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캄보디아 송환자 관련 충남·경기북부청 '집중 수사관서' 지정(종합)

2025년 10월 1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6개
수집 시간: 2025-10-18 17:5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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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18 16:02:14 oid: 421, aid: 0008546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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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청 45명, 경기북부청 15명 압송돼 조사 중 캄보디아 당국의 범죄단지 단속으로 적발돼 구금됐던 한국인들이 1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통해 송환되고 있다. (공동취재) 2025.10.18/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서울=뉴스1) 한수현 김낙희 기자 = 캄보디아에서 송환된 한국인 피의자 64명 중 45명은 충남경찰청, 15명은 경기북부경찰청으로 각각 압송된 가운데, 경찰에서는 이번 사건에 대해 두 지방청을 집중 수사관서로 지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경찰은 충남청과 경기북부청을 캄보디아에서 송환된 피의자들 사건 관련 집중 수사관서로 지정했다. 통상 경찰은 기존 시스템을 통해 범행 단서를 분석하고, 동일성을 검증해 유사성이 높은 건을 묶어 집중 수사관서를 지정한다. 시·도청 금융범죄수사대나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 사이버범죄수사대, 형사기동대 등에 배정하며 경찰서의 경우에는 수사 진행 정도 등에 따라 지정한다. 이번 캄보디아 송환자들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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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0-18 16:42:52 oid: 052, aid: 000226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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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캄보디아 당국에 구금됐다가 오늘(18일) 오전 국내로 송환된 한국인 64명 중 상당수가 충남경찰청 관할 경찰서에서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 충남경찰청이 캄보디아 사태 집중수사관서 중 한 곳으로 지정됐고 송환 인원의 70%에 해당하는 45명이 압송됐습니다. 현장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오승훈 기자! [기자] 충남 홍성경찰서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현재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네, 이곳 충남 홍성경찰서에는 오늘(18일) 오후 1시 10분쯤 국내로 송환된 한국인 8명이 압송돼 유치장으로 들어갔습니다. 이들은 검은색 승합차 2대에 나눠 경찰서로 이송됐고 차량에서 내리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캄보디아에서 국내로 송환된 한국인 64명 중 45명이 충남경찰청 관할 경찰서 5곳으로 나눠 압송됐습니다. 전체 송환 인원 중 70%에 달하는 인원들이 충남에서 수사를 받게 된 건데요. 이들은 캄보디아에서 온라인 사기 등 범죄에 가담해 구금돼 있다 추방돼 전세기를 타고 국내로 송환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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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0-18 17:22:12 oid: 081, aid: 0003583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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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청, 투자리딩방 등 수사 이어와 45명 천안동남·서산 등 5곳 경찰서 입감 캄보디아 온라인 사기에 가담해 구금된 한국인들이 1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송환되고 있다. 이날 송환에는 경찰 호송조 190여명이 투입됐다. 연합뉴스 캄보디아에서 범죄에 가담해 구금됐다가 18일 오전 국내로 송환된 한국인 64명 중 45명이 사기 등 혐의로 충남경찰청에서 수사받는다. 충남경찰청은 그동안 캄보디아 사태에 집중 수사를 벌여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충남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이날 캄보디아에서 송환된 45명을 사기 등 혐의로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투자리딩방, 노쇼 사기 등 범행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캄보디아에서 이날 오전 전세기를 타고 국내로 송환된 이들은 관련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돼 있던 피의자 신분으로 전세기 탑승 직후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이날 오후 천안 동남·서산·홍성·보령·공주경찰서 등 5곳의 유치장에 나뉘어 입감됐다. 경찰 관계자는 “신속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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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2025-10-18 16:48:08 oid: 028, aid: 000277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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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에 구금돼 있던 한국인 64명이 18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송환되고 있다. 이들은 보이스피싱 등 국제 범죄 조직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캄보디아에서 피싱 등 사기 범죄에 가담해 구금됐다가 오늘(18일) 오전 송환된 한국인 64명 중 45명이 충남경찰청에서 수사받게 됐다. 충남경찰청이 이번 사건의 집중수사관서로 지정됐기 때문이다. 충남경찰청은 경찰청에서 지정한 피싱범죄 집중수사청 중 한 곳이다. 충남경찰청은 “우리 국민 중 45명에 대하여 송환 이전부터 충남경찰청이 집중 수사관서로 지정됐다”며 “사기 등 의로 피의자 조사 및 신병처리 예정이다”고 알렸다. 캄보디아에서 구금됐던 한국인들은 관련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피의자 신분이다. 모두 사기 등에 연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전세기 탑승 직후 체포돼 오늘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으며, 입국과 동시에 전국 경찰서로 압송됐다. 피의자들은 충남경찰청에 45명, 경기북부경찰청에 15명 등으로 분산됐다.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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