가슴에는 수인번호 3703번이 적혀 있었다. 이 전 대표는 먹색 양복에 4438번, 이 전 부회장은 검은색 정장에 1847번 번호패를 달고 있었다. 이들은 모두 국민참여재판을 희망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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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31 12:27:21 oid: 001, aid: 0015715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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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구 전 우크라 대사·양용호 유라시아경제인협회장 증인신문 이일준 삼부토건 회장 (서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주가조작 의혹으로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조사를 받은 이일준 삼부토건 회장이 17일 서울중앙지법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뒤 법정을 떠나고 있다. 특검팀은 지난 14일 법원에 낸 삼부토건 이 회장, 조성옥 전 회장, 이응근 전 대표, 이기훈 부회장의 구속영장 청구서에 이들이 챙긴 부당이득이 369억원에 달한다고 적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5.7.17 hwayoung7@yna.co.kr (서울=연합뉴스) 한주홍 기자 =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으로 김건희 특별검사팀에 의해 기소된 전·현직 경영진이 첫 재판에서 모두 혐의를 부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한성진 부장판사)는 31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삼부토건 이일준 회장과 이응근 전 대표이사, 이기훈 전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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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0-31 22:02:10 oid: 022, aid: 0004079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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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으로 구속기소된 이일준 회장과 이응근 전 대표, 이기훈 전 부회장 겸 웰바이오텍 회장이 첫 공판에서도 혐의를 부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4부(재판장 한성진)는 31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 전 회장 등에 대한 첫 공판기일을 열었다. 이날 재판에서 세 사람의 변호인은 이들이 공모해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관련 허위·과장 정보를 배포하고 주가를 띄워 부당이득을 취했다는 공소사실을 전면 부인하며 무죄를 주장했다. 특히 우크라이나 사업 관련 행위가 정당한 경영 활동의 일환이었고 주가조작을 위한 공모 행위가 아니었다고 강조했다.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왼쪽 두 번째)이 2023년 7월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 기업 간담회를 마친 후 업무협약(MOU) 체결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삼부토건은 당시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에 참여한다는 내용이 공개된 뒤 주가가 급등했다. 연합뉴스 이 회장의 변호인은 “공동 피고인들과 주가를 인위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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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31 11:18:33 oid: 003, aid: 001357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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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오래 전 검토"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이일준 삼부토건 회장이 지난 7월1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한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2025.07.17.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장한지 기자 =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이 수사 개시 후 처음으로 재판에 넘긴 삼부토건 전·현직 임원들이 첫 재판에서 공소사실을 전면 부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부장판사 한성진)는 31일 오전 삼부토건 이일준(63) 회장과 이응근(75) 전 대표이사, 이기훈(59) 전 부회장의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사건의 1차 공판기일을 열었다. 이 회장은 카키색 수감복을 착용하고, 이 전 대표와 이 전 부회장은 양복을 착용한 채 법정에 모습을 드러냈다. 세 사람의 변호인은 피고인들이 공모해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관련 허위·과장 정보를 배포하고 주가를 띄어 부당이득을 취했다는 공소사실에 대해 전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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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025-10-31 22:01:10 oid: 629, aid: 0000439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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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직 경영진들 "주가 부양 위한 공모 안 했다"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으로 특검팀에 기소된 전·현직 경영진들이 첫 재판에서 모두 혐의를 부인했다. 사진은 이일준 삼부토건 회장. /이새롬 기자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으로 특검팀에 기소된 전·현직 경영진들이 첫 재판에서 모두 혐의를 부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한성진 부장판사)는 31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삼부토건 이일준 회장과 이응근 전 대표, 이기훈 전 부회장 겸 웰바이오텍 회장의 첫 공판 기일을 열었다. 세 사람의 변호인들은 각각 피고인들이 주가 부양을 위해 공모한 사실이 없다고 입을 모았다. 이 회장 측은 "공소사실에 대해 전부 무죄를 주장한다"며 "주가 부양을 위해 공모한 사실이 없고, MOU 체결이나 허위 보도자료 배포에 지시·관여하거나 묵인한 사실도 없다"고 주장했다. 이 전 대표 측도 "삼부토건 주식을 전혀 보유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허위 보도자료를 배포해 주가를 부양한 뒤 부당이득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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