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준법지원센터에서 캡사이신 뿌린 10대 입건

2025년 10월 3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0개
수집 시간: 2025-10-30 22:30:48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YTN 2025-10-30 21:00:07 oid: 052, aid: 0002266619
기사 본문

경기 평택경찰서는 캡사이신을 뿌려 10여 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10대 A 군을 입건했습니다. A 군은 오늘(30일) 오후 5시쯤 경기 평택시 준법지원센터 교육장에서 50대 여성 1명과 10대 10명 등 11명에게 캡사이신이 섞인 호신용 스프레이를 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자 가운데 일부는 얼굴 등의 통증을 호소해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A 군은 과거에 불화를 겪은 학생을 공격할 목적으로 호신용 스프레이를 준비해 교육장을 찾아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 군은 예기치 않게 캡사이신이 주위로 퍼지면서 다른 사람들도 다치게 된 것 같다는 취지로 진술했습니다. 준법지원센터는 법원 판결 등에 따라 보호관찰이나 사회봉사명령 등을 받는 사람들을 지도·감독하고 사회 복귀를 돕는 법무부 소속기관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이데일리 2025-10-30 21:31:12 oid: 018, aid: 0006151869
기사 본문

[이데일리 장영락 기자] 경기 평택시 평택준법지원센터에서 캡사이신이 섞인 호신용 스프레이를 분사해 11명을 다치게 한 10대가 입건됐다. 뉴시스 평택경찰서는 특수폭행 등 혐의로 10대 A 군을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A군은 이날 오후 5시쯤 평택준법지원센터 2층 교육장에서 B 군에게 캡사이신이 섞인 호신용 스프레이를 분사한 혐의를 받는다. 캡사이신이 섞인 액체가 사방으로 퍼지며 50대 여성 1명과 10대 10명 등 모두 11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 당시 해당 센터에선 소년범 교육이 진행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A 군은 범행 직후 달아났다가 보호자와 함께 지구대에 자신 출석해 조사받고 있다. 그는 불화가 있던 B군을 상대로 범행하기 위해 B군이 교육받고 있는 준법지원센터를 찾아가 스프레이를 분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A 군이 B 군에게 스프레이를 뿌렸는데 주변에 있던 사람들까지 다치게 한 것 같다”며 “자세한 범행 경위는 조사하고...

전체 기사 읽기

KBS 2025-10-30 20:29:50 oid: 056, aid: 0012057048
기사 본문

준법지원센터(보호관찰소) 교육장에서 10대 남성이 캡사이신을 뿌려 10여 명이 다쳤습니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특수폭행 혐의로 고등학생 A 군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A 군은 오늘 오후 5시쯤 평택시 동삭동에 있는 평택준법지원센터 2층 교육장에서, 소년범 교육을 받던 B군과 센터 직원 등 10여 명에게 캡사이신이 섞인 호신용 스프레이를 뿌린 혐의를 받습니다. B군 등은 얼굴 등에 통증을 호소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A 군이 평소 사이가 좋지 않던 B 군을 공격하기 위해 호신용 스프레이를 준비해 현장을 찾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준법지원센터는 법원 등으로부터 보호관찰과 사회봉사명령, 수강명령 등이 확정된 대상자들을 지도·감독하고, 사회봉사와 수강명령을 집행하기 위한 법무부 소속 국가기관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

전체 기사 읽기

머니투데이 2025-10-30 20:50:25 oid: 008, aid: 0005271209
기사 본문

경기 평택시 평택준법지원센터에서 캡사이신이 섞인 호신용 스프레이를 분사해 11명을 다치게 한 10대가 경찰에 입건됐다.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경기 평택시 평택준법지원센터에서 캡사이신이 섞인 호신용 스프레이를 분사해 11명을 다치게 한 10대가 경찰에 입건됐다. 30일 뉴스1에 따르면 평택경찰서는 특수폭행 등 혐의로 10대 A군을 입건해 조사 중이다. A군은 이날 오후 5시쯤 평택준법지원센터 2층 교육장에서 B군에게 캡사이신 섞인 호신용 스프레이를 분사한 혐의를 받는다. 캡사이신 섞인 액체가 사방으로 퍼지며 50대 여성 1명과 10대 10명 등 모두 11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 당시 해당 센터에선 소년범 교육이 진행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A군은 범행 직후 달아났다가 보호자와 함께 지구대에 자진 출석했다. A군은 불화가 있던 B군을 상대로 범행하고자 그가 교육받고 있던 준법지원센터에 찾아가 스프레이를 분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A군이 B군에...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