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채 뺀 버거에 만족한 트럼프…이번엔 "한국 물 너무 좋다" 엄지 척 날렸다

2025년 10월 3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5개
수집 시간: 2025-10-30 23: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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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0-30 19:51:08 oid: 011, aid: 000455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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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직원들과 기념 촬영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경주힐튼호텔 제공 트럼프 대통령에게 제공된 치즈버거 재현.경주 힐튼호텔 제공 [서울경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박 2일 동안 머물렀던 경주 힐튼호텔에서 음식과 온천수 모두에 만족감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30일 연합뉴스와 호텔 관계자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오후 4시 30분께 힐튼호텔 8층 객실에 도착하자마자 룸서비스로 치즈버거를 주문했다. 담당 셰프는 즉시 치즈버거를 준비했고, 보좌진을 통해 전달된 주문 내용은 매우 구체적이었다. 보좌진은 호텔 측에 “야채는 햄버거 안에 넣지 말고 사이드로 따로 배치해달라. 소스와 베이컨은 빼고 케첩은 듬뿍 준비해달라”고 요청했다. 힐튼호텔 치즈버거는 소고기 패티와 아메리칸 치즈, 토마토, 양파 등을 기본으로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케첩 중심’의 심플 버거를 선택했다. 한 호텔 직원은 “트럼프 대통령이 콜라는 주문하지 않았으며 치즈버거와 프렌치프라이, 케첩까지 남김없이 모두 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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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30 16:10:03 oid: 001, aid: 0015713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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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측 "대통령 긴 여행에 피로감, 즉시 당 섭취할 수 있도록 제철 과일 깎아서 준비해달라" 만찬 음식 먹은 후 샤워 "아주 좋다" 만족감…직원들과 기념 촬영 제안 8층 객실은 VIP 전용, 유리창에 방탄유리도 추가 설치…트럼프 떠난 뒤에도 통제 중 트럼프 대통령에게 제공된 치즈버거와 케첩 3통을 재현한 모습 [경주힐튼호텔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경주=연합뉴스) 특별취재단 = "치즈버거 하나 주세요. 케첩도 많이 부탁해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방한해 1박 2일간 머물렀던 경주 힐튼호텔에서의 뒷이야기가 속속 전해지고 있다. 30일 호텔 측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오후 4시 30분께 힐튼호텔 8층 객실에 도착하자마자 룸서비스로 '치즈 버거'를 주문했다고 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아메리칸 치즈'를 추가하고 특별히 케첩을 많이 달라고 요청했다. 호텔 한 직원은 "트럼프 대통령이 콜라는 주문하지 않았으며 치즈버거와 프렌치프라이, 케첩까지 남김없이 모두 다 드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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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2025-10-30 21:58:09 oid: 021, aid: 0002746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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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에게 제공된 치즈버거와 케첩 3통을 재현한 모습. 경주힐튼호텔 제공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머문 경북 경주 힐튼호텔에서 뒷이야기가 전해졌다. 30일 경주 힐튼호텔 측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오후 4시쯤 호텔 도착 직후 보좌진을 통해 룸서비스로 치즈버거를 주문했다. 호텔 주방이 준비한 치즈버거에는 소고기 패티, 아메리칸 치즈, 토마토, 양파 등이 들어갔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 측은 “햄버거 안에는 야채를 넣지 말고 따로 담아달라”며 “소스와 베이컨은 제외하고 케첩은 넉넉히 준비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한다. 이렇게 주문한 치즈버거를 트럼프 대통령은 남김없이 다 먹은 것으로 알려졌다. 호텔 한 직원은 “트럼프 대통령이 콜라는 주문하지 않았으며 치즈버거와 프렌치프라이, 케첩까지 남김없이 모두 다 드셨다”며 “아주 만족스러워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외에 룸서비스 요청은 없었으며, 음료 같은 경우 트럼프 미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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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30 11:20:43 oid: 025, aid: 0003479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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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스트와 호텔 관계자들이 지난 29일 오후 경북 경주의 코오롱호텔 로비에 꽃 장식을 하는 등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경주=백경서 기자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가하는 주요 정상들의 숙소는 본행사가 열리는 장소인 경주 화백컨벤션센터를 중심으로 배치돼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바로 앞인 힐튼호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6㎞ 떨어진 코오롱호텔,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일본 총리는 2㎞ 떨어진 라한호텔 등이다. 지난 29일 오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방한을 하루 앞두고 찾은 코오롱호텔. 플로리스트와 호텔 관계자 등이 로비 꽃단장에 여념이 없었다. 1층 곳곳이 안쉬리움을 중심으로 장미·로즈릴리 등 붉은 꽃으로 채워졌다. 폭발물 탐지견은 호텔 곳곳을 돌아다니고, 경찰은 경호 체계를 점검하느라 바빴다. 지난 29일 오후 경북 경주의 코오롱호텔 로비에 설치된 대형 가림막. 가림막을 내리면 오고 가는 모습을 볼 수 없도록 돼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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