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인 곽종근' 재판 출석하자…16번 연속 안 나오던 윤, 돌연

2025년 10월 3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90개
수집 시간: 2025-10-30 21:4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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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2025-10-30 19:19:10 oid: 437, aid: 0000462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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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열여섯번 연속 내란재판에 나오지 않았던 윤석열 전 대통령이 넉 달 만에 재판에 나왔습니다. 오늘 증인이 국회의원을 끌어내란 지시를 직접 받았다고 폭로한 곽종근 전 사령관인 만큼 자신에게 불리한 증언이 나올까봐 재판에 나왔다는 해석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조해언 기자입니다. [기자] 정장 차림에 서류 봉투를 든 윤석열 전 대통령이 법정에 들어옵니다. 지난 7월 다시 구속된 이후 16번 연속 내란 재판에 불출석하다 4개월 만에 출석했습니다. 지귀연 부장판사는 불출석에 따른 불이익을 경고하며 재판을 시작했습니다. [지귀연/부장판사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 : 지금까지 불출석하신 불이익은 피고인이 부담하게 됩니다. 반드시 출석을 해주십시오.] 오늘 재판에는 계엄 선포 뒤 국회와 선거관리위원회에 특전사를 투입한 곽종근 전 특전사령관이 증인으로 나왔습니다. 윤 전 대통령이 국회의원을 끌어내란 지시를 했는지 여부는 내란죄 구성 요건인 '국헌문란의 목적'을 입증하기 위한 핵심 쟁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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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30 21:14:52 oid: 001, aid: 0015714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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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구속후 4개월 만에 내란재판 출석한 尹…특전사 지휘 郭과 첫 법정 대면 尹 "중계되는데 의원 끄집어내라 했겠나"…郭 "질서유지면 軍 왜들어가나" 郭 "'문 부숴서라도 의원 끄집어내라' 지시 들었다"…국회·헌재 증언 유지 윤석열, '특검기소' 첫 재판 출석 (서울=연합뉴스) 윤석열 전 대통령이 26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특수공무집행방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 사건 1차 공판에 출석해 있다. 2025.9.26 [사진공동취재단]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한주홍 기자 = 4개월 만에 내란 재판에 출석한 윤석열 전 대통령이 법정에서 처음 대면한 곽종근 전 육군특수전사령관과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 군투입 경위 등을 놓고 날선 공방을 벌였다. 윤 전 대통령은 국회에 군을 투입한 건 "질서유지를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고 증인으로 나온 곽 전 사령관은 "수긍할 수 없다"고 맞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는 30일 윤 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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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0-30 20:45:10 oid: 020, aid: 0003670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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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이 6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탄핵 심판 6차 변론기일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헌법재판소 제공) 2025.2.6/뉴스1 “공공의 질서 유지 위해 (국회에) 들어갔다는 것 아니냐.”(윤석열 전 대통령) “질서 유지, 시민 보호라는 말을 들어본 적 없다.”(곽종근 전 육군특수전사령관)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당일 국회의사당에 계엄군이 투입된 경위를 놓고 윤 전 대통령과 곽 전 사령관이 법정에서 마주 앉아 공방을 주고받았다. ● 넉 달만에 재판 나온 尹, 곽종근에 직접 신문 윤석열 전 대통령이 26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 재판에 출석해 자리하고 있다. 2025.9.26/뉴스1 30일 윤 전 대통령은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부장판사 지귀연) 심리로 진행된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에 넉 달 만에 출석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달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 재판에 출석했을 때와 같이 남색 재킷에 흰 와이셔츠를 착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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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0-30 21:19:09 oid: 422, aid: 0000796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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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자신의 내란 혐의 재판에 출석했습니다. 16차례 연속 불출석하다 약 4개월 만에 직접 나온 건데요. 비상계엄 당시 의원들을 끌어내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일관되게 증언한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을 법정에서 대면했습니다. 김예린 기자입니다.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이 열리는 법정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지난 7월 재구속 이후 재판 출석을 거부하다 약 네 달 만에 직접 나온 겁니다. 윤 전 대통령 측은 주요 증인신문이 있을 경우 최대한 재판에 참석하겠다고 밝혀 재판 대응 전략에 변화를 시사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석에 앉은 윤 전 대통령을 향해 앞으로는 반드시 재판에 출석할 것을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지귀연 /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 부장판사> "지금까지 불출석 하신 불이익은 피고인이 부담하게 됩니다. 이후에 불출석하는 경우에도 마찬가지입니다. 반드시 출석을 해주십쇼." 이어서 진행된 증인신문에는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이 출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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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2025-10-30 21:46:10 oid: 047, aid: 0002493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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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차 공판] '질서유지 목적' 또 주장한 전직 대통령-'북 오물풍선' 정황까지 언급한 전직 사령관 ▲ 윤석열 전 대통령이 26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특수공무집행방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 사건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형사 법정에서 윤 전 대통령의 모습이 공개된 것은 지난 4월 내란 사건 재판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 사진공동취재단 4개월 만이었지만, 여전했다. 전직 대통령 윤석열씨가 30일 '내란우두머리' 재판(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5부·재판장 지귀연 부장판사)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7월 10일 재구속 후 줄곧 불출석하던 그는 이날 '핵심 증인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과 마주했다. 앞서 변호인단은 윤씨의 건강문제와 내란특검 수사의 부당함 등을 이유로 불출석을 정당화하면서도, '주요 증인이 나오면 가급적 출석하겠다'고 했다. 곽 전 사령관은 여기에 딱 해당하는 인물이었다. 눈물 보인 곽종근 "'의원 끄집어내라' 그걸 어떻게 잊나" 곽 전 사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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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0-30 23:31:40 oid: 052, aid: 0002266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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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서 만난 윤석열-곽종근…'군 투입' 두고 설전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 출석 윤, 재구속 이후 약 넉 달 만에 내란 재판 출석 [앵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곽종근 전 사령관이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 법정에서 마주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이 곽 전 사령관을 직접 신문하며 계엄 당시 군 투입을 두고 첫 공개 설전도 벌어졌습니다. 우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남색 정장 왼쪽 가슴에 수용번호가 적힌 명찰을 찬 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 법정에 출석합니다. 지난 9월 체포방해 혐의 첫 공판이자 보석 심문 때 나온 적은 있지만, 내란 재판에는 건강을 이유로 넉 달 동안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윤 전 대통령 측은 주요 증인인 곽종근 전 특수전 사령관에 대한 신문이 진행되기 때문에 직접 출석한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이 지켜보는 가운데, 곽 전 사령관은 탄핵 심판에서 했던 작심 증언을 형사 재판에서도 재확인했습니다. [곽종근 / 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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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30 19:42:53 oid: 003, aid: 0013570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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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곽종근 증인신문 날 4달만에 내란 재판 출석 郭 "'문짝 부숴서라도 의원 끌어내라' 지시 기억" "尹, 비상대권·특별한 방법 언급…계엄으로 이해" '국회 군 투입 목적' 관련 尹이 직접 신문도 나서 [서울=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이 30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윤 전 대통령으로부터 "문짝을 부숴서라도 안에 있는 의원들을 끌어내라"는 지시를 받았다는 증언을 재확인했다. 이날 재구속된 이후 약 4개월 만에 자신의 내란 혐의 재판 법정에 모습을 드러낸 윤 전 대통령은 곽 전 사령관을 직접 신문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계엄 선포 당일 국회에 군을 투입한 목적을 두고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사진은 윤 전 대통령. 2025.09.2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홍연우 기자 =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이 30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윤 전 대통령으로부터 "문짝을 부숴서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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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안 2025-10-30 21:58:08 oid: 002, aid: 000241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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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이 약 넉 달만에 자신의 재판에 출석했다.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이 증인으로 출석한 가운데, 곽 전 사령관은 12.3 비상계엄 당시 "문짝을 부숴서라도 안에 있는 의원들을 끌어내라"는 윤 전 대통령 지시를 들었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3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 지귀연)는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등 혐의 재판의 1심 속행 공판을 열었다. 지난 7월 10일 내란특검팀(조은석 특별검사팀)에 재구속된 후 16회 연속 자신의 내란 재판에 불출석한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오랜 만에 법정에 출석했다. 자신에게 불리한 증언을 한 바 있는 곽 전 사령관이 이날 증인으로 출석해 맞대응을 위해 나선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왔다. 오랜만에 출석한 윤 전 대통령을 향해 재판부는 "지금까지 불출석으로 인한 불이익은 피고인이 부담하고, 이후에 불출석하는 경우도 마찬가지"라고 강조했다. 증인으로 출석한 곽 전 사령관은 윤 전 대통령 탄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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