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추경호 특검 소환조사' 종료에 "탄압…억울하게 피눈물"

2025년 11월 0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93개
수집 시간: 2025-11-01 02: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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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31 09:54:01 oid: 001, aid: 0015714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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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송언석, 특검 찾아 '밤샘 조사' 마친 추경호 맞아 특검 조사 마친 추경호 (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국민의힘 추경호 전 원내대표가 31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에 마련된 조은석 내란특별검사팀 사무실에서 조사를 마친 뒤 나오며 발언하고 있다. 2025.10.31 jjaeck9@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이밝음 기자 = 국민의힘 지도부는 31일 조은석 내란 특검을 향해 "무리한 수사가 계속될수록 역풍이 더 커진다는 것을 꼭 기억하기를 바란다"고 비판했다. 장동혁 대표와 송언석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는 이날 오전 9시께 조은석 특검 사무실이 있는 서울고검 청사 앞에서 밤샘 조사를 마치고 나온 추경호 전 원내대표를 맞이하며 이같이 말했다. 장 대표는 "추경호 전 원내대표에 대해 24시간 밤샘 조사를 했는데 곧 그 24시간이 얼마나 허망한 시간이었는지 밝혀지게 될 것"이라며 "하늘은 억울하게 피눈물을 흘리게 만든 사람들에 대해 절대 용서하지 않는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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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31 13:32:03 oid: 025, aid: 0003479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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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정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4월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SK텔레콤 소비자 권익 및 개인정보보호TF 사전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국회 계엄 해제 표결 방해’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이 31일 김희정 국민의힘 의원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검팀은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전날 소환해 조서열람 시간을 포함, 23시간가량 조사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김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 시내 모처에서 특검팀의 조사를 받았다. 김 의원은 지난해 12·3 비상계엄 선포 당시 추 전 원내대표와 함께 원내대표실에 머무르며 표결에 불참했던 의원 8명 중 한 명이다. 특검팀은 김 의원을 계엄 해제 표결 방해 의혹의 핵심 참고인으로 지목해왔다. 앞서 특검팀은 계엄 해제 표결 방해 의혹 수사를 위해 김 의원에게 참고인 조사를 통보했으나 김 의원은 이를 불응했었다. 이에 특검팀은 진술 확보를 위해 김 의원을 비롯한 국민의힘 의원 4명에게 공판 전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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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 2025-11-01 01:26:11 oid: 353, aid: 0000053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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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상계엄 해제 표결 참여 방해 의혹을 받는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에 대한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 조사가 23시간 만에 종료됐다. 준비한 조사 질문지를 모두 소화한 특검팀은 주말 중 추 전 대표에 대해 내란 중요임무 종사, 직권남용 등 혐의로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31일 특검팀에 따르면 추 전 원내대표 조사는 지난달 30일 오전 9시58분 시작해 이날 오전 8시45분 완료됐다. 조사는 12시간가량 진행됐지만 조서 열람에만 11시간가량 걸리면서 이날 오전까지 이어졌다. 조서는 총 171쪽 분량이다. 추 전 원내대표는 이날 조사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이제 정권은 정치 탄압, 정치 보복을 중단하고 민생을 챙기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전날 밤부터 서울고검 청사 앞에서 대기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정희용 사무총장 등이 추 전 원내대표를 맞았다. 장 대표는 “무리한 수사가 계속될수록 역풍은 더 커진다는 걸 꼭 기억하길 바란다”고 비판했다. 특검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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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31 09:42:27 oid: 001, aid: 0015714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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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서 열람에만 11시간 소요…秋 "계엄 당일 있었던 일 소상히 설명" 尹 요청에 의총장소 연달아 변경 의혹…내란 중요임무 피의자 조사 계엄선포 직후 尹·한덕수 등과 연쇄 통화 기록도…秋는 혐의 부인 특검 조사 마친 추경호 (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국민의힘 추경호 전 원내대표가 31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에 마련된 조은석 내란특별검사팀 사무실에서 조사를 마친 뒤 나오며 발언하고 있다. 2025.10.31 jjaeck9@yna.co.kr (서울=연합뉴스) 권희원 이밝음 기자 =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소환해 23시간가량 조사했다. 특검팀은 30일 오전 10시부터 31일 오전 9시 13분께까지 추 전 원내대표를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실제 조사는 약 12시간 만인 오후 10시께 마쳤으나 조서 열람에만 11시간이 소요되면서 조사가 모두 마무리되기까지 이례적으로 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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