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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배터리 폭발 등 실험실 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연구실을 대상으로 한 첫 국가 재난대응 훈련이 실시됐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늘, 카이스트 등에서 소방과 경찰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연구실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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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3층서 불길 치솟자, 즉시 대피방송 울려 퍼졌다” 과천도시공사 지하3층 전기실에서 화재가 발생해 사무실에 근무하고 있는 직원을 구출하고 있는 장면. 과천시 제공 “과천시민회관 지하 3층 전기실에서 화재 발생! 이용객은 즉시 대피 바랍니다!” 갑자기 경보음이 울리자 시민회관 내부가 순식간에 긴장감으로 가득 찼다. 비상조명이 켜지고 관계자들이 분주히 움직이며 대피를 유도했다. 연기와 함께 요란한 사이렌이 울리는 가운데, 소방차가 잇따라 현장에 도착했다. 과천시와 과천소방서는 30일 오후 2시께 과천시민회관에서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하나로 화재 및 건물 붕괴를 가정한 복합재난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과천시청, 과천소방서, 도시공사, 경찰서, 육군 제2506부대, 여성예비군, 의용소방대원 등 180여명의 인력과 소방차 등 장비 37대가 동원돼 실전 같은 훈련이 펼쳐졌다. 훈련은 시민회관 지하 3층 전기실 내 비상발전기 운전 중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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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등 17개 기관 200여 명 참여 30일 세종시 집현동 새나루마을 12단지 공동주택, LH 진주 본사에서안전한국훈련이 진행되고 있다. [LH 제공] [헤럴드경제=신혜원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30일 세종시 집현동 새나루마을 12단지 공동주택에서 국토교통부와 합동으로 건축물 붕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대규모 풍수해, 화재 등 재난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역량을 강화하고, 재난관리 책임기관 간 공조와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국토부와 합동으로 진행된 이번 훈련에는 세종시, 세종소방서, 세종남부경찰서, 세종시 자원봉사센터, 국민체험단 등 총 17개 기관 20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사회적 이슈인 싱크홀, 전기차 화재, 지하층 침수 등 각종 재난과 건축물 붕괴가 함께 발생한 복합재난에 대한 대응 역량을 점검하고자 마련됐으며,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이 동시에 진행됐다. 토론훈련은 재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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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미통위, 방송 관계기관 재난대응체계 점검 대규모 정전 사태, 방송사 사옥 화재 등 가정 [서울=뉴시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31일 오후 정부과천청사에서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일환으로 방송재난 대응 합동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방미통위 제공) 2025.10.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은비 기자 = 지진·화재 등 재난으로 인한 방송 송출 중단 상황을 가정해 정부와 방송사 등 관계기관 합동 훈련이 실시됐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31일 오후 정부과천청사, 매일방송(MBN) 서울 본사에서 올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일환으로 '방송재난 대응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방미통위, MBN, 서울 중부소방서, 서울 중구청, 서울 중부경찰서 등 18개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지진으로 인한 대규모 정전 사태에 이어 MBN 사옥 화재 발생으로 방송이 중단되는 상황을 가정해 관계기관 실시간 상황 보고, 재난방송 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