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런던베이글뮤지엄' 청년 노동자 죽음, 사측 책임 인정해야"

2025년 10월 3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0개
수집 시간: 2025-10-31 00:5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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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2025-10-30 14:43:10 oid: 654, aid: 0000148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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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당 권영국 대표 등은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안국동 런던베이글뮤지엄 본점 앞에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년 노동자의 과로사를 솔직히 인정하고 그에 따른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연합뉴스 유명 베이커리 '런던베이글뮤지엄'에서 20대 직원의 과로사 의혹과 관해, 정의당이 사측의 책임을 인정하라고 촉구했다. 정의당 권영국 대표 등은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안국동 런던베이글뮤지엄 본점 앞 기자회견에서 "청년 노동자의 과로사를 솔직히 인정하고 그에 따른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사측은 고인이 끼니까지 거르며 일한 것이 개인의 선택이었다며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며 "뒤늦게 사과문을 냈지만 여전히 과로사로 인정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정규직 전환 회피를 위한 상습적 '쪼개기 계약', 14개월간 3∼4차례에 걸친 근무지 이동, 과도한 업무량 등 다양한 의혹이 제기됐다며, 고용노동부에 전면적인 근로감독을 요구했다. 권영국 대표는 "좋은 소비자가 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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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5-10-30 13:30:01 oid: 032, aid: 0003405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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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부터 올 9월까지 63건 신청, 전체 승인 작년 SPC삼립 14건 신청·11건 승인보다 많아 30일 서울 종로구 런던베이글뮤지엄. 성동훈 기자 최근 20대 청년의 과로사 의혹이 불거진 유명 베이커리 카페 ‘런던베이글뮤지엄’에서 총 63건의 산재가 승인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지난해에는 SPC삼립보다도 산재 승인 건수가 많았다. 30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이학영 국회부의장이 근로복지공단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2022년부터 올해 9월까지 런던베이글뮤지업 사업장에서 63건의 산재가 신청돼 모두 승인됐다. 2022년 1건, 2023년 12건, 2024년 29건, 2025년 9월 기준 21건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산재 유형별로 보면 63건중 사고 재해가 60건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는 근로복지공단에 최초 요양급여를 신청한 기준으로 실제 산재 발생 건수는 훨씬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런던베이글뮤지엄 측은 최근 발생한 정효원씨(26) 사망 사고와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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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 2025-10-30 19:00:14 oid: 082, aid: 000135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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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30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고용노동위원회에서 열린 종합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최근 직원의 과로사 의혹이 불거진 유명 베이커리 런던베이글뮤지엄(런베뮤)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30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의 노동부 국정감사에서 런던베이글뮤지엄 직원 사망과 관련한 질의가 나오자 "여러 가지 조치를 할 생각"이라고 답했다. 앞서 런던베이글뮤지엄 인천점에서 근무하던 A(26)씨는 지난 7월 회사 숙소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유족 측은 과로사로 인한 산재를 주장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안호영 위원장은 이날 국감을 시작하며 "20대 직원 과로사 의혹으로 노동부가 긴급 기획 감독에 나섰고, 어제도 삼성물산 건설 현장에서 하청 근로자가 또다시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며 "끊이지 않는 사고 앞에서 노동부가 여전히 사후 대응만 하는 게 아닌지 매우 우려스럽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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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안 2025-10-30 14:40:16 oid: 002, aid: 000241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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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런던베이글, 과로사 부인하며 자료제공은 거부"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최근 근로기준법을 위반한 수준의 장시간 노동으로 소속 직원이 과로사한 것으로 알려진 제빵기업 '런던베이글뮤지엄'에 대해 "사측은 과로사를 부인하면서도 근무시간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제공 여부를 거부하고 있다"며 "법적·도덕적 책임을 회피하는 태도로 이 상황을 모면할 수 없다"고 직격했다. 한 의장은 3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국정감사대책회의 모두발언에서 "SPC삼립 제빵공장에서 청년 노동자가 기계에 끼이는 산재사고로 숨진 사고로 전 국민이 공분하고 있을 그 시기, 바로 지난 7월에 또 다른 제빵사업장인 런던베이글뮤지엄에서 일하던 청년 노동자가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의장은 "해당 직원은 지난해 5월 입사해 주 58시간에서 80시간을 일하는 등 과로에 시달린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며 "정부 당국에 부탁드린다. 근로감독을 통해 철저히 진상을 규명하고 법 위반이 확인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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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31 09:38:06 oid: 003, aid: 001357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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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베이글뮤지엄 공식 SNS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우영 인턴 기자 = 20대 직원의 과로사 의혹이 제기된 베이커리 카페 '런던베이글뮤지엄'의 3년간 산재 승인 건수가 공개되며 이목이 쏠리고 있다. 30일 이학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런던베이글뮤지엄 사업장 산재 현황' 자료에 따르면 런던베이글뮤지엄의 산재 승인 건수는 2022년부터 올해 9월까지 63건에 달한다. 런던베이글뮤지엄의 연도별 산재 신청 수는 ▲2022년 1건 ▲2023년 12건 ▲2024년 29건 ▲2025년 1~9월 21건으로 산재 신청 건이 모두 승인됐다. 앞서 지난 7월에 런던베이글뮤지엄에서 일하던 20대 근로자가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화제가 된 바 있다. 하루 최대 21시간 일하는 등 '과로'가 사망의 주요 원인이라는 의혹을 받는다. 이에 런던베이글뮤지엄 측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당사의 부족한 대응으로 인해 유족께서 받으셨을 상처와 실망에 대해 깊이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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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2025-10-30 17:47:06 oid: 088, aid: 0000978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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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베이커리 카페 '런던베이글뮤지엄' 유명 베이커리 카페 '런던베이글뮤지엄'에서 20대 직원이 과로사로 사망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해당 매장에서 최근 3년간 총 63건의 산업재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학영 의원이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2년부터 올해 9월까지 런던베이글뮤지엄 사업장에서 총 63건의 산재가 신청돼 모두 승인됐다. 63건 중 60건이 업무 중 사고로 인한 산재다. 이밖에 한 직원이 올해 근골격계질환으로 산재를 신청해 받아들여졌고 출퇴근재해 산재도 지난해와 올해 각 1건씩 승인됐다. 이학영 의원은 "젊은 청년들이 일하는 카페에서 많은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며 "작업장 안전 관련 추가 점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앞서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지난 7월16일 인천 미추홀구에 있는 런던베이글뮤지엄 숙소에서 노동자 정아무개(26)씨가 숨졌다고 28일 밝혔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 결과에서는 사인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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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30 17:52:30 oid: 018, aid: 000615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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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베뮤 안국점 앞 기자회견 "일 열심히 안하면 잘린다"…쪼개기 계약 그림자 “정직원 되는 줄 알았더니…단타로 계약” 증언도 정의당 "노동부 철저한 수사 및 엄벌 필요" [이데일리 방보경 기자] 런던베이글뮤지엄(런베뮤)에서 20대 직원이 과로사한 사건이 수면 위로 올라온 뒤 진보시민단체가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3~4개월 단위 단기 계약을 반복하는 이른바 ‘쪼개기 계약’을 통해 노동자가 과도한 업무에도 문제를 제기하기 어려운 환경이 만들어졌다는 주장이다. 30일 서울 종로구 런던베이글뮤지엄 안국점 앞에서 정의당 관계자들이 청년 노동자 과로사 규탄 및 책임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정의당은 30일 오후 서울 런던베이글뮤지엄 안국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년 노동자의 과로사를 솔직하게 인정하고 책임을 다하라”고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런던베이글뮤지엄 인천점 노동자 정모(26)씨가 지난 7월 숙소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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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2025-10-30 11:01:06 oid: 366, aid: 0001118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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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계약 직후 사고… 법적 분쟁 여지 없어 노동부, 근로감독 착수… 노조·정치권 가세 23일 정식 개장하는 런던베이글뮤지엄 제주점. /런던베이글뮤지엄 인스타그램 이 기사는 2025년 10월 30일 08시 25분 조선비즈 머니무브(MM) 사이트에 표출됐습니다. 베이커리 브랜드 런던베이글뮤지엄 직원의 과로사 의혹이 번지면서 최대주주인 사모펀드(PEF) 운용사 JKL파트너스의 위기 관리 능력이 시험대에 올랐다. 3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JKL파트너스는 지난 28일 직원 과로사 의혹 문제와 관련해 런던베이글뮤지엄이 작성한 해명문을 펀드 출자자(LP)들에게 발송했다. 과로사는 아직 의혹에 불과하고 일부 언론 보도에 잘못된 점이 있다는 것이 해명문의 골자다. JKL파트너스와 기존 런던베이글뮤지엄 최대주주인 엘비엠의 주식매매계약(SPA)은 직원 사망 사고 전에 이뤄진 만큼, 법적 분쟁으로 갈 여지는 없다. 한 인수·합병(M&A) 전문 변호사는 “SPA 이전에 (사고가) 일어났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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