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부 "금정산에 연 400만명 방문 예상…지역관광 대책 마련"

2025년 11월 0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53개
수집 시간: 2025-11-01 03: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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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문 2025-10-31 16:02:08 oid: 658, aid: 0000124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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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위원회 열어 '지정 결정안' 의결 37년 만에 보호지역 아닌 국립공원 지정 탐방객의 76.4%는 "국립공원 지정 필요" 금정산 경제적 가치 약 6조6000억원 추정 "차별화된 지역 관광 연계방안 마련할 것" 기후에너지환경부가 부산·경남의 핵심 환경자산인 금정산을 국내 24번째 국립공원으로 정식 지정했다. 이와 관련해 기후부는 “탐방객 증가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력이 기대된다”며 기존 숙박시설 등과 연계한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성환(오른쪽)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음. 기후부 제공 ▮“탐방객 76.4%가 ‘국립공원 지정 필요’” 기후부는 31일 제144차 국립공원위원회를 열어 이런 내용의 ‘금정산국립공원 지정 및 공원계획 결정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금정산국립공원의 총면적은 66.859㎢로 부산 6개 자치구(78%·52.1㎢)와 경남 양산시(22%·14.7㎢)에 걸쳐 있다. 금정산과 함께 낙동정맥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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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1-01 02:17:55 oid: 052, aid: 0002267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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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산 도심에 자리한 금정산이 우리나라 24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됩니다. 천혜의 자연환경과 풍부한 생태자원, 문화재 등이 국립공원 자격을 갖췄다는 게 환경부 설명입니다. 김종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부산 도심 한가운데에 우뚝 선 금정산. 부산을 대표하는 지역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정상인 고당봉은 높이가 801.5m입니다. 접근성이 좋고 등산로가 발달한 데다 '천 년 고찰'인 범어사가 있어서 사시사철, 평일·주말 가리지 않고 많은 등산객이 찾는 곳입니다. '금정'이라는 이름은 조선 시대 지리지 신증동국여지승람이 어원을 전합니다. 하늘에서 금빛 물고기가 내려와 산마루 돌 위 우물에서 놀았다고 해서 산 이름을 금빛 우물, '금정(金井)'으로 지었다는 겁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국립공원위원회 심의를 거쳐 '금정산 국립공원'의 지정을 결정했습니다. 수려한 자연경관과 풍부한 생태자원을 두루 갖춰 국립공원으로 손색이 없다는 게 환경부 설명입니다. [금한승 / 기후에너지환경부 1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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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31 15:57:37 oid: 001, aid: 0015716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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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20년 숙원사업…'문화경관' 국립공원 중 가장 많아 국립공원 효과 기대감 크지만…높은 사유지 비율 '문제' 금정산 고당봉 (부산=연합뉴스) 백승렬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금정산 고당봉 정상. 2025.3.5 srbaek@yna.co.kr (부산·서울=연합뉴스) 김선호 이재영 기자 = 부산과 경남 양산에 걸친 '도심 속 명산' 금정산이 24번째 국립공원이 된다. 기후에너지환경부 국립공원위원회는 31일 제144차 회의에서 '금정산국립공원 지정과 공원계획 결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이에 따라 내달 금정산을 국립공원으로 지정하는 고시가 이뤄질 예정이다. 국립공원이 되는 지역은 66.859㎢로 부산 6개 자치구(78%)와 경남 양산시(22%)에 걸쳐있다. 금정산과 함께 낙동정맥으로 이어지는 백양산도 포함된다. 금정산 국립공원 지정은 지역의 20년 숙원사업이다. 금정산을 국립공원으로 지정해달라는 목소리는 2005년께부터 나왔다. 2014년에는 10만명 서명 운동도 있었다. 이후 201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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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31 16:52:39 oid: 421, aid: 0008577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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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효과 6.6조원…3000억원 투입해 토지 추가매입해 관리 백양산 병기 '무산'…해운대·자갈치시장 연계 생태관광 운영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15일 부산 금정구 금정산국립공원 예정지 내 남문습지를 방문해 국립공원 관계자로부터 금정산의 자연생태계와 국립공원 지정 이후 보전·관리계획 설명을 듣고 있다. (기후환경에너지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10.15/뉴스1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부산 금정산이 국내 24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됐다. 1987년 소백산 이후 37년 만의 신규 국립공원이자, 보호지역이 아닌 곳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첫 사례다. 부산과 양산에 걸친 도심형 국립공원으로, 생태 보전과 지역 균형 발전에 상징성이 크다는 평가가 나온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31일 제144차 국립공원위원회에서 금정산국립공원 지정 및 공원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금정산국립공원은 부산광역시 6개 자치구(78%)와 경남 양산시(22%)에 걸쳐 총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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