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중랑천서 실종 중학생 수색 나흘째…軍병력 동원

2025년 10월 1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53개
수집 시간: 2025-10-17 10:4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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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16 13:56:42 oid: 003, aid: 0013538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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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뉴시스] 수색 현장. (사진=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2025.10.15 photo@newsis.com [의정부=뉴시스] 김도희 기자 = 지난 13일 경기 의정부시 중랑천에서 불어난 물에 휩쓸려 실종된 중학생을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이 나흘째 진행 중이다. 16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부터 재개된 수색에는 소방과 경찰을 비롯해 군 병력 등 유관기관 총 339명의 인력과 드론, 구조견, 보트 등 49대의 장비가 투입됐다. 당국은 실종 지점인 발곡역 인근을 중심으로 의정부시 장암동 상도교까지 서울 방향으로 이어지는 하천 구간을 따라 수색을 벌였다. 이날 오전 수색에 이어 오후 수색에서는 수심이 깊은 구간에는 다이버가 투입돼 수중 수색을 벌이고, 동시에 중랑천 일대에 드론 3대도 투입했다. 현재까지 실종자 발견 소식은 전해지지 않고 있다. 앞서 지난 13일 오후 5시35분께 의정부시 중랑천에서 중학생 2명이 물에 빠졌다. 1명은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1명은 물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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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S 2025-10-17 09:49:19 oid: 417, aid: 0001107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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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 경기 의정부시 중랑천 일대에서 물에 빠져 실종된 중학생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다. 사진은 지난 14일 경기 의정부시 중랑천 일대에서 전날 물에 빠져 실종된 중학생을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이 벌어지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1(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경기 의정부시 중랑천에서 물에 빠져 실종된 중학생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4일 만에 발견됐다. 17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쯤 의정부시 중랑천 동막교 인근 하천에서 시신 1구가 발견됐다. 이는 실종지점에서 200m 가량 떨어진 곳이었다. 당국은 이 시신 신원이 지난 13일 오후 의정부시 중랑천에서 불어난 물에 휩쓸려 실종된 학생인지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앞서 지난 13일 오후 5시35분쯤 의정부시 중랑천 징검다리에서 중학생 3명 중 2명이 물에 빠졌다. 1명은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1명은 물에 휩쓸려 실종됐다. 당시 목격자들은 주변에 있던 어른들이 이들을 만류했으나 아랑곳하지 않고 물속에 들어갔다고 진술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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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2025-10-17 10:01:15 oid: 031, aid: 0000972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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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의정부시 중랑천에서 실종된 중학생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다. 지난 16일 오전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 중랑천에서 소방당국이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다. 앞서 지난 13일 오후 중랑천에서 중학생 1명이 불어난 물에 휩쓸려 실종됐다. [사진=연합뉴스] 17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0분쯤 경기 의정부시 중랑천 동막교 인근 하천에서 시신 1구가 발견돼 신원 확인 작업이 진행 중이다. 앞서 지난 13일 오후 5시 35분쯤, 시신이 발견된 지점에서 200m가량 떨어진 하천 징검다리에서 중학생 A군이 실종됐다. A군은 당시 중학생 2명과 함께 하천을 찾았으며 그를 포함한 중학생 2명이 상의를 벗고 하천에 들어갔다 물살에 휩쓸려 떠내려갔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30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수색 작업을 벌여왔다. [사진=연합뉴스] 이후 1명은 구조됐으나 A군은 실종됐고 경찰과 소방 당국은 30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수색 작업을 벌여왔다.


시사저널 2025-10-17 09:48:17 oid: 586, aid: 0000113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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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임수 기자 imsu@sisajournal.com] 지난 13일 중랑천에서 실종 경찰, 학교폭력 연관성 조사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 중랑천에서 소방당국이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기 의정부시 중랑천에서 지난 13일 실종된 중학생으로 추정되는 시신 1구가 발견돼 경찰이 신원 확인에 나섰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17일 9시께 중랑천 동막교 인근 하천에서 시신 1구가 발견됐다. 이는 중학생 A씨가 실종된 지점으로부터 약 200m 떨어진 곳으로 알려졌다. 앞서 소방당국은 13일 오후 5시 35분쯤 중랑천 징검다리 위에 중학생 3명이 고립돼 있다는 신고가 접수받아 현장 출동했다. 당시 2명은 구조했지만, A씨는 거센 물살에 휩쓸려 떠내려간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매일 300여명의 수색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수색 작업을 벌여 왔다. 경찰은 A씨 등이 하천에 들어간 것이 학교폭력과 연관성이 있다는 내용에 대해서도 확인 작업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