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특검, '검찰 부실 수사' 전담 2개 수사팀 편성…파견경찰관 등 구성

2025년 11월 0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8개
수집 시간: 2025-11-01 03:5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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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0-31 18:12:14 oid: 119, aid: 0003019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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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 특검법 따라 인력 충원해 수사팀 재편 '도이치 불기소 처분' 등 관련 수사 본격화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 추가 소환 가능성도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민중기 특별검사팀 사무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데일리안 = 황인욱 기자]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불기소 처분 등 검찰의 부실 수사와 관련해 2개의 전담 수사팀을 구성해 수사에 착수한다. 수사팀은 검사와 검찰 출신을 배제한 변호사와 파견경찰관 위주로 꾸려졌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박상진 특검보는 이날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서 브리핑을 통해 "특검법 제2조 제1항 제14호 및 제15호 대상 사건을 수사하기 위해 최근 특별수사관과 파견경찰관으로 구성된 2개의 수사팀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특검팀은 개정 특검법에 따라 추가 수사 인력을 파견 받아 수사팀 재편을 진행 중이다. 최근 김경호(58·사법연수원 22기), 박노수(59·31기) 변호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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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025-10-31 16:44:11 oid: 629, aid: 0000439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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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수사관·파견경찰 출신 구성 '비검찰' 출신 특검보가 지휘 내달 4일 최은순·김진우 조사 김건희 여사 연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오는 12월 안으로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 여사를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 /더팩트 DB 김건희 여사 연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내달 중 김 여사를 다시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 이후 윤석열 전 대통령 조사도 이어질 전망이다. 검찰 부실수사 의혹도 전담수사팀을 꾸려 본격 수사에 착수한다. 박상진 특검보는 31일 기자들과 만나 "연장된 기간 안에 김 여사를 조사할 예정이고, 윤 전 대통령을 조사할 생각도 있다"며 "내부에서 시기를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당초 이달 29일까지였던 특검의 수사 기간은 내달 28일까지로 한 차례 연장됐다. 개정안에 따라 특검은 수사 기간을 오는 12월28일까지 최대로 연장할 수 있다. 박 특검보는 "특검법 제2조 1항 14호, 15호 관련 사건(검찰 부실수사 의혹) 수사를 위해 특별수사관 및 파견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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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2025-10-31 10:02:12 oid: 437, aid: 0000462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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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검 신건호 인권보호부장 합류 김건희 씨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김건희 특검팀 〈사진=연합뉴스〉 김건희 특검이 수사팀장급인 부장검사를 보강하고 수사팀 재편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JTBC 취재 결과, 김건희 특검은 추가 수사 인력으로 신건호 부장검사(51·35기)를 파견받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신 부장검사는 서울 중앙지검 부부장과 부산지검 서부지청 형사1부장 등을 거쳐 현재 수원지검 인권보호부장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특검은 지난 27일 한문혁 부장검사와 김효진 부부장검사가 파견 해제된 데 이어 통일교·건진 수사를 이끈 부장검사들이 조만간 원청 복귀를 앞둔 만큼, 신 부장검사를 포함해 새로 파견받은 부장검사들 위주로 수사팀을 재편할 계획입니다. 앞서 신임 특검보로 부장판사 출신 박노수 변호사와 김경호 변호사가 합류했고, 기노성 부장검사와 김일권 부장검사도 새로 파견돼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서울신문 2025-10-31 16:49:16 oid: 081, aid: 0003587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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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보 2명, 김사·특별수사관도 추가 충원 다음달 尹 전 대통령 부부 소환 조사할 전망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들을 수사하는 김건희 특검팀이 검찰의 부실 수사 의혹을 파악하기 위해 특별수사관과 파견경찰관으로 구성된 2개의 ‘비검찰’ 수사팀을 편성했다. 특검팀 출범 전 사건을 맡았던 검찰이 ‘김건희 여사 봐주기 수사’를 했는지를 확인하는 팀인 만큼, 검찰 출신 인사들을 배제했다. 서울 종로구 광화문 KT빌딩에 위치한 김건희 특검팀 현판 모습. 뉴스1 박상진 특검보는 31일 정례 브리핑에서 “특검법 2조 1항 14호 및 15호 대상 사건 수사를 위해 최근 특별수사관과 파견경찰관으로 구성된 두 개 수사팀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수사팀 재편은 1개 수사팀을 신설하고, 기존에 있던 특별수사관 및 경찰 위주의 수사팀 한 곳이 업무를 분장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수사를 지휘하는 특검보는 구체적으로 누군지 알려지지 않았지만, 비검찰 출신이 맡을 것으로 전해졌다. 특검법 2조 1항은 특검의 수사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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