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시 온건파 선택한 전공의들...대전협 회장에 한성존 비대위원장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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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협 신임 회장에 한성존 현 비대위원장 투표 결과, 득표율 60.9%로 당선 대정부 협상과 소통 강조한 온건파 한성존 대한전공의협의회 회장 당선인이 31일 기자들과 만나 당선 소감을 말하고 있다. [사진=최원석 기자]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회장에 한성존 후보자(서울아산병원 성형외과 전공의)가 당선됐다. 지난 6월부터 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아온 한 후보자는 계속해서 전공의 현안 대응을 이끌게 됐다. 대전협은 31일 저녁 한성존 후보자가 60.9%(2885표)의 득표를 받아 제28기 대전협 회장에 당선됐다고 밝혔다. 투표율은 55.35%였다. 상대 후보로 출마했던 이태수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재활의학과 전공의는 득표율 39.1%(1852표)을 기록했다. 한 당선인은 지난해 2월 박단 대전협 비대위에 참여해 의정갈등 사태에 공동 대응해왔다. 지난 6월 박단 당시 위원장이 사퇴한 이후, 비대위원장을 맡았다. 한 당선인은 당선 직후 “저희 앞에 놓인 숙제가 많다”며 “숙제를 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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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서울 중구 한 빌딩에서 열린 수련협의체 제4차 회의에 참석한 한성존 대한전공의협의회 당시 비상대책위원장 모습. /뉴스1 전공의 대표 단체인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한성존 비상대책위원장의 대전협의 새 회장으로 뽑혔다. 대전협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28기 회장 선거에서 서울아산병원 소속 한성존 후보가 전체 4737표 중 2885표(60.9%)를 얻어 새 회장으로 당선됐다고 31일 밝혔다. 2위인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의 이태수 후보는 1852표(39%)를 얻었다. 한 당선인은 지난 6월 전공의들의 대정부 투쟁을 이끌던 박단 전 대전협 비사대책위원장이 사퇴한 뒤 새 비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이후 박 전 위원장의 강경 노선을 대화와 소통 노선으로 바꿨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난 7월 한국환자단체연합회를 만난 자리에선 “1년5개월 이상 길어진 의정 갈등으로 인해 불편을 겪고 돌아가셨을 국민 여러분께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 당선인은 회장 선거에 나서며 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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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대전협 제28기 신임 회장에 한성존 비대위원장 "젊은 의사들 의견 정책 결정에 최대한 반영" '전문의시험 특혜' 논란에…"전공의들, 성실히 수련 이수할 것" 한성존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제28기 회장이 회장으로 당선된 31일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에서 기자들과 인터뷰하고 있다. /사진=홍효진 기자 한성존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이 의정 사태 이후 처음으로 열린 대전협 회장 선거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지난 6월부터 비대위를 이끌어 온 한 신임 회장은 비교적 '대화파'란 수식어를 얻으며 전공의 복귀 관련 대정부 협상을 주도해 왔다. 한 회장은 31일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의협) 회관에서 진행된 당선 발표 이후 기자들과 만나 "젊은 의사들이 정책 결정 과정에서 배제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28기 집행부의 목표"라며 "공약대로 젊은의사정책연구소를 만들어 전공의들이 의료계 현안을 제대로 알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전협 회장 선거는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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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존 제28대 대한전공의협의회장(서울아산병원 전공의). 사진=연합뉴스 제28대 대한전공의협의회장에 한성존 전 비상대책위원장(서울아산병원 전공의)이 당선됐다. 대한전공의협의회(이하 대전협) 사무국은 지난 27일부터 31일까지 이뤄진 선거 결과 기호 2번 한성존 후보가 총 투표 4737표 중 2885표(61%)를 얻으며 당선됐다고 밝혔다. 기호 1번으로 나선 이태수 후보(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전공의)는 1852표(39%)를 얻었다. 서울아산병원 성형외과 4년차 전공의인 한 신임회장은 지난해 4월 대전협이 비대위 체제로 전환될 당시 비대위원으로 합류했다. 이후 올해 6월 박단 1대 비대위원장이 사퇴하면서 후임 위원장을 맡아 전공의 대표로 활동해왔다. 한 신임회장은 "전공의의 수련 환경 개선과 수련의 질적 향상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현재 의료계가 마주한 여러 문제에도 전공의의 목소리를 잘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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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대전협 제28기 회장 선거 (오른쪽) 한성존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이 31일 진행된 제28기 회장 선거 개표 결과 한성존 비대위원장(이하 회장 표기)이 2885표를 얻어 새 회장으로 결정됐다. /사진=홍효진 기자 한성존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서울아산병원 전공의)이 대전협의 새 회장으로 당선됐다. 의정 사태 이후 처음 이뤄진 대전협 회장 선거다. 31일 대전협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7일부터 이날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제28기 회장 선거 개표 결과 한성존 비대위원장(이하 회장 표기)이 2885표를 얻어 새 회장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는 이태수 후보(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전공의)와 한 신임 회장 간 경선으로 치러졌다. 선거엔 총선거인 8559명 중 4737명(55.35%)이 투표했다. 이태수 후보는 1852표를 받았다. 한 회장은 당선 소감에서 "저희 앞에 놓인 숙제를 마저 마무리하란 의미로 받아들이겠다"며 "앞으로도 전공의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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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표율 61% 기록 한성존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이 7월 28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환자단체연합회을 찾아 안기종 한국환자단체연합회 대표를 비롯한 환자단체 관계자들을 만나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조태형 기자 [서울경제]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는 제28기 회장 선거에서 기호 2번 한성존 후보(서울아산병원 전공의)가 당선됐다고 31일 밝혔다. 한 후보는 현 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이기도 하다. 이번 선거는 지난 27일부터 이날 오후 6시까지 진행됐다. 한 후보는 총투표 4737표 중 61%인 2885표를 얻으며 당선됐다. 한 후보와 경쟁했던 기호 1번 이태수 후보(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전공의)는 1852표(39%)를 얻었다. 이번 회장 선거엔 전체 선거인 8559명 중 4737명이 투표에 참여해 최종 투표율 55.4%를 기록했다. 한 당선인은 서울아산병원 성형외과 4년 차 전공의로 지난해 2월 대전협이 비대위 체제로 전환될 때 비대위원으로 합류했다. 비대위 소속으로 한 후보는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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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 전공의 한성존 비대위원장, 투표서 60.9% 득표 대한전공의협의회 새 회장 당선된 한성존 전 비대위원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고미혜 기자 = 의정 갈등 해소 국면에서 환자단체를 찾아 사과했던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이 새 회장으로서 전공의 단체를 계속 이끌게 됐다. 대전협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28기 회장 선거에서 서울아산병원 소속 한성존 후보가 전체 4천737표 중 2천885표(60.9%)를 얻어 이태수(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후보를 꺾고 당선됐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의정 갈등 당시 서울아산병원 전공의 대표로 투쟁을 이끌었던 한 당선인은 지난 6월 박단 전 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이 돌연 사퇴한 후 새 비대위원장으로 선출돼 대전협을 지휘했다. 그는 박 전 위원장의 강경 노선 대신 대화와 소통을 택하며 의정 갈등 출구를 마련하는 데 기여했다. 특히 지난 7월 한국환자단체연합회를 찾아 의정 갈등으로 불편과 불안을 겪은 국민에게 사과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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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존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신임 회장. 대전협 제공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제28기 회장으로 현 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인 한성존 후보가 당선됐다. 대전협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31일 대전협 회장 선거 개표 결과를 발표했다. 유권자 수 8559명 중 4737명이 투표에 참여해 55.4%의 투표율을 보였다. 개표 결과 한 당선인은 총 투표수 4737표 중 2885표를 얻어 61%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함께 출마했던 이태수 후보는 1852표(39%)를 얻었다. 한 당선인은 인제대 의대를 졸업하고 현재 서울아산병원에서 성형외과 4년차 전공의로 근무하고 있다. 한 당선인은 앞서 공약을 통해 현장 목소리가 반영되지 않는 거버넌스 구조 개편, 군 입대로 인해 중단된 수련 연속성 확보, 수련환경 개선과 질 향상, 의료사고에 대한 과도한 법적 부담 완화를 내건 바 있다. 한 당선인의 임기는 11월 1일 시작된다. 임기는 1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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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존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이 대전협 새 회장으로 전공의 단체를 계속 이끌게 됐습니다. 대전협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28기 회장 선거에서 서울아산병원 소속 한성존 후보가 60.9%를 득표해 당선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6월, 박단 전 위원장 사퇴 후 비대위원장으로 대전협을 이끌어온 한 당선인은, 대화와 소통으로 의정 갈등 출구 마련에 기여했단 평가를 받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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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기 회장 당선…득표율 61%, 다음달 1일부터 1년 임기 "수련 환경 개선-질적 향상 등에 현장 목소리 반영할 것" 한성존 대한전공의협의회 신임 회장 당선인. ⓒ News1 김명섭 기자 (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지난해 2월 의정갈등 이후 처음 이뤄진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회장 선거에 한성존 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이 당선됐다. 한 당선인은 전공의 수련 환경, 수련의 질적 향상은 물론 지역 필수의료 위기 등에 현장 목소리를 적극 전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전협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7일부터 이날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제28기 회장 선거 개표 결과 기호 2번 한성존 후보가 총투표 4737표 중 61%인 2885표를 얻어 당선됐다고 발표했다. 기호 1번 이태수 후보(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전공의)는 1852표(39%)를 얻었다. 이번 선거는 전체 선거인 8559명 중 4737명이 투표에 참여해 최종 투표율 55.4%를 기록했다. 한 당선인은 서울아산병원 성형외과 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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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존 전 비대위원장, 60.9% 득표 "1인당 환자수 정해 수련환경 개선"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한성존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8월 26일 오후 서울 용산구 서울리에에서 열린 대한정공의협의회-대한수련병원협의회 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5.08.26.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 류난영 기자 = 전공의 단체인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신임 회장에 한성존 후보자가 당선됐다. 대전협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28기 회장 선거에서 한성존(서울아산병원) 후보가 전체 4737표 가운데 2885표(60.9%)를 득표해 제28기 대전협 회장으로 당선됐다고 1일 밝혔다. 2위인 이태수(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후보는 1852표(39.1%)를 기록했다. 한 당선인은 지난해 6월 강경파인 박단 전 대전협 비대위원장이 사퇴한 후 새 비대위원장으로 선출돼 대전협을 이끌어왔다. 박 전 위원장의 강경 노선을 대화와 소통으로 바꾼 '온건파'라는 평가를 받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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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단체인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의 차기 회장으로 한성존 현 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이 선출됐다. 지난 27일부터 31일 오후 6시까지 이뤄진 선거의 개표 결과, 기호 2번으로 나온 한 후보는 총투표 4737표 중 61%인 2885표를 얻으며 당선됐다. 기호 1번 이태수 후보(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전공의)는 1852표(39%)를 얻었다. 한 당선인은 서울아산병원 성형외과 4년 차 전공의로 지난해 2월 대전협이 비대위 체제로 전환될 당시 비대위원으로 합류했다. 이후 올해 6월 비대위가 재편되면서 2기 비대위원장을 맡았다. 한 당선인은 당선 소감으로 "저희 앞에 놓인 숙제들이 많아 이를 잘 마무리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겠다"며 "앞으로도 전공의 수련 환경 개선, 질적 향상 그리고 의료계 여러 문제에 대해 현장 목소리를 잘 반영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