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혜영 vs. 한동훈, '쿠팡 새벽배송' 라디오 토론 성사

2025년 11월 0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5개
수집 시간: 2025-11-01 00: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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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2025-10-31 17:21:09 oid: 047, aid: 0002493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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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으로 설전 벌이던 두 사람, 오는 11월 3일 CBS라디오에서 생방송으로... "생산적 토론 기대" ▲ 장혜영 전 정의당 의원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 이정민 남소연 장혜영 전 정의당 국회의원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당 대표 사이 방송 토론이 결국 성사됐다. 쿠팡 배달 노동자들의 처우 및 노동 환경과 맞물려 '새벽 배송'이 사회 주요 의제로 떠오른 가운데, 전직 진보정당 의원과 전직 보수정당 대표가 청취자 앞에서 논쟁을 벌이게 됐다. 두 사람은 앞서 페이스북을 통해 온라인 설전을 벌였는데, 장 전 의원 측이 먼저 '토론'을 제안했고, 한 전 대표가 이를 수락했다(관련 기사: 한동훈-장혜영 '새벽 배송 금지' 공방... 공개 토론 갈까 https://omn.kr/2fub2). 한동훈 전 대표는 31일 오후 "민노총이 추진하는 '새벽배송 금지' 찬반 문제는 많은 국민들께서 관심이 크실 뿐 아니라, 우리 사회에서 노동자와 소비자의 선택권을 제약하는 규제를 어디까지 할 것인가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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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안 2025-10-31 13:27:11 oid: 002, aid: 0002412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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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점 일탈·갈라치기를 넘어선 발전적 공론장이 열리길 바라며 정치인의 말은 공간을 만든다. 그 공간을 우리는 공론장이라고 부른다. 국정감사장이 강성 지지자용 쇼츠 촬영장으로 전락한 극단적 진영정치의 시대에 시민의 삶을 개선하는 발전적 공론장을 만드는 정치인의 말을 만나는 일이 점점 힘들어지고 있지만, 그럼에도 뜻있는 정치인들이 나선다면 얼마든지 좋은 공론장을 만들 수 있다. 생각이 달라도 상대에게 예의를 갖추고 사실에 기초해 서로의 주장을 힘껏 겨뤄보는 정치토론은 의제에 대한 사회적 이해와 합의의 공간을 확장한다. 바로 그런 공간을 만들기 위해 나는 이틀 전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에게 공개토론을 제안했다. 주제는 '택배 새벽배송 금지 정책'이다. 시작은 10월 28일 밤 11시경 한동훈 전 대표가 페이스북에 올린 <민노총과 민주당 정권의 '새벽 배송 전면 금지' 추진은 많은 국민들의 일상생활을 망가뜨릴 것입니다. 막아야 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었다. 한 전 대표는 "민노총 주장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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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 2025-10-31 15:12:14 oid: 082, aid: 000135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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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총 택배노조, 과로사 방지 위한 ‘전면 금지’ 제안 소비자단체 “‘전면 중단’ 시 대혼란·국민저항 직면” 정부도 신중…노동장관 “소비자 입장 감안 신중 검토” 노동자 안전·소비자 효용 고려한 합리적 대안 필요 지난 9월 18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택배노동자 과로사 대책위원회 관계자들이 ‘추석 휴일 없는 쿠팡’을 규탄한다며 '최소 3일 휴무 보장'요구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민주노총 택배노조가 정부에 0~5시 ‘초(超)심야 배송 제한’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새벽배송(심야배송) 전면 금지’를 놓고 소비자단체가 강력 반발하는 등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소비자단체와 정치권, 고용노동부 등에 따르면, 지난 9월 26일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심야·휴일 배송으로 인한 택배노동자의 과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택배 사회적 대화기구(이하 대화기구)’ 출범한 가운데, 지난 22일 열린 대화기구 회의에서 민주노총 산하 전국택배노조가 ‘심야배송(새벽배송) 전면 금지’를 제안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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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0-30 18:03:13 oid: 020, aid: 0003670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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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와 장혜영 전 정의당 의원이 민노총의 새벽배송 금지 주문을 두고 온라인에서 설전을 벌였다. (출처=뉴스1)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이 제안한 ‘새벽배송 금지’ 논의를 두고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와 장혜영 전 정의당 의원이 정면으로 맞붙었다. 한 전 대표는 “국민의 일상을 망가뜨릴 정책”이라 비판했고, 장 전 의원은 “조악한 갈라치기”라고 응수했다. ● “민노총이 아니라 국민이 두려운 존재여야 한다” 한 전 대표는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노총과 민주당 정권이 ‘택배 사회적 대화 기구’에서 새벽배송 전면 금지를 논의했다”며 “이는 국민의 일상생활을 망가뜨릴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한 대표는 “새벽배송이 금지되면 늦게 퇴근하는 맞벌이 부부와 새벽 장보기에 의존하는 약 2000만 명의 국민, 생산자와 소상공인, 배송 기사 모두 피해를 입는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민주당 정권이 두려워해야 할 것은 민노총이 아니라 시장과 국민이다” “노동환경 개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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