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만명분 클럽 마약 등 밀반입 총책 징역 18년 선고

2025년 10월 3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8개
수집 시간: 2025-10-31 02:4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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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2025-10-31 00:09:00 oid: 654, aid: 0000149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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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억5500만원 추징 명령 태국에 거점을 두고 대규모 밀매 조직을 운영하며 국내로 60만명분 클럽 마약 등을 밀반입한 40대 한국인 총책이 중형을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영월지원 형사1부(재판장 이민형 지원장)는 30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향정 혐의로 기소된 A(41)씨에게 징역 18년을 선고하고, 공범들과 함께 9억 5500만원을 추징하라고 명령했다. A씨는 2022년 11월부터 2023년 7월까지 태국에서 자신이 조직한 마약 밀수단을 통해 케타민 약 17㎏, 엑스터시 약 1100정, 코카인 300g 등을 한국으로 밀수입한 혐의를 받는다. 이 중 케타민 17㎏은 약 60만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분량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공범들이 방콕에 도착하자마자 피고인에게 여권을 빼앗겼다고 증언하는 등 진술이 일관되고 신빙성이 높다"며 "밀수입한 마약의 양이 방대하고, 일부는 실제 국내에서 유통되기도 했다"고 판시했다. 최현정 기자 #밀반입 #케타민 #17㎏ #밀수입 #대규모


뉴스1 2025-10-30 15:30:53 oid: 421, aid: 0008574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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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지법 영월지원, 특가법상 향정 등 혐의 징역 18년 선고 9억 5500만여 원 공동 추징…"마약 밀수입 무겁게 처벌해야" 경찰은 태국에 거점을 두고 마약밀매조직을 창설해 다량의 마약류를 국내로 밀반입한 한국인 총책이 지난 4월 1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송환됐다고 밝혔다. (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4.11/뉴스1 (영월=뉴스1) 신관호 기자 = 40대 남성이 60만 명 동시 투약 가능 규모의 케타민 등 여러 마약을 태국에서 국내로 들여오는 등 범죄단체를 조직해 사건을 벌인 혐의로 재판에서 중형을 선고받았다. 30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춘천지법 영월지원 제1형사부(지원장 이민형)는 이날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A 씨(41)에 대한 공판을 열고 징역 18년을 선고했다. 9억 5500만여 원의 추징(공범들 공동 추징)도 명했다. A 씨는 2022년 11월~2023년 7월쯤 태국에서 한국으로 마약류를 들여온 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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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30 17:10:58 oid: 001, aid: 0015713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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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법원 "밀수 규모 매우 방대, 주모자의 지위 등 고려해 양형" 태국 오게 한 뒤 여권 빼앗아 범행 가담시켜…올해 4월 강제소환 (영월=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태국에 거점을 두고 마약 밀매 조직을 만들어 60만명이 동시 투약할 수 있는 분량의 마약류를 국내에 밀반입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한국인 총책이 중형을 선고받았다. 태국서 강제 송환되는 한국인 마약 총책 [연합뉴스 자료사진] 춘천지법 영월지원 형사1부(재판장 이민형 지원장)는 30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기소된 A(41)씨에게 징역 18년을 선고했다. 또 A씨에게 공범들과 공모해 9억5천500만원을 추징할 것을 명령했다. A씨는 2022년 11월부터 2023년 7월까지 자신이 태국에서 조직한 마약 밀수 범죄단체 조직원들과 공모해 태국에서 한국으로 마약류를 밀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해 11월 태국에서 검거된 A씨는 지난 4월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강제 송환된 뒤 수사와 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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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30 18:30:13 oid: 018, aid: 0006151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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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장영락 기자] 태국에 거점을 두고 마약 밀매 조직을 만들어 60만명이 동시 투약할 수 있는 분량의 마약류를 국내에 밀반입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40대 한국인 총책이 중형을 선고받았다. 태국서 송환되는 A씨. 연합 춘천지법 영월지원 형사1부는 30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기소된 A(41)씨에게 징역 18년을 선고했다. 또 9억5500만원 추징 명령도 내렸다. A씨는 2022년 11월부터 2023년 7월까지 자신이 태국에서 조직한 마약 밀수 범죄단체 조직원들과 공모해 태국에서 한국으로 마약류를 밀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해 11월 태국에서 검거된 A씨는 지난 4월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강제 송환된 뒤 수사와 재판을 받았다. 공소장에 따르면 A씨가 밀수입한 마약류는 케타민 약 17㎏, 엑스터시 약 1100정, 코카인 300g 등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케타민 17㎏은 60만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분량인 것으로 조사됐다. 마약 밀수 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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