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훈, '과로사 의혹' 런베뮤에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대응할 것"

2025년 10월 3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7개
수집 시간: 2025-10-31 02:4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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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30 17:18:11 oid: 018, aid: 0006151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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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의 노동부 국정감사 "장관으로서 미처 예방하지 못한 점 송구하게 생각" [이데일리 이재은 기자] 최근 유명 빵집 런던베이글뮤지엄에서 20대 노동자가 과로로 숨졌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사진=연합뉴스) 김 장관은 30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의 노동부 국정감사에서 런던베이글뮤지엄 직원 사망 관련 질의가 들어오자 “여러 가지 조치를 할 생각”이라며 이같이 답했다. 김 장관은 “고인의 명복을 빌고 장관으로서 미처 예방하지 못한 점을 송구하게 생각한다”며 “29일부터 인천점과 본사에 대한 기획감독을 실시했고 위반 여부가 확인되면 전국 지점으로 확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김 장관은 최근 노동계에서 새벽 배송을 전면 금지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을 두고는 “신중하게 검토해야 한다고 본다”고 답했다. 그는 “소비자 입장도 고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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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30 18:10:10 oid: 003, aid: 001357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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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기후노동위 종합감사서 발언 "경영혁신으로 포장 문화 발본색원" "새벽배송 금지, 소비자 입장도 고려" 한미무역협상엔 "일자리 영향 분석" 검찰개혁에 "근로감독관 역량 강화"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등 종합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5.10.30. suncho21@newsis.com [서울=뉴시스]권신혁 고홍주 기자 =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최근 '청년 과로사 의혹'을 받는 런던베이글뮤지엄에 대해 "감독 결과 법 위반이 확인되면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대응하겠다"며 "이런 운영 방식이 기업 혁신으로 포장돼 성공 사례처럼 회자되는 문화를 반드시 발본색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김 장관은 일각에서 논의되고 있는 새벽배송 전면금지 등과 관련해 "신중하게 검토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장관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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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2025-10-30 12:55:08 oid: 047, aid: 0002493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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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기후노동위] 정혜경 "더 많은 청년 위험, 노동법 안 지키면 어떻게 되는지 보여줘야"... 노동부 장관 "무관용 대응" ▲ 정혜경 진보당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고용노동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유명 빵짐 '런던베이글뮤지엄' 일하던 20대 노동자의 과로사와 관련해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에게 질의하고 있다. ⓒ 유성호 "장관님, 한 달에 한 번 근로계약 안 해 보셨지요? 저는 청년 시절에 한 달에 한 번씩, 60번을 근로계약을 했었던 노동자입니다. 그래서 제 이름 앞에는 '비정규직 노동자 국회의원'이 꼭 붙습니다. 한 달에 한 번 근로계약은, 이 계약은..." 런던베이글뮤지엄(런베뮤) 인천점에서 일하던 20대 직원 정아무개씨가 주 80시간에 달하는 과도한 노동에 시달리다 회사 숙소에서 숨져 과로사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30일 이와 관련해 국정감사장에서 질의하던 정혜경 진보당 의원이 질의 중 눈물을 보였다. 앞서 '비정규 노동자 의원'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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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30 17:38:49 oid: 001, aid: 0015713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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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국정감사…새벽배송 전면 금지는 "신중 검토" 입장 "이른 시일 내 고용허가제 개선방안·이주노동자 종합대책 마련" 의원 질의 답변하는 김영훈 장관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고용노동부에 대한 기후에너지환경고용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 참석해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5.10.15 ondol@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최근 직원의 과로사 의혹이 불거진 유명 베이커리 런던베이글뮤지엄(런베뮤)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히 대응하겠다"고 30일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의 노동부 국정감사에서 런던베이글뮤지엄 직원 사망과 관련한 질의가 나오자 "여러 가지 조치를 할 생각"이라고 답했다. 김 장관은 "고인의 명복을 빌고 장관으로서 미처 예방하지 못한 점을 송구하게 생각한다"며 "29일부터 인천점과 본사에 대한 기획감독을 실시했고, 위반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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