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도시철도 2호선' 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선정

2025년 11월 0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8개
수집 시간: 2025-11-01 00: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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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0-31 20:21:11 oid: 079, aid: 000408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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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도시철도 2호선 노선도. 울산시 제공 울산시는 31일 기획재정부 소관 '제10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울산도시철도 2호선 건설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시철도 2호선은 사업비 4400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32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사업은 북울산역을 기점으로 북구 진장유통단지를 거쳐 중·남구 번영로를 통해 남구 야음사거리까지 13.55㎞에 정거장 14곳을 설치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지난 8월 국토교통부 투자심사를 통과한 이후 이번에 최종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선정됐다. 앞서 시는 지난해 8월 이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선정을 위해 첫 도전에 나섰으나 올해 1월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사업의 시급성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한차례 고배를 마신 바 있다. 이에 울산시는 지난 7월 '울산~양산~부산 광역철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기점으로 도시철도 1, 2호선과 함께 도시권역과 광역지역 간 이동 수요를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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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31 17:37:53 oid: 001, aid: 0015716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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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중구-남구 잇는 13.5㎞ 노선, 4천400억원 들여 2032년 개통 목표 도시철도 2호선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선정 브리핑하는 안효대 울산시 경제부시장 [울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시는 31일 도시철도 2호선 건설사업이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 대상으로 선정된 것과 관련, "정부가 사업 필요성과 시급성을 인식하고 지역발전에 긍정적인 판단을 내린 것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안효대 울산시 경제부시장은 이날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도시철도 2호선은 북구의 대규모 주거지, 중구의 역사·문화 중심지, 남구의 상업지를 하나로 연결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 증가, 도시 균형발전의 촉매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 사업은 4천400억원을 들여 북울산역∼북구 진장유통단지∼번영로∼남구 야음사거리 구간 총연장 13.55㎞에 정거장 14개를 갖춘 도시철도를 신설하는 것이다. 개통은 2032년을 목표로 한다. 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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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31 17:41:38 oid: 003, aid: 0013573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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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울산시는 31일 기획재정부의 ‘제10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울산도시철도 2호선 건설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진은 2호선 노선도. (사진= 울산시 제공) 2025.10.31.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31일 기획재정부의 ‘제10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울산도시철도 2호선 건설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시철도 2호선은 사업비 4400억원을 투입해 오는 2032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운행 구간은 북울산역을 기점으로 북구 진장유통단지를 거쳐 중·남구 번영로를 통해 남구 야음사거리까지 13.55㎞이며, 정거장 14곳이 설치된다. 지난 8월 도시철도 2호선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의 첫 관문인 국토교통부 투자심사를 통과한 데 이어 이번에 최종적으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됐다. 앞서 시는 지난해 8월 ‘도시철도 2호선 건설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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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0-31 21:53:46 oid: 056, aid: 0012057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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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울산] [앵커] 울산 도시철도 2호선 건설 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 최종 선정됐습니다. 한 차례 고배를 마신 끝에 경제성을 보완하며 본격적인 사업 절차에 착수할 수 있게 됐습니다. 보도에 허성권 기자입니다. [리포트] 울산의 남북인 북울산역에서 남구 야음사거리까지 약 14km 구간을 수소 트램으로 잇는 도시철도 2호선 건설. 울산의 숙원이었던 이 사업이 재도전 끝에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이번 결정 과정에서 가장 큰 변화는 노선 조정입니다. 기존 송정지구 구간을 줄여 시민 편의성을 높이고, 상업·물류 중심지인 진장유통단지를 경유하도록 노선을 바꿔 이용객이 늘도록 했습니다. 이로써 경제성 지표인 비용 대비 편익 지수도 1.01로 산출돼 사업 타당성 기준을 넘었습니다. 경제성 부족 논란을 해소하며 본격적인 사업 절차에 들어갈 수 있게 된 겁니다. 울산시는 예비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수립, 설계 및 착공 등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오는 203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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