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엄 해제 방해 의혹' 추경호, '내란' 특검 첫 소환

2025년 10월 3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04개
수집 시간: 2025-10-31 01: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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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2025-10-30 20:18:19 oid: 214, aid: 0001458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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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 앵커 ▶ 내란의 밤, 국민의힘 의원들의 계엄 해제 표결 참여를 방해한 혐의를 받는 인물이죠. 추경호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오늘 내란 특검에 출석했습니다. 특검은 추 전 원내대표가 의도적으로 의총 장소를 여러 번 바꾸며, 위법한 계엄 상태를 유지하려고 의원들을 붙잡아뒀다고 보고 있고, 추 전 원내대표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구승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 리포트 ▶ 국회의 계엄 해제 표결을 방해했다는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등을 받는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내란' 특검에 출석했습니다.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당일 추 전 원내대표는 의원총회 장소를 당사와 국회로 여러 차례 바꿔 공지했습니다. 그 사이 홍철호 전 정무수석, 한덕수 전 국무총리, 윤석열 전 대통령과도 잇따라 통화했습니다. 하지만 추 전 원내대표는 윤 전 대통령과 통화한 뒤 오히려 의총 장소를 당사에서 국회로 바꿨다며, 계엄 해제를 방해할 의도였다면 당사에 머물렀을 것이라고 반박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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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025-10-31 00:01:15 oid: 629, aid: 0000439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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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소환조사에…현장 의총 '총공세' 처분 결과 주목…해산심판 청구로 이어질 가능성 당내 우려…반면 '문제없다' 의견도 국민의힘 위헌정당 해산심판 위험 불씨가 되살아나고 있다. 사진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30일 서울 서초구 조은석 특검사무실이 위치한 서울고등검찰청 인근에서 열린 국민의힘 긴급 현장 의원총회에서 규탄 발언을 하고 있는 모습. /뉴시스 국민의힘 위헌정당 해산심판 위험 불씨가 되살아나고 있다. 12·3 비상계엄 당시 원내대표였던 추경호 의원의 '국회 계엄 해제 의결 방해' 혐의가 입증된다면 여권이 이를 고리로 국민의힘 정당 해산을 주도할 가능성이 커지면서다. 동시에 당내에서는 대응 방안을 미리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다. 30일 정치권에 따르면, 추 전 원내대표 소환조사 외에도 통일교 청탁 의혹에 연루된 권성동 의원 재판까지 겹치면서 국민의힘 사법리스크가 재부상하고 있다. 국회의 계엄해제 의결 방해 의혹을 수사 중인 조은석 특검은 이날 추 전 원내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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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0-31 00:10:11 oid: 119, aid: 0003019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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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서초동 현장 긴급 의총 秋 "저를 겨냥한 표적 수사 중" 김기윤, 법률자문위 부위원장 임명 "법률 쟁점 대응과 전략 수립 주도"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30일 서울 서초구 조은석 특검사무실이 위치한 서울고등검찰청 인근에서 열린 국민의힘 긴급 현장 의원총회에서 규탄 발언을 하고 있다. ⓒ 뉴시스 [데일리안 = 김수현 기자] 비상계엄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검팀은 국민의힘 추경호 전 원내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 국민의힘은 이에 항의하기 위해 상복을 입고 특검팀 사무실 앞에서 긴급 현장 의원총회를 열었다. 30일 정치권에 따르면, 내란 특검은 지난해 12·3 비상계엄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였던 추경호 의원을 '국회 계엄해제 표결 방해 의혹'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 추경호 의원은 특검에 들어가기 전 "계엄 당일 총리, 대통령과 통화 후 의원총회 장소를 당사에서 국회로 바꾸고 의원들과 함께 국회로 이동했다"며 "만약 대통령과 공모해 표결을 방해하려 했다면 계속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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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025-10-31 00:40:04 oid: 055, aid: 0001304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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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2·3 비상계엄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였던 추경호 의원이 '계엄 해제 표결 방해' 의혹과 관련한 피의자 신분으로 특검 조사를 받았습니다. 추 의원은 조사에서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성희 기자입니다. <기자> 내란특검팀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받는 추경호 전 원내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했습니다. 추 의원은 특검 조사를 정치탄압으로 규정하며 계엄 해제 표결 방해 의혹을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추경호/국민의힘 전 원내대표 : 만약 대통령과 공모하여 표결을 방해하려 했다면 계속 당사에서 머물지, 왜 국회로 의총 장소를 바꾸고 국회로 이동했겠습니까.] 추 전 원내대표는 지난해 비상계엄 선포 직후 국민의힘 의원총회 장소를 국회와 여의도 당사 등으로 3차례 변경했습니다. 때문에 당시 국민의힘 의원 108명 가운데 계엄 해제 표결에 참여한 의원은 18명에 그쳤습니다. 특검팀은 추 전 원내대표가 비상계엄 위법성을 인지했는데도, 고의로 표결을 막기 위해 의총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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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30 10:54:25 oid: 421, aid: 0008573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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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중요임무·직권남용 피의자 신분 계엄 시 여당 역할·尹 통화 내용 질문엔 '침묵' 국회의 계엄해제 의결을 방해한 의혹을 받는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3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에 마련된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 사무실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5.10.30/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국회의 계엄해제 의결을 방해한 의혹을 받는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3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에 마련된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 사무실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2025.10.30/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국회의 계엄해제 의결을 방해한 의혹을 받는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3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에 마련된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 사무실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2025.10.30/뉴스1 ⓒ News1 오대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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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30 12:37:46 oid: 025, aid: 0003479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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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상계엄 해제 표결 참여를 방해했다는 의혹을 받는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30일 내란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 피의자로 처음 출석했다. 특검 수사를 ‘정치탄압’으로 규정한 추 전 대표는 “국민의힘을 위헌 정당으로 몰아가려는 정치공작”이라고 반발했다. 추 전 대표는 진술거부권을 행사하지 않고 조사에 응하고 있다. ━ 추 “국민의힘 위헌 정당 몰아가려는 정치공작” 국민의힘 상징색인 붉은색 넥타이를 맨 추 전 대표는 이날 오전 9시50분쯤 서울고검 현관에서 “무도한 정치탄압에 굴하지 않고 당당히 맞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계엄 당일 총리·대통령과 통화 후 의원총회 장소를 당사에서 국회로 바꾸고 의원들과 함께 국회로 이동했다”며 “만약 대통령과 공모해 표결을 방해하려 했다면 계속 당사에서 머물지 왜 국회로 의총장소를 바꾸고 국회로 이동했겠나”고 주장했다.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3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에 마련된 조은석 내란특별검사팀 사무실에 피의자 신분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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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2025-10-30 10:45:07 oid: 047, aid: 0002493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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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수사를 '정치 보복'으로 규정하고 극렬 반발... 40여 명 참석한 현장 의총, 20분만에 마무리 ▲ 국민의힘, 내란특검 규탄 국민의힘이 30일 오전 서울 서초구 내란특검(조은석 특검)이 위치한 서울고검 인근에서 긴급 현장 의원총회를 열어 내란특검을 규탄하고 있다. ⓒ 이정민 "사법정의 파괴집단 불법특검 해체하라!" "정의파괴 정치보복 조은석을 수사하라!" "불법수사 정치공세 특검수사 중단하라!" "불법탄압 정치보복 국민들은 분노한다!" 3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조은석 특별검사팀 사무실 앞에 모인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이 구호를 외쳤다. 이들의 손에 "정의 파괴집단 불법특검 해체!" "정치보복 불법수사 특검규탄"이라고 쓰인 피켓이 하나씩 들렸다. 국민의힘 의원들이 특검 사무실까지 달려가 해체를 요구한 것이다. 이날 소집된 긴급 현장 의원총회에 모습을 드러낸 의원들 앞에는 "사법정의 살려내라! 불법 조은석특검 OUT!"이라고 쓰인 현수막이 내걸렸다. 사회를 맡은 박충권 원내부대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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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30 16:03:43 oid: 025, aid: 0003479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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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30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에 마련된 조은석 내란특별검사팀 사무실 인근에서 열린 긴급 현장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내란 특검이 30일 추경호 의원을 소환 조사하자 국민의힘이 잔뜩 긴장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 당시 원내대표였던 추 의원의 혐의가 특검 수사를 통해 입증되면 국민의힘이 ‘내란 정당’으로 내몰릴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국민의힘은 30일 내란 특검이 있는 서울 서초동 서울고검 앞에서 현장 의원총회를 열어 특검을 향해 공세를 폈다. 장동혁 대표는 “국회의원의 표결권은 국회의원 각자에게 부여된 헌법상 가장 고유한 권한이다. 사후적·사법적으로 재단하는 것은 가능하지 않다”며 “이재명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기다리면서 이미 의결 정족수가 찼는데도 불구하고 기다리다가 표결했는데, 국민의힘에서 무엇을 막았고 무엇을 막을 수 있었단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이번 수사는 원내 2당인 국민의힘을 내란 세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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