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씨 모친 동업자’ 김충식 “대법원장 회동설, 사실 아냐”

2025년 11월 0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2개
수집 시간: 2025-11-01 00:5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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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0-31 12:13:09 oid: 022, aid: 0004079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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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씨 모친의 동업자이자 오랜 지인으로 알려진 사업가 김충식씨가 더불어민주당이 제기한 조희대 대법원장-한덕수 전 국무총리와의 회동설에 대해 “만난 사실도 없는데 만난 것 같이 (민주당과 언론이) 내보내 버렸다. 그거 큰 잘못이다”라며 강하게 부인했다. 김씨는 31일 오전 10시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한 조사를 받으러 민중기 특별검사팀에 출석하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을 비롯한 여권은 김씨가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 사흘 후인 4월 7일 조희대 대법원장, 한덕수 당시 국무총리, 정상명 전 검찰총장과 오찬을 함께 했다는 의혹을 제기해왔다. 조 대법원장을 비롯해 거론된 당사자들은 모두 이를 부인했다. 김씨는 양평 공흥지구 개발 과정에서 부당이득을 챙긴 적 있냐는 취재진 질의에는 “그런 건 내가 관여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공흥지구와 관련해 김건희씨 일가를 위해 당시 양평군수이던 국민의힘 김선교 의원 등과 소통한 적 있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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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31 15:23:03 oid: 001, aid: 0015716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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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관여한 바 없어" 혐의 부인 '조희대·한덕수 회동설'엔 "만난적 없는데 언론이 잘못 보도"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이의진 기자 = 김건희 여사 일가의 측근으로 알려진 사업가 김충식씨가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한 조사를 받으러 31일 민중기 특별검사팀에 출석했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10시 김씨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국고손실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관련 의혹을 추궁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께 일찌감치 나와 대기하던 그는 양평 공흥지구 개발 과정에서 부당이득을 챙긴 적 있냐는 취재진 질의에 "그런 건 내가 관여하지 않았다"고 부인했다. 공흥지구와 관련해 김 여사 일가를 위해 국민의힘 김선교 의원 등과 소통한 적 있냐는 질의에도 "그런 일 전혀 없다"고 답했다. 여권 일각에서 제기된 조희대 대법원장과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의 회동설에 대해선 "만난 사실도 없는데 만난 것 같이 (언론이) 내보내 버렸다. 그거 큰 잘못이다"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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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0-31 14:29:11 oid: 422, aid: 0000796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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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김건희 특검팀이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에 연루된 사업가 김충식 씨를 처음 소환했습니다. 특검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배윤주 기자! [ 기자 ] 네, 서울 광화문에 있는 김건희 특검 사무실 앞에 나와 있습니다. 특검은 김건희 씨 일가의 오랜 측근으로 알려진 사업가 김충식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공흥지구 개발 과정에서 부당이득을 챙긴 적 있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관여한 바 없다"고 부인한 뒤 특검 조사실로 향했습니다. 김충식 씨는 김건희 씨 일가와 20년 넘게 가까이 지낸 인물로, 모친 최은순 씨의 동업가로도 알려져 있는데요. 특검은 김건희 씨 일가의 가족회사가 양평군 공흥리 일대에 아파트 건설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각종 특혜를 봤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데, 김 씨도 이에 관여한 의혹을 받습니다. 특검은 앞서 지난 8월, 김충식 씨의 주거지와 개인 창고를 압수수색했는데, 두 달 여 만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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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31 10:08:25 oid: 001, aid: 0015715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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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대·한덕수 회동설'에 "만난 사실 없다"…압수수색 두달만에 소환 金 모친 최은순과 20년 인연…양평공흥지구 개발로 부당이득 챙긴 의혹 민중기 특별검사팀 사무실 앞에 도착한 사업가 김충식씨 [촬영 이의진]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이의진 기자 = 김건희 여사 일가의 측근으로 알려진 사업가 김충식씨가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한 조사를 받으러 31일 민중기 특별검사팀에 출석했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10시 김씨를 조사실로 불러 관련 의혹을 추궁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께 일찌감치 나와 대기하던 그는 양평 공흥지구 개발 과정에서 부당이득을 챙긴 적 있냐는 취재진 질의에 "그런 건 내가 관여하지 않았다"고 부인했다. 공흥지구와 관련해 김 여사 일가를 위해 국민의힘 김선교 의원 등과 소통한 적 있냐는 질의에도 "그런 일 전혀 없다"고 답했다. 여권 일각에서 제기된 조희대 대법원장과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의 회동설에 대해선 "만난 사실도 없는데 만난 것 같이 (언론이) 내보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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