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위암은 경북, 유방암은 서울에 환자 최다…1인당 진료비는 전남 1위

2025년 11월 0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0개
수집 시간: 2025-11-01 01: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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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31 17:48:47 oid: 025, aid: 0003479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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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를 위로하는 의사 사진. 사진 픽사베이(Pixabay)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가운데 인구 대비 위암 환자가 가장 많은 지역은 경북으로 나타났다. 유방암은 서울에서 상대적으로 환자가 많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31일 발표한 '2024년 지역별 의료이용 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의료보장 적용 인구 10만 명당 위암 환자는 경북(386명)에서 가장 많이 발생했다. 부산(376명)과 전북(372명)이 뒤를 이었다. 의료보장 전용 인구는 건강보험 가입자와 의료급여 수급권자를 합친 전체 인구로, 지난해 말 기준 약 5300만 명이다. 암 종류별로 보면 간암은 전남(257명)에서 환자가 가장 많았다. 이어 강원(205명)·부산(197명) 순이었다. 기관지 및 폐암은 전남(334명)·경북(318명)·전북(309명) 순으로, 대장암은 강원(410명)·전북(364명)·부산(355명) 순으로 환자가 각각 많았다. 유방암과 자궁경부암은 각각 서울(598명)과 부산(125명)에서 인구 대비 환자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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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1-01 01:01:10 oid: 023, aid: 0003938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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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화된 식습관 탓 대장암 늘어 지난해 국내 대장암 진료 환자 수가 위암 환자 수를 추월했다. 점점 더 서구화되고 있는 국민들의 식습관이 영향을 준 것이란 지적이다. 31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2024 지역별 의료 이용 통계 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병원에서 진료받은 6대 주요 암 환자 중 유방암 환자가 인구 10만명당 523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대장암(320명), 위암(314명), 폐암(263명), 간암(159명), 자궁경부암(98명) 순으로 집계됐다. 2023년만 해도 유방암(495명) 다음은 위암(319명), 대장암(317명) 순이었는데 2·3위 순위가 바뀐 것이다. 2006년부터 집계를 시작한 ‘지역별 의료 이용 통계 연보’에서 줄곧 위암이 대장암보다 많았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뒤바뀐 것이다. 이우용 삼성서울병원 암병원장은 “맵고 짠 음식은 점점 적게 먹어 위암은 줄어든 반면 식습관은 서구화돼 대장암이 늘고 있다”고 했다. 정일용 서울아산병원 유방외과 교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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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31 12:17:38 oid: 001, aid: 0015715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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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지역별 의료이용 통계연보 발간…강원은 대장암 비율 높아 작년 의료보장 전체 진료비 128조원…1인당 월평균 21만3천원 휠체어 타고 이동하는 환자.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 없음.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고미혜 기자 = 인구 대비 위암 환자가 가장 많은 시·도는 경북으로 나타났다. 간암·폐암은 전남에, 유방암은 서울에, 대장암은 강원에 상대적으로 환자가 많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31일 발간한 '2024년 지역별 의료이용 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건강보험과 의료급여 수급권자를 합친 전체 의료보장 적용 인구 10만 명당 암 질환자 수는 유방암이 523명으로 가장 많았고, 대장암 320명, 기관지 및 폐암 263명 등의 순이었다. 간암은 10만 명당 159명, 자궁경부암은 98명이다. 환자 실거주지를 기준으로 17개 시도별로 보면 위암의 경우 경북의 인구 10만 명당 환자 수가 386명으로 가장 많았고 부산(376명), 전북(372명) 순으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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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31 05:05:00 oid: 003, aid: 0013571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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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으로 췌장암 조기 진단하는 호흡검사 개발 호흡 속 '휘발성 유기화합물' 조합으로 판별 검사 후 3일 내 결과 알 수 있고 비용 저렴해 [서울=뉴시스]영국 의료진이 췌장암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호흡 검사법을 개발했다. (사진출처: 데일리메일 홈페이지 캡처) 2025.10.30. [서울=뉴시스]김혜경 기자 = 췌장암을 '숨'으로 조기 진단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호흡 검사가 개발됐다. 영국 연구진이 만든 이 검사는 간단히 숨을 불어 넣는 것 만으로 췌장암 여부를 판별할 수 있어, 의료계에서는 "50년 만의 가장 큰 돌파구"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췌장암은 '조용한 살인자'로 불린다. 증상이 모호해 조기 발견이 어렵고, 진단을 받아도 5년 생존율이 7%에 불과하다. 영국에서는 매년 10만 명이 이 병으로 목숨을 잃는다. 29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보도에 따르면 이번에 공개된 검사법은 음주측정기처럼 숨을 불면 되는 방식이다. 환자의 호흡 속에는 수천 가지 '휘발성 유기화합물(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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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1-01 14:35:58 oid: 025, aid: 0003479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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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폐암 인식 증진의 달’ 초기 증상 없어 방치, 말기 진단 많아 환자 70%는 수술 못하고 항암치료 금연하고 정기 검진으로 예방해야 초기 증상이 거의 없는 폐암은 흉부 X선 검사와 저선량 흉부 CT를 통해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숨 쉬는 일은 너무도 자연스럽다. 그런데 폐에 악성종양이 생기면 이 단순한 생명 활동도 위협을 받게 된다. 폐암은 특별한 증상 없이 조용히 자라다 손쓰기 어려울 때 비로소 모습을 드러낸다. 기침이 오래 간다 싶어 병원을 찾았더니 폐암 말기를 진단받는 경우도 적지 않다. 상당수는 수술이 어려울 정도로 진행된 상태에서 암을 발견한다. 폐암은 국내 암 사망률 1위다. 국가암등록통계(2018~2022)에 따르면 폐암의 5년 상대 생존율은 41% 정도다. 전이가 없는 조기 폐암일 경우 80%까지 올라간다. 조기에만 발견하면 충분히 완치를 기대할 수 있다는 뜻이다. 애매한 증상이라도 방치하지 말고 조기 진단을 위해 적극적으로 검진에 나서는 것이 바람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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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0-31 13:50:07 oid: 056, aid: 0012057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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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대비 주요 암 환자 수를 따져 보니, 위암은 경북에서, 간암·폐암은 전남에서, 유방암은 서울에서 환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오늘(31일) 발간한 ‘2024년 지역별 의료이용 통계연보’를 보면, 의료보장 적용 인구 10만 명당 암 질환자 수는 유방암이 523명으로 가장 많았고, 대장암(320명), 기관지 및 폐암(263명)이 뒤를 이었습니다. 간암은 10만 명당 159명, 자궁경부암은 98명이었습니다. 17개 시도별로 살펴보면, 위암의 경우 경북이 10만 명당 386명으로 가장 많았고, 부산(376명), 전북(372명) 순이었습니다. 간암은 전남(257명), 강원(205명), 부산(197명) 순으로, 기관지 및 폐암은 전남(334명), 경북(318명), 전북(309명) 순으로, 대장암은 강원(410명), 경북(364명), 부산(355명) 순으로 환자가 많았습니다. 유방암과 자궁경부암의 경우 각각 서울(598명)과 부산(125명)에서 인구 대비 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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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0-31 13:03:09 oid: 009, aid: 0005582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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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의료보장 전체 진료비 128조원 [연합뉴스] 암 종류별 환자 수가 지역별로 큰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간한 ‘2024년 지역별 의료이용 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건강보험과 의료급여 수급권자를 합친 전체 의료보장 적용 인구 10만 명당 암 질환자 수는 유방암이 523명으로 가장 많았다. 그 뒤를 대장암 320명, 기관지 및 폐암 263명, 간암은 159명, 자궁경부암은 98명 등이었다. 환자 실거주지를 기준으로 17개 시도별로 보면 위암의 경우 경북의 인구 10만 명당 환자 수가 386명으로 가장 많았고 부산(376명), 전북(372명) 순으로 뒤를 이었다. 간암은 전남(257명), 강원(205명), 부산(197명), 기관지 및 폐암은 전남(334명), 경북(318명), 전북(309명), 대장암은 강원(410명), 경북(364명), 부산(355명) 순이었다. 유방암과 자궁경부암의 경우 각각 서울(598명)과 부산(125명)에서 인구 대비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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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2025-10-31 14:47:07 oid: 654, aid: 0000149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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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지역별 의료이용 통계연보 발간 위암은 '경북' 간암·폐암 '전남' 유방암 '서울'에 환자 최다 ▲ 서울 시내 한 대학병원에서 의료진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강원도가 인구 대비 대장암 환자 수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지역으로 나타났다. 간암과 폐암은 전남, 위암은 경북, 유방암은 서울에서 환자가 가장 많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31일 발간한 '2024년 지역별 의료이용 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건강보험과 의료급여 수급권자를 합친 전체 의료보장 적용 인구 10만 명당 암 환자 수는 유방암 523명, 대장암 320명, 기관지 및 폐암 263명 순으로 많았다. 암종별로 보면 대장암은 강원(10만 명당 410명)이 전국 1위를 차지했으며, 이어 경북(364명), 부산(355명) 순이었다. 위암은 경북(386명), 부산(376명), 전북(372명) 순으로 나타났고, 간암은 전남(257명), 강원(205명), 부산(197명) 순이었다. 기관지 및 폐암은 전남(334명), 경북(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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