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복' 입고 내란특검 앞 모인 국힘, 추경호 소환 반발… "무도한 수사"

2025년 10월 3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05개
수집 시간: 2025-10-30 22:20:01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머니S 2025-10-30 15:50:00 oid: 417, aid: 0001110190
기사 본문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의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 소환에 반발한 국민의힘 의원들이 상복을 입은 채 규탄 발언을 내놨다. 사진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30일 오전 내란특검이 위치한 서울고등법원 앞에서 열린 긴급 현장 의원총회에서 발언을 하는 모습. /사진=뉴스1 국민의힘 의원들은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이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피의자로 소환한 것에 대해 항의하기 위해 상복을 입고 특검팀 사무실 앞에서 긴급 현장 의원총회를 열었다. 30일 뉴시스에 따르면 특검팀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국회 계엄 해제 방해 혐의를 받는 추 전 원내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에 나섰다. 추 전 원내대표는 지난해 12월3일 비상계엄 선포 당시 국민의힘 비상 의원총회 장소를 여러 차례 변경해 의도적으로 국회 계엄 해제 표결을 방해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추 전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9시50분쯤 특검 사무실이 있는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청사에 도착해 "무도한 정치 탄압에 굴하지 않...

전체 기사 읽기

연합뉴스TV 2025-10-30 21:23:08 oid: 422, aid: 0000796582
기사 본문

[앵커]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내란특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를 받았습니다. 특검은 계엄 당시 추 전 대표가 윤석열 전 대통령 측의 요청을 받고 국회 계엄 해제 표결을 방해했다고 의심하고 있는데, 추 전 대표는 "정치 탄압"이라고 반발했습니다. 이동훈 기자입니다. [기자]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내란특검에 출석했습니다. 국회 계엄 해제 요구안 표결 방해 의혹과 관련해 지난달 압수수색 이후 처음으로 피의자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한 겁니다. 추 전 대표는 다시 한 번 혐의를 부인하며 정치 탄압을 주장했습니다. <추경호 /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 "무도한 정치 탄압에 굴하지 않고 당당히 맞서겠습니다." 추 전 원내대표는 비상 계엄 당일 해제안 표결을 앞두고 의원총회 장소를 3차례나 바꿨고 결국 국민의힘 의원 108명 중 18명만 표결에 참석했습니다. 특검은 의원들의 표결 참여를 방해하려 했다고 보고 추 전 원내대표에게 내란 중요임무 종사와 직권남용 혐의를 적용했습니...

전체 기사 읽기

SBS 2025-10-30 21:25:46 oid: 055, aid: 0001304222
기사 본문

<앵커> 12·3 비상계엄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였던 추경호 의원이 다른 의원들의 계엄 해제 표결을 방해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피의자 신분으로 특검에 출석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한성희 기자, 조사는 아직 진행 중입니까? <기자> 특검팀은 오늘(30일) 오전 10시부터 추경호 전 원내대표를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피의자로 불러 10시간 넘게 조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추 의원은 특검에 출석하면서 정치 탄압이라며 계엄 해제 표결 방해 의혹을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추경호/국민의힘 전 원내대표 : 만약 대통령과 공모하여 표결을 방해하려 했다면 계속 당사에서 머물지, 왜 국회로 의총 장소를 바꾸고 국회로 이동했겠습니까.] 추 전 원내대표는 지난해 비상계엄 선포 직후 국민의힘 의원총회 장소를 국회와 여의도 당사 등 3차례 변경했습니다. 때문에 당시 국민의힘 의원 108명 가운데 계엄 해제 표결에 참여한 의원은 18명에 그쳤는데요. 특검팀은 추 전 원내대표가 비상계엄 위법성...

전체 기사 읽기

TV조선 2025-10-30 21:28:58 oid: 448, aid: 0000567279
기사 본문

[앵커]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특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습니다 의원총회 장소를 여러 번 바꾸며 국회의 계엄 해제 표결을 방해했다는 혐의죠. 하지만 추 전 원내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과 통화한 뒤 국회로 장소를 변경했다며 특검이 정치 탄압을 하고 있다고 반발했습니다. 이광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내란 특검이 있는 서울 고검 청사로 들어옵니다. 내란과 직권남용 혐의 피의자 신분입니다. 추경호 / 前 국민의힘 원내대표 "무도한 정치 탄압에 굴하지 않고 당당히 맞서겠습니다." 특검은 추 전 원내대표가 12·3 계엄선포 직후 의원총회 장소를 국회와 당사로 수차례 바꿔 계엄 해제 표결을 방해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계엄 선포 1시간 여 뒤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통화때 지시를 받은 걸로 의심하는 겁니다. 추 전 원내대표는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추경호 / 前 국민의힘 원내대표 "표결을 방해하려 했다면 왜 (대통령과 통화한 뒤) 국회로 의총 장...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