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숙원 ‘도시철도 2호선’, 예타 대상 ‘선정’

2025년 11월 0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8개
수집 시간: 2025-11-01 01:12:00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부산일보 2025-10-31 17:35:12 oid: 082, aid: 0001351534
기사 본문

2032년 개통 목표…사업 추진 ‘탄력’ 도시 잇는 동서남북 철도망 구축 기대 울산 도시철도 2호선 운행 조감도. 울산시 제공 울산 도시철도 노선도. 울산시 제공 ‘울산도시철도 2호선 건설사업’이 31일 기획재정부 소관 ‘제10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 지난 8월 국토교통부 투자심사위원회를 통과한 데 이어 기재부 심의까지 넘으면서 2029년 착공과 2032년 개통을 목표로 하는 2호선 사업 추진에 탄력이 기대된다. 울산도시철도 2호선은 총 44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북울산역을 기점으로 북구 진장유통단지와 중·남구 번영로를 거쳐 남구 야음사거리까지 총 13.55km 구간을 연결하는 사업이다. 정거장 14곳이 설치된다. 울산 남북을 잇는 이 노선은 도시철도 1호선(동서축)과 번영사거리에서 교차하며 도심을 가로지르는 ‘십(十)자형 도시철도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울산도시철도 2호선은 향후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 기본계획 수립, 기본 ...

전체 기사 읽기

연합뉴스 2025-10-31 17:37:53 oid: 001, aid: 0015716598
기사 본문

북구-중구-남구 잇는 13.5㎞ 노선, 4천400억원 들여 2032년 개통 목표 도시철도 2호선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선정 브리핑하는 안효대 울산시 경제부시장 [울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시는 31일 도시철도 2호선 건설사업이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 대상으로 선정된 것과 관련, "정부가 사업 필요성과 시급성을 인식하고 지역발전에 긍정적인 판단을 내린 것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안효대 울산시 경제부시장은 이날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도시철도 2호선은 북구의 대규모 주거지, 중구의 역사·문화 중심지, 남구의 상업지를 하나로 연결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 증가, 도시 균형발전의 촉매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 사업은 4천400억원을 들여 북울산역∼북구 진장유통단지∼번영로∼남구 야음사거리 구간 총연장 13.55㎞에 정거장 14개를 갖춘 도시철도를 신설하는 것이다. 개통은 2032년을 목표로 한다. 시는...

전체 기사 읽기

뉴시스 2025-10-31 17:41:38 oid: 003, aid: 0013573427
기사 본문

[울산=뉴시스] 울산시는 31일 기획재정부의 ‘제10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울산도시철도 2호선 건설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진은 2호선 노선도. (사진= 울산시 제공) 2025.10.31.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31일 기획재정부의 ‘제10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울산도시철도 2호선 건설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시철도 2호선은 사업비 4400억원을 투입해 오는 2032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운행 구간은 북울산역을 기점으로 북구 진장유통단지를 거쳐 중·남구 번영로를 통해 남구 야음사거리까지 13.55㎞이며, 정거장 14곳이 설치된다. 지난 8월 도시철도 2호선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의 첫 관문인 국토교통부 투자심사를 통과한 데 이어 이번에 최종적으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됐다. 앞서 시는 지난해 8월 ‘도시철도 2호선 건설사업...

전체 기사 읽기

뉴스1 2025-10-31 17:41:09 oid: 421, aid: 0008577788
기사 본문

"동서남북 십자형 도시철도 교통망 구축 첫걸음" 안효대 울산시 경제부시장이 31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울산 트램 2호선 예타조사 사업 선정과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5.10.31/뉴스1 ⓒ News1 조민주 기자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 도시철도(트램) 2호선 건립 사업이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 안효대 울산 경제부시장은 31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통해 울산 트램 2호선 사업이 이날 기획재정부 제10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타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울산시에 따르면 울산 도시철도 2호선은 사업비 4400억 원을 투입해 2032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사업이다. 운행 구간은 북울산역을 기점으로 북구 진장유통단지를 거쳐 중·남구 번영로를 통해 남구 야음사거리까지 13.55㎞로 정거장 14곳이 설치된다. 이 사업은 지난 8월 국토교통부 투자심사를 통과하고 이번에 예타 대상으로 선정됐다. 시는 작년 8월부터 도시철도 2호선 ...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