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준법지원센터서 10대가 캡사이신 뿌려…10여 명 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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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법지원센터(보호관찰소) 교육장에서 10대 남성이 캡사이신을 뿌려 10여 명이 다쳤습니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특수폭행 혐의로 고등학생 A 군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A 군은 오늘 오후 5시쯤 평택시 동삭동에 있는 평택준법지원센터 2층 교육장에서, 소년범 교육을 받던 B군과 센터 직원 등 10여 명에게 캡사이신이 섞인 호신용 스프레이를 뿌린 혐의를 받습니다. B군 등은 얼굴 등에 통증을 호소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A 군이 평소 사이가 좋지 않던 B 군을 공격하기 위해 호신용 스프레이를 준비해 현장을 찾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준법지원센터는 법원 등으로부터 보호관찰과 사회봉사명령, 수강명령 등이 확정된 대상자들을 지도·감독하고, 사회봉사와 수강명령을 집행하기 위한 법무부 소속 국가기관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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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행 직후 달아났다 자진 출석…특수폭행 혐의 입건 ⓒ News1 김영운 기자 (평택=뉴스1) 양희문 김기현 기자 = 경기 평택시 평택준법지원센터에서 캡사이신이 섞인 호신용 스프레이를 분사해 11명을 다치게 한 10대가 입건됐다. 평택경찰서는 특수폭행 등 혐의로 10대 A 군을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A 군은 이날 오후 5시께 평택준법지원센터 2층 교육장에서 B 군에게 캡사이신이 섞인 호신용 스프레이를 분사한 혐의를 받는다. 캡사이신이 섞인 액체가 사방으로 퍼지며 50대 여성 1명과 10대 10명 등 모두 11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 당시 해당 센터에선 소년범 교육이 진행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A 군은 범행 직후 달아났다가 보호자와 함께 지구대에 자신 출석해 조사받고 있다. 그는 불화가 있던 B 군을 상대로 범행하기 위해 B 군이 교육받고 있는 준법지원센터를 찾아가 스프레이를 분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A 군이 B 군에게 스프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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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 평택준법지원센터에서 캡사이신이 섞인 호신용 스프레이를 분사해 11명을 다치게 한 10대가 경찰에 입건됐다.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경기 평택시 평택준법지원센터에서 캡사이신이 섞인 호신용 스프레이를 분사해 11명을 다치게 한 10대가 경찰에 입건됐다. 30일 뉴스1에 따르면 평택경찰서는 특수폭행 등 혐의로 10대 A군을 입건해 조사 중이다. A군은 이날 오후 5시쯤 평택준법지원센터 2층 교육장에서 B군에게 캡사이신 섞인 호신용 스프레이를 분사한 혐의를 받는다. 캡사이신 섞인 액체가 사방으로 퍼지며 50대 여성 1명과 10대 10명 등 모두 11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 당시 해당 센터에선 소년범 교육이 진행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A군은 범행 직후 달아났다가 보호자와 함께 지구대에 자진 출석했다. A군은 불화가 있던 B군을 상대로 범행하고자 그가 교육받고 있던 준법지원센터에 찾아가 스프레이를 분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A군이 B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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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장영락 기자] 경기 평택시 평택준법지원센터에서 캡사이신이 섞인 호신용 스프레이를 분사해 11명을 다치게 한 10대가 입건됐다. 뉴시스 평택경찰서는 특수폭행 등 혐의로 10대 A 군을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A군은 이날 오후 5시쯤 평택준법지원센터 2층 교육장에서 B 군에게 캡사이신이 섞인 호신용 스프레이를 분사한 혐의를 받는다. 캡사이신이 섞인 액체가 사방으로 퍼지며 50대 여성 1명과 10대 10명 등 모두 11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 당시 해당 센터에선 소년범 교육이 진행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A 군은 범행 직후 달아났다가 보호자와 함께 지구대에 자신 출석해 조사받고 있다. 그는 불화가 있던 B군을 상대로 범행하기 위해 B군이 교육받고 있는 준법지원센터를 찾아가 스프레이를 분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A 군이 B 군에게 스프레이를 뿌렸는데 주변에 있던 사람들까지 다치게 한 것 같다”며 “자세한 범행 경위는 조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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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 평택준법지원센터에서 또래를 향해 캡사이신이 섞인 스프레이를 뿌린 10대가 경찰에 입건됐다. 지난 30일 평택경찰서는 특수폭행 등 혐의로 10대 A군을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군은 이날 오후 5시쯤 평택시 동삭동 평택준법지원센터 2층 교육장에서 10대 B군 등을 향해 캡사이신이 섞인 스프레이를 뿌린 혐의를 받는다. 고추에 포함돼 매운맛을 내는 캡사이신은 호신용 분사기 등에도 쓰인다. 당시 액체가 사방으로 번지며 B군을 포함해 10대 교육생 등 10여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A군은 범행 직후 달아났다가 보호자와 함께 지구대에 자신 출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군이 B군 등 다른 학생들과 다툼을 벌이다 범행한 것으로 보이는데 정확한 경위는 파악 중”이라며 “조사 후 A군에 대한 신병 처리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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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경찰서는 캡사이신을 뿌려 10여 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10대 A 군을 입건했습니다. A 군은 오늘(30일) 오후 5시쯤 경기 평택시 준법지원센터 교육장에서 50대 여성 1명과 10대 10명 등 11명에게 캡사이신이 섞인 호신용 스프레이를 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자 가운데 일부는 얼굴 등의 통증을 호소해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A 군은 과거에 불화를 겪은 학생을 공격할 목적으로 호신용 스프레이를 준비해 교육장을 찾아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 군은 예기치 않게 캡사이신이 주위로 퍼지면서 다른 사람들도 다치게 된 것 같다는 취지로 진술했습니다. 준법지원센터는 법원 판결 등에 따라 보호관찰이나 사회봉사명령 등을 받는 사람들을 지도·감독하고 사회 복귀를 돕는 법무부 소속기관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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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경찰서. /뉴스1 경기 평택경찰서는 30일 평택준법지원센터에서 교육받던 10대 10여 명에게 캡사이신을 뿌린 혐의(특수폭행)로 A(10대)군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군은 이날 오후 5시쯤 평택시 동삭동 평택준법지원센터 2층 교육장에서 스프레이통에 담긴 캡사이신을 뿌렸다. 고추에 포함돼 매운맛을 내는 캡사이신은 호신용 분사기 등에도 쓰인다. A군이 뿌린 캡사이신으로 인해 교육장에 있던 소년범과 보호관찰소 직원 등 10여 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범행 직후 달아났던 A군은 이후 보호자와 함께 경찰에 자진 출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군이 다른 학생들과 다툼을 벌이다 범행한 것으로 보이는데 정확한 경위는 파악 중”이라며 “구체적인 경위를 확인한 후 신병 처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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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DB. 경기 평택 준법지원센터에서 10대 교육생이 다른 교육생들에게 캡사이신을 뿌려 10여명이 다쳤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특수폭행 혐의로 10대 A군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A군은 이날 오후 5시쯤 평택준법지원센터에서 2층 교육장에서 다른 교육생들에게 캡사이신을 분사한 혐의를 받는다. 캡사이신이 퍼지면서 또래 교육생 10명과 교육장에 있던 50대 여성 1명이 얼굴 등에 통증을 호소하면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았다. 당시 이 센터에서는 소년범 교육을 진행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A군은 현장에서 달아났다가 보호자와 함께 지구대에 자진 출석해 조사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군이 다른 학생들과 다투다 캡사이신을 뿌린 것으로 보이지만, 정확한 경위는 조사 중이다. 조사 후 A군의 신병 처리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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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경찰서 전경. 연합뉴스 캡사이신 스프레이를 뿌려 10여명을 다치게 한 10대가 입건됐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특수폭행 등의 혐의로 10대 ㄱ군을 조사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ㄱ군은 전날 오후 5시께 평택준법지원센터 2층 교육장에서 캡사이신 성분이 든 호신용 스프레이를 뿌려 청소년 등 11명에게 피해를 준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 당시 해당 교육장에서는 소년범 교육이 진행 중이었으며 피해자들은 경상에 그친 것으로 알려졌다. ㄱ군은 범행 뒤 도주했다가 경찰에 자진 출석해 조사받고 있다. ㄱ군은 경찰에서 ‘갈등이 있었던 다른 청소년에게 스프레이를 분사하려고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ㄱ군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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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경찰서 전경. 경기일보DB 평택시 동삭동 준법지원센터에서 한 학생이 캡사이신을 분사, 10여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30일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11분께 평택시 동삭동 준법지원센터 2층에서 호신용 스프레이가 분사됐다. 이 사고로 50대 여성 과 10대 10명 등 11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 당시 해당 센터에서는 소년범 교육을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범행에 사용된 호신용 스프레이 모습. 평택경찰서 제공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CC(폐쇄회로)TV 등을 통해 10대 A군 등 3명을 용의자로 보고 추적했다. 경찰은 이들을 임의 동행 형식으로 신병을 확보했다. A군 등은 경찰조사에서 “과거 자신을 괴롭힌 학생이 수업 현장에 있어 뿌렸다”며 “호신용 스프레이를 물에 타서 투척했고, 한명을 대상으로 분사했으나, 예기치 않게 확대 분사 됐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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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매 및 DB 금지 [평택=뉴시스] 변근아 기자 = 경기 평택시 평택준법지원센터에서 또래에게 캡사이신이 섞인 스프레이를 뿌린 10대가 입건됐다. 30일 평택경찰서는 특수폭행 등 혐의로 A군을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군은 이날 오후 5시께 평택준법지원센터 2층 교육장에서 10대 B군 등에게 캡사이신이 섞인 스프레이를 뿌린 혐의를 받는다. 당시 액체가 사방으로 번지며 현장에 있던 10대 교육생 등 10여 명도 경상을 입고 치료를 받았다. A군은 범행 직후 달아났다가 보호자와 지구대에 자신 출석해 조사받고 있다. 그는 평소 자신과 불화가 있던 B군을 상대로 범행하기 위해 스프레이를 준비해 준법지원센터를 찾아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경위를 파악한 뒤 신병 처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