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넉 달 만에 내란재판 출석...곽종근에 직접 질문

2025년 10월 3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92개
수집 시간: 2025-10-30 23:3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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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0-30 22:40:10 oid: 079, aid: 0004080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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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종근, 내란 재판서도 "尹, 문짝 부숴서라도 의원 끌어내라 지시" 尹, 4개월 만에 내란재판 출석…곽 전 사령관 직접 신문도 윤석열 전 대통령. 연합뉴스 곽종근 전 육군특수전사령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우두머리 혐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12·3 비상계엄 당시 윤 전 대통령으로부터 '문짝을 부수고라도 안으로 들어가 의원들을 다 끄집어내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재차 증언했다. 4개월 만에 내란재판에 출석한 윤 전 대통령은 곽 전 사령관에게 "국회 확보는 질서 유지를 위해 들어간 것 아니냐"고 물었지만, 곽 전 사령관은 "수긍할 수 없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는 30일 내란 우두머리 등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의 공판기일을 열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 7월 재구속 이후 16차례 연속 재판에 불출석하다 4개월 만에 처음으로 이날 법정에 모습을 드러냈다. 남색 양복에 흰 셔츠를 입은 윤 전 대통령은 한 손에 서류 봉투를 든 채 법정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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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2025-10-30 21:46:10 oid: 047, aid: 0002493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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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차 공판] '질서유지 목적' 또 주장한 전직 대통령-'북 오물풍선' 정황까지 언급한 전직 사령관 ▲ 윤석열 전 대통령이 26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특수공무집행방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 사건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형사 법정에서 윤 전 대통령의 모습이 공개된 것은 지난 4월 내란 사건 재판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 사진공동취재단 4개월 만이었지만, 여전했다. 전직 대통령 윤석열씨가 30일 '내란우두머리' 재판(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5부·재판장 지귀연 부장판사)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7월 10일 재구속 후 줄곧 불출석하던 그는 이날 '핵심 증인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과 마주했다. 앞서 변호인단은 윤씨의 건강문제와 내란특검 수사의 부당함 등을 이유로 불출석을 정당화하면서도, '주요 증인이 나오면 가급적 출석하겠다'고 했다. 곽 전 사령관은 여기에 딱 해당하는 인물이었다. 눈물 보인 곽종근 "'의원 끄집어내라' 그걸 어떻게 잊나" 곽 전 사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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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0-30 22:26:00 oid: 052, aid: 0002266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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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에서 곽종근 전 특수전 사령관과 설전을 벌였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30일) 윤 전 대통령이 출석한 가운데 속행 공판을 진행했습니다. 직접 반대신문에 나선 윤 전 대통령은 질서 유지를 위해 국회에 들어갔다고 생각했는지 물었는데, 곽 전 사령관은 시민 보호라는 말을 들은 적 없다며 수긍할 수 없다고 답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민간인과 충돌하지 말라는 지시에 따라 특전사 요원들이 도망 다녔던 거 아니냐며 국회를 확보하란 것도 같은 맥락이 아니었는지 물었지만, 곽 전 사령관은 다른 맥락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곽 전 사령관은 재판 과정에서 계엄 당시 윤 전 대통령이 문짝을 부수고라도 안으로 들어가 다 끄집어내라고 했다는 과거 증언 내용을 재확인하기도 했습니다. 재판부는 다음 달 3일 공판에서 곽 전 사령관에 대한 증인신문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이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에 출석한 건 지난 7월 재구속된 이후 약 넉 달 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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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30 21:14:52 oid: 001, aid: 0015714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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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구속 후 4개월 만에 내란재판 출석한 尹…특전사 지휘 郭과 첫 법정 대면 郭 "'문 부숴서라도 의원 끄집어내라' 지시 들었다"…국회·헌재 증언 유지 尹 "중계되는데 의원 끄집어내라 했겠나"…郭 "질서유지면 軍 왜들어가나" 윤석열, '특검기소' 첫 재판 출석 (서울=연합뉴스) 윤석열 전 대통령이 26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특수공무집행방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 사건 1차 공판에 출석해 있다. 2025.9.26 [사진공동취재단]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한주홍 기자 = 4개월 만에 내란 재판에 출석한 윤석열 전 대통령이 법정에서 처음 대면한 곽종근 전 육군특수전사령관과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 군 투입 경위 등을 놓고 날 선 공방을 벌였다. 윤 전 대통령은 국회에 군을 투입한 건 "질서유지를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고 증인으로 나온 곽 전 사령관은 "수긍할 수 없다"고 맞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는 30일 윤 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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