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식 '국고손실 피의자' 조사…다음 주 최은순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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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건희 씨 모친 최은순 씨의 동업자였던 김충식 씨가 특검의 조사를 받았습니다.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국고손실 혐의 피의자 신분인데요. 특검은 다음 주 최씨를 소환합니다. 한채희 기자입니다. [기자] 김건희 씨 일가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사업가 김충식 씨가 김건희 특검 사무실에 출석했습니다. 지난 8월 김 씨의 주거지와 창고를 압수수색한 지 2개월 만입니다. <김충식 / '김건희 씨 일가' 최측근>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랑 소통하신 적 있으세요?) 없어요. (조희대 대법원장 한덕수 전 총리 등 만나신 사실 있으세요?) 없습니다." 김 씨는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국고 손실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았습니다. 김 씨는 김건희 씨 모친인 최은순 씨와 오랜 동업자로 알려져 있는데, 공흥지구 개발사업을 진행한 ESI&D의 전신인 방주산업에서 이사로 재직한 바 있습니다. ESI&D는 지난 2011년에서 2016년, 양평군 공흥리 일대에 도시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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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관여한 바 없어" 혐의 부인 '조희대·한덕수 회동설'엔 "만난적 없는데 언론이 잘못 보도"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이의진 기자 = 김건희 여사 일가의 측근으로 알려진 사업가 김충식씨가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한 조사를 받으러 31일 민중기 특별검사팀에 출석했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10시 김씨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국고손실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관련 의혹을 추궁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께 일찌감치 나와 대기하던 그는 양평 공흥지구 개발 과정에서 부당이득을 챙긴 적 있냐는 취재진 질의에 "그런 건 내가 관여하지 않았다"고 부인했다. 공흥지구와 관련해 김 여사 일가를 위해 국민의힘 김선교 의원 등과 소통한 적 있냐는 질의에도 "그런 일 전혀 없다"고 답했다. 여권 일각에서 제기된 조희대 대법원장과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의 회동설에 대해선 "만난 사실도 없는데 만난 것 같이 (언론이) 내보내 버렸다. 그거 큰 잘못이다"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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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김건희 특검팀이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에 연루된 사업가 김충식 씨를 처음 소환했습니다. 특검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배윤주 기자! [ 기자 ] 네, 서울 광화문에 있는 김건희 특검 사무실 앞에 나와 있습니다. 특검은 김건희 씨 일가의 오랜 측근으로 알려진 사업가 김충식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공흥지구 개발 과정에서 부당이득을 챙긴 적 있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관여한 바 없다"고 부인한 뒤 특검 조사실로 향했습니다. 김충식 씨는 김건희 씨 일가와 20년 넘게 가까이 지낸 인물로, 모친 최은순 씨의 동업가로도 알려져 있는데요. 특검은 김건희 씨 일가의 가족회사가 양평군 공흥리 일대에 아파트 건설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각종 특혜를 봤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데, 김 씨도 이에 관여한 의혹을 받습니다. 특검은 앞서 지난 8월, 김충식 씨의 주거지와 개인 창고를 압수수색했는데, 두 달 여 만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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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대·한덕수 회동설'에 "만난 사실 없다"…압수수색 두달만에 소환 金 모친 최은순과 20년 인연…양평공흥지구 개발로 부당이득 챙긴 의혹 민중기 특별검사팀 사무실 앞에 도착한 사업가 김충식씨 [촬영 이의진]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이의진 기자 = 김건희 여사 일가의 측근으로 알려진 사업가 김충식씨가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한 조사를 받으러 31일 민중기 특별검사팀에 출석했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10시 김씨를 조사실로 불러 관련 의혹을 추궁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께 일찌감치 나와 대기하던 그는 양평 공흥지구 개발 과정에서 부당이득을 챙긴 적 있냐는 취재진 질의에 "그런 건 내가 관여하지 않았다"고 부인했다. 공흥지구와 관련해 김 여사 일가를 위해 국민의힘 김선교 의원 등과 소통한 적 있냐는 질의에도 "그런 일 전혀 없다"고 답했다. 여권 일각에서 제기된 조희대 대법원장과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의 회동설에 대해선 "만난 사실도 없는데 만난 것 같이 (언론이) 내보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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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건희 특검팀이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에 연루된 사업가 김건희 일가의 동업자, 김충식 씨를 처음 소환했습니다. 특검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배윤주 기자. [기자] 네, 서울 광화문에 있는 김건희 특검 사무실 앞에 나와 있습니다. 특검은 김건희 씨 일가의 오랜 측근으로 알려진 사업가 김충식 씨를 오전부터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공흥지구 개발 과정에서 부당이득을 챙긴 적 있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관여한 바 없다"고 부인한 뒤, 특검 조사실로 향했습니다. 김충식 씨는 김건희 씨 일가와 20년 넘게 가까이 지낸 인물로, 모친 최은순 씨의 동업가로도 알려져 있는데요. 특검은 김건희 씨 일가의 가족회사가 양평군 공흥리 일대에 아파트 건설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각종 특혜를 봤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데, 김 씨도 이에 관여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특검은 지난 8월 김충식 씨의 주거지와 개인 창고를 압수수색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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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기 특별검사팀에 출석하고 있는 사업가 김충식씨. 연합뉴스 김건희 여사의 모친 최은순 씨의 측근 김충식 씨가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12시간가량 특별검사팀 조사를 받은 뒤 귀가했다. 민중기 특별검사가 이끄는 김건희 특검팀은 31일 오전 10시부터 김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김 씨는 최 씨와 오랜 기간 가까운 사이로 지내며 각종 사업을 함께해 온 인물로 알려져 있다. 김 씨는 같은 날 오후 9시 45분쯤 조사를 마치고 특검 사무실을 나서면서 "오늘 조사가 어떤 방향으로 진행됐나"는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고 발걸음을 옮겼다. 앞서 오전 9시10분쯤 출석할 당시 그는 "공흥지구 개발 과정에서 부당이득을 챙긴 적 있느냐"는 질문에 "그런 건 내가 관여하지 않았다"며 의혹을 부인했다. 또 국민의힘 김선교 의원 등과 김 여사 일가를 위해 접촉한 적 있느냐는 물음에도 "그런 일 전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자신의 메모장에 김 의원 이름이 등장한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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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 모친 최은순과 20여 년 전부터 동업 공흥지구 관련 민원 전달 비롯 역할 의심 조희대·한덕수 등 회동설은 강하게 부인 김건희 여사 모친 최은순씨 동업자로 알려진 김충식씨가 31일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WEST에 마련된 김건희 특별검사팀 사무실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뉴시스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31일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김 여사 일가와 함께 사업을 했던 것으로 알려진 김충식(86)씨를 소환 조사했다. 특검팀은 이날 김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국고손실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공흥지구 관련 의혹을 추궁했다. 김씨는 출석에 앞서 '공흥지구 개발 과정에서 부당이득을 챙긴 적 있느냐'는 취재진 질의에 "그런 건 내가 관여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사건 당시 양평군수였던 김선교 국민의힘 의원과 소통한 적 있느냐는 질문에도 "그런 일 전혀 없다"고 답했다. 공흥지구 의혹은 김 여사의 가족 회사인 ESI&D가 경기 양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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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일가의 측근으로 알려진 사업가 김충식씨가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한 조사를 받기 위해 31일 서올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김건희 특검 사무실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김건희 여사 어머니 최은순씨의 옛 동업자 김충식씨가 31일 민중기 특별검사팀에 조사를 받으러 출석했다. 이날 오전 9시께 서울 종로구 케이티(KT) 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특검팀 사무실을 찾은 김씨는 ‘양평 공흥지구 개발 과정에서 이득을 봤는지’ 묻는 기자들 질문에 “내가 전혀 관여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김선교 당시 양평군수(현 국민의힘 의원)와 연락을 주고받았는지’와 관련해선 “독일마을 있지 않나 양평에. 그거 허가해줘서 그거 때문에 연락을 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 김씨는 ‘조희대 전 대법원장,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 만난 사실이 있느냐’는 질문엔 “만난 사실도 없는데 만난 것 같이 (언론이) 내보내 버렸다”고 답했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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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흥지구 개발 관여 거액 부당이득 챙겼는지 조사 김충식 취재진 만나 "내가 관여하지 않았다" 부인 김건희 여사 모친 최은순씨 측근 김충식씨가 31일 오전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김건희 특검 사무실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뉴시스 [데일리안 = 황인욱 기자]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김 여사 일가의 측근으로 알려진 사업가 김충식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오전 9시7분께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특검팀 사무실로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했다. 특검팀은 이날 김씨를 상대로 양평 공흥지구 개발사업에 관여해 거액의 부당이득을 챙겼는지 등을 조사할 전망이다. 해당 의혹은 김 여사 모친인 최은순씨의 가족회사 ESI&D가 양평 공흥지구에 아파트 개발사업을 하면서 특혜를 받았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김씨는 최씨와 동업하면서 김 여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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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색 두달만에 소환…"부당이득·정치인 소통 없어" 공흥지구 개발부담금 無·소급연장 특혜 의혹 특검, 다음 달 4일 최은순·김진우 소환 예정 [이데일리 성주원 기자] 김건희 여사 모친 최은순 씨의 측근인 사업가 김충식 씨가 31일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 관련 조사를 받기 위해 민중기 특별검사팀에 출석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본격적인 조사가 진행됐다. 김건희 여사 모친 최은순씨 측근 김충식씨가 31일 오전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김건희 특검 사무실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오전 9시께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 특검팀 사무실에 일찌감치 나와 대기했다. 그는 취재진과 만나 모든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양평 공흥지구 개발 과정에서 부당이득을 챙긴 적 있냐는 질의에 “그런 건 내가 관여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공흥지구와 관련해 김 여사 일가를 위해 김선교 국민의힘 의원 등과 소통한 적 있냐는 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