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경주 도착…중국인 등 '오성홍기' 흔들며 환영(종합)

2025년 10월 3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4개
수집 시간: 2025-10-31 00: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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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30 16:01:41 oid: 421, aid: 0008574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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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경주 경주시 코오롱호텔 진입로 인근에서 중국 시민들이 오성홍기를 들며 시진핑 주석을 환영하고 있다.(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경주=뉴스1) 이성덕 기자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의체(APEC) 회의 참석을 위해 30일 경북 경주를 방문하자 중국인 등 환영 인파 수십명이 거리에 나와 환영했다. 이들은 시 주석의 전용 의전차량 '훙치 N701'가 시야에 들어오자, '시진핑 주석님 APEC에 오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고 적힌 현수막을 펴들고 오성홍기(중국 국기)를 흔들며 맞이했다. 시 주석은 이날 오전 국적기인 에어차이나 여객기를 타고 부산 김해국제공항으로 입국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 임했다. 시 주석은 미중정상회담 뒤 차량을 이용해 APEC 회의가 열리는 경주로 향했으며, 오후 1시 53분쯤 경주IC를 지나 경호를 받으며 숙소인 코오롱호텔에 도착했다. 시 주석 도착에 즈음해 경찰이 경주지역 주요 도로를 통제하면서 곳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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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0-30 17:48:19 oid: 081, aid: 0003586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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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 수백명 환영 현수막 “한·중 우호를 기원한다” 30일 오후 경주 경주시 코오롱호텔 진입로 인근에서 중국 시민들이 오성홍기를 들며 시진핑 주석을 환영하고 있다. 2025.10.30 뉴스1(독자 제공)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30일 아시아태평양경제공동체(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국빈자격으로 방한, 2박 3일간 공식 일정에 들어갔다. 중국인 유학생 등 인파 수십명은 거리에 나와 시 주석의 방한을 환영했다. 이날 오전 전용기편으로 김해국제공항에 도착한 시 주석은 방한 중이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미·중 정상회담을 한 뒤 경주로 이동했다. 하루 먼저 방한한 트럼프 대통령이 김해공항에서 부산으로 이동할 때 전용 헬기인 ‘마린원’을 이용한 것과 달리 시 주석은 전용 차량인 ‘훙치N701’을 타고 우리 경찰의 호위를 받으며 고속도로를 이용했다. 트럼프 대통령에 이어 시진핑 주석까지 순차적으로 경주를 찾으면서 두 정상의 이동 경로는 물론 경주 시내 곳곳은 연일 삼엄한 통제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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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30 16:08:17 oid: 001, aid: 0015713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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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회담 뒤 '훙치N701' 타고 경주 도착…장갑차 배치·대형 가림막, 경계 삼엄 시 주석, 16년 전 경주 방문 인연…도심서 푸바오 사육환경 개선요구 집회도 호텔 향하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탑승 추정 차량 (경주=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경주 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국빈방한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탄 것으로 추정되는 차량이 30일 APEC정상회의가 열리는 경북 경주시 한 도로를 통과하고 있다. 2025.10.30 ksm7976@yna.co.kr (경주=연합뉴스) 특별취재단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30일 아시아태평양경제공동체(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국빈자격으로 방한, 2박 3일간 공식 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오전 전용기편으로 김해국제공항에 도착한 시 주석은 방한 중이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미중정상회담을 한 뒤 경주로 이동했다. 하루 먼저 방한한 트럼프 대통령이 김해공항에서 경주로 이동할 때 전용 헬기인 '마린원'을 이용한 것과 달리 시 주석은 전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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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25-10-30 18:03:11 oid: 469, aid: 0000894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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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주석, 김해공항 입국해 경주로 반중단체 공항 인근서 시위 벌여 경주서 "푸바오 돌려달라" 집회 중국 학생들 숙소 입구 환영 행사 시 주석 묵는 호텔 주변 긴장감 3중 검문에 삼엄한 경계·경비 동물보호단체 '푸바오와 푸덕이들' 회원 10여 명이 30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에 맞춰 경북 경주시 황남동 내남사거리에서 "푸바오가 한국에 돌아올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시위하고 있다. 경주=허유정 기자 30일 낮 12시 신라시대 봉분 23기가 모여 있는 경북 경주시 황남동 내남사거리에 갑자기 판다 푸바오 대형 현수막이 등장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로 경주를 방문한다는 소식에 동물보호단체 푸바오와 푸덕이들 회원 10여 명이 "중국으로 간 푸바오가 돌아와야 한다"며 집회를 연 것이다. 한모(64)씨는 "푸바오가 중국에서 좋지 않은 환경에 먹이도 배불리 못 먹어 마음이 아프다"며 "시 주석에게 푸바오를 한국으로 다시 돌려보내주거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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