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소비쿠폰 같은 정책, 부동산 가격 올려…중요한 건 공급"

2025년 11월 0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8개
수집 시간: 2025-11-01 00: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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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0-31 20:55:13 oid: 014, aid: 0005427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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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정책 중앙정부 이관 주장에도 부정적 견해 밝혀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은 31일 "소비쿠폰 같은 정책이 부동산 가격을 올리는 요인"이라며 "제일 중요한 것은 공급"이라고 말했다. 오 시장은 이날 오후 채널A '뉴스A'에 출연해 올해 초 서울시의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결정이 집값 상승으로 이어졌다는 더불어민주당의 비판이 있다는 말에 이같이 답했다. 오 시장은 "오늘 아침 뉴스를 보니 김수현 전 청와대 정책실장이 부동산 가격 상승의 핵심 요인은 과잉 유동성, 유동성 많이 공급돼 금융시스템을 통해 자산시장으로 들어가는 것이라고 했다"며 "한마디로 정부에서 돈 풀어서 부동산이 오른다는 말"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이재명 정부 들어서 한번 풀었고 내년, 내후년에도 또 소비쿠폰 같은 것을 한다고 할 것"이라며 "이런 것들이 부동산 가격을 올리는 요인"이라고 비판했다. 또 토허구역 해제를 결정했던 배경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오 시장은 직접 준비한 자료를 들어 보이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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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0-31 23:18:08 oid: 022, aid: 0004079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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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정부, 소비쿠폰 2026년에도 할 것" 오세훈 서울시장은 31일 “소비쿠폰 같은 것들이 부동산 가격을 올리는 요인”이라고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오후 채널A ‘뉴스A’에 출연해 올해 초 서울시의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결정이 집값 상승으로 이어졌다는 더불어민주당의 비판이 있다는 말에 이같이 반박했다. 오세훈 서울시장. 뉴시스 오 시장은 “오늘 아침 뉴스를 보니 김수현 전 청와대 정책실장이 부동산 가격 상승의 핵심 요인은 과잉 유동성, 유동성이 많이 공급돼 금융시스템을 통해 자산시장으로 들어가는 것이라고 했다”며 “한마디로 정부에서 돈 풀어서 부동산이 오른다는 말”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재명정부 들어 한번 풀었고 내년, 내후년에도 또 소비쿠폰 같은 것을 한다고 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오 시장은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 지자체장이 갖는 권한을 중앙정부로 가져와야 공급이 빨라진다는 민주당 주장에는 “국토교통부가 감당하지 못할 일”이라며 “서울만 해도 재개발·재건축 지역이 430곳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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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0-31 22:05:08 oid: 016, aid: 0002550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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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재건축 현장 자금난·이주비 막혀 혼선…“공급 선순환 구조 근본부터 흔들려” “서울 430개 정비사업, 국토부 관리 불가능…생활권 단일 도시, 자치구별 따로 가면 엇박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31일 오후 채널A 뉴스A에 출연, 정부의 부동산 대책 등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TV 화면 촬영= 박종일 선임기자) [헤럴드경제=박종일 선임기자]오세훈 서울시장이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서울 재개발·재건축 현장에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며 강한 우려를 표했다. 또 여당 일각에서 제기한 “서울시의 정비사업 관련 권한을 중앙정부로 이관하자”는 주장에 대해선 “국토부가 감당 못할 일”이라며 일축했다. 오 시장은 31일 오후 7시40분부터 진행된 채널A 뉴스A에 출연해 “10·15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서울 곳곳 현장을 다녀봤는데 걱정이 굉장히 많다”며 “조합 단계에 접어든 사업장은 자금줄이 막히고, 이주비 대출도 사실상 중단돼 사업 추진이 멈춰서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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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2025-10-31 23:08:15 oid: 021, aid: 0002746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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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은 31일 “이재명 정부의 소비쿠폰이 부동산 가격을 올리는 주요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오 시장은 이날 채널A ‘뉴스A’에 출연해 “이미 한번 (돈을) 풀었는데 두고 봐라. 내년에도, 내후년에도 소비쿠폰을 한다고 그럴 것”이라며 “제일 중요한 것은 공급”이라고 말했다. 오 시장은 올해 초 서울시의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결정이 집값 상승으로 이어졌다는 더불어민주당의 비판에 강하게 반박했다. 그는 “올해 초 가격 상승률이 보합세로 내려가고 거래량의 3분의 1이 됐다. 한국은행, 금융연구소 등이 부동산 가격 내려앉고 있어서 대책이 필요하다고 분석할 때였다”며 “제가 정치적 욕심 때문에 그랬다는 것은 다 터무니없는 얘기”라고 말했다. 오 시장은 “오늘 아침 뉴스를 보니 김수현 전 청와대 정책실장이 부동산 가격 상승의 핵심 요인은 과잉 유동성, 유동성 많이 공급돼 금융시스템을 통해 자산시장으로 들어가는 것이라고 했다”며 “한마디로 정부에서 돈 풀어서 부동산이 오른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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