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가 뭐냐" 발끈한 尹…구치소 나와 연이틀 재판 출석

2025년 11월 0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65개
수집 시간: 2025-11-01 03:00:41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서울경제 2025-10-31 16:23:08 oid: 011, aid: 0004550378
기사 본문

尹 연이틀 공판 출석 주요 증인 나오면 출석 방침 특검 "김건희"하자 尹 "여사 붙여라" 항의도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달 26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사건 1차 공판에 출석했다. 사진공동취재단 [서울경제] 수개월간 재판에 불출석하던 윤석열 전 대통령이 연이틀 재판에 나와 자신의 혐의에 대한 직접적 대응을 시작했다. 윤 전 대통령은 31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35부(부장판사 백대현) 심리로 열린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 공판에 모습을 드러냈다. 전날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에 출석한 데 이어 이틀 연속 출석이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달 26일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 첫 공판기일을 제외하고 그동안 재판에 건강상의 이유로 나오지 않았다. 윤 전 대통령이 이날 공판에 나온 것은 핵심 증인인 김성훈 전 대통령경호처 차장에 대한 증인 신문 때문으로 풀이된다. 윤 전 대통령은 올 초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자신을 체포하려 하자 대통령 경호처를 동원해 체포를 저지하도...

전체 기사 읽기

세계일보 2025-10-31 14:50:06 oid: 022, aid: 0004079237
기사 본문

수사기관의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한 혐의 등으로 특검에 의해 추가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한 달 만에 재판에 나와 비상계엄 이후 대통령경호처에 비화폰 서버 삭제를 지시했다는 혐의를 부인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영장 집행 시도를 앞두고 김성훈 당시 대통령경호처 차장과 김건희씨가 나눈 텔레그램 메시지가 법정에서 공개된 가운데, 윤 전 대통령은 배우자 김건희씨를 ‘여사’ 호칭 없이 지칭한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 검사에게 “김건희가 뭡니까”라며 불만을 표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 연합뉴스 ◆尹, 비상계엄 이후 비화폰 통화 내역 삭제 의혹 ‘부인’ 서울중앙지법 형사35부(재판장 백대현)는 31일 윤 전 대통령의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 사건 5차 공판을 진행했다. 전날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에 약 넉 달 만에 출석한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재판에도 모습을 드러냈다. 윤 전 대통령이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 재판에 출석한 건 한 달 만이다. 보석 심문이 진행된 지난달 26일 첫 공판에...

전체 기사 읽기

연합뉴스 2025-10-31 21:19:35 oid: 001, aid: 0015717333
기사 본문

尹, 특검 기소 '체포방해' 재판 출석…"비화폰 기록 삭제 없었다" 증인으로 나온 김성훈 前경호처 차장 "尹, 서버 삭제주기 물어" 尹, 특검 '김건희' 호칭에 발끈…"아무리 그래도 김건희가 뭐냐" 윤석열, '특검기소' 첫 재판 출석 (서울=연합뉴스) 윤석열 전 대통령이 26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특수공무집행방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 사건 1차 공판에 출석해 있다. 2025.9.26 [사진공동취재단]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한주홍 기자 = 12·3 비상계엄 이후 대통령경호처에 비화폰 서버 기록을 삭제하라고 지시했다는 혐의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법정에서 "비화폰 기록 삭제는 이뤄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백대현 부장판사)는 31일 윤 전 대통령의 특수공무 집행방해 등 혐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 달 26일 첫 공판기일에 출석한 이후 한 달여 만에 다시 재판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증인...

전체 기사 읽기

중앙일보 2025-10-31 19:08:07 oid: 025, aid: 0003479603
기사 본문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달 26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특수공무집행방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 사건 1차 공판에 출석한 모습. 사진공동취재단 윤석열 전 대통령이 31일 자신의 체포 방해 의혹 재판에서 비화폰(보안 휴대전화) 삭제, 체포 저지 등을 지시한 적이 없다고 직접 부인했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증인으로 나온 김성훈 전 대통령경호처 차장을 상대로 “기억을 되살려 보라”며 직접 신문하기도 했다.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 검사가 자신의 아내를 ‘영부인 김건희’라고 지칭하자 ‘여사’를 붙이라고 쏘아붙이는 모습도 보였다. ━ 尹 “증인, 홍장원 비화폰 관련 보안규정 있다고 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부장 백대현)는 이날 오전 10시15분부터 윤 전 대통령의 특수공무집행 방해 등 혐의 사건 공판을 열고 김 전 차장에 대한 증인신문을 진행했다. 윤 전 대통령은 전날 형사합의25부에서 진행하는 내란우두머리 혐의 공판에 이어 이틀 연속 자신의 재판에 나와 적...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