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인공태양’ 핵융합 연구시설 유치전 돌입

2025년 10월 3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1개
수집 시간: 2025-10-30 21:3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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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2025-10-30 15:22:09 oid: 005, aid: 0001811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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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산단 후보지로 제안 1조2000억 투입 국가사업 부지 선정 결과 11월 말 발표 30일 전북 국회의원 예산정책협의회가 '새만금에 떠오르는 인공태양' 슬로건 아래 유치 성공기원 결의 다짐 행사를 개최했다. 전북도 제공 전북특별자치도가 미래 에너지 패권을 좌우할 ‘인공태양’으로 불리는 핵융합 연구시설 유치전에 뛰어들었다. 30일 전북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핵융합 핵심기술 개발 및 첨단 인프라 구축 사업’의 연구시설 후보지로 새만금 산업단지를 제안했다. 이 사업에는 2027년부터 2036년까지 총 1조2000억원이 투입되며, 부지 선정 결과는 11월 말 발표된다. 핵융합은 태양의 에너지 생성 원리를 인공적으로 재현해 전기를 생산하는 기술이다. 탄소 배출과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이 없고 폭발 위험이 낮아 차세대 청정에너지로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새만금은 최소 요구 면적인 50만㎡ 이상 단일 부지 확보가 가능하고, 왕복 6차선 진입로·전기·상하수도 등 기반시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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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2025-10-30 11:03:09 oid: 030, aid: 0003364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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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도지사가 30일 나주 한국에너지공대에서 인공태양 연구시설 전남 유치를 위한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위원회 출범식'에서 참석자들과 유치를 기원하는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전라남도와 전북특별자치도가 미래 에너지 패권을 좌우할 핵융합 연구시설(인공태양)유치 경쟁에 나섰다. 핵융합 기술은 태양에서 에너지가 만들어지는 원리를 인공적으로 재현해 친환경 에너지를 생산하는 기술로, '인공태양'으로 불린다. 탄소를 배출하지 않고, 고준위 방폐물도 발생시키지 않으며, 폭발 위험이 없어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7년부터 2036년까지 10년간 '핵융합 핵심기술 개발 및 첨단 인프라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핵융합 기술개발에 3500억원, 실증 인프라 구축에 8500억 원 등 총 1조2000억원을 투입한다. 부지 선정은 11월 말 발표될 예정이다. 전남도는 30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에서 나주시,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산·학·연 기관과 함께 인공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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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0-30 19:46:40 oid: 056, aid: 0012057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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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 [앵커] 꿈의 에너지로 불리는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경쟁이 지자체별로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1조 2천억 원 규모의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를 위해 전라남도도 유치위원회를 출범시키며 총력전에 나섰습니다. 김소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수소 1g으로 석유 8톤의 에너지를 얻을 수 있어 ‘꿈의 에너지’로 불리는 인공태양. 태양에너지 생성 원리를 모방해 수소를 융합시키는 기술로 이산화탄소를 거의 배출하지 않아 미래 청정에너지로 꼽힙니다. 특히 대규모 전력이 필요한 인공지능 시대에 핵심 전력 엔진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정부가 1조2천억 원 규모로 추진하는 인공태양 연구시설 사업에 전라남도가 본격적인 유치전에 나섰습니다. 인공태양 유치 킥오프 회의를 연 데 이어 대학과 기업, 국책연구기관 등 관계자 120여 명으로 구성된 유치위원회를 출범했습니다. 후보지로 내세운 나주는 국내 유일의 에너지 특화 대학인 한국에너지공대와 한전을 비롯한 670여 개 전력 기업이 밀집해 기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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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2025-10-30 12:34:09 oid: 031, aid: 0000976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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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국회의원들, 인공태양 프로젝트 유치 성공 결의 전북특별자치도가 미래 에너지 패권을 좌우할 핵융합 연구시설 유치에 나섰다. 30일 전북자치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핵융합 핵심기술 개발 및 첨단 인프라 구축 사업'의 연구시설 부지로 새만금 산단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전북 국회의원들이 핵융합 연구시설의 전북 유치를 결의했다. [사진=전북자치도] 이 사업은 2027년부터 2036년까지 10년간 진행되며, 핵융합 기술개발에 3,500억 원, 실증 인프라 구축에 8,500억 원 등 총 1조 2,000억 원이 투입된다. 부지 선정은 11월 말 발표될 예정이다. 핵융합 기술은 태양에서 에너지가 만들어지는 원리를 인공적으로 재현해 친환경 에너지를 생산하는 기술로, '인공태양'으로 불린다. 탄소를 배출하지 않고, 고준위 방폐물도 발생시키지 않으며, 폭발 위험이 없어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새만금은 공모 조건을 충족하고 있다. 최소 요구 면적인 50만㎡를 초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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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c광주방송 2025-10-30 21:21:19 oid: 660, aid: 000009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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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전라남도가 1조 2천억 원 규모의 국가 대형 프로젝트인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인공태양 연구시설'은 바닷물 속 1g 수소로 석유 8톤에 맞먹는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차세대 청정에너지 시설입니다. 나주를 중심으로 한 전남이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인공태양'이라 불리는 핵융합 연구시설. 태양 내부의 에너지 생성 원리를 지구에서 구현하는 미래 핵심 기술입니다. 전라남도가 1조 2천억 원 규모의 대형 국책사업을 나주에 유치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뛰어들었습니다. ▶ 싱크 : 노승정(공동위원장)·김영선(집행위원장) / 결의문 낭독 - "이를 통해 전남은 대한민국 에너지수도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자리매김하고, 국가 신성장산업의 발전을 견인하고 에너지 주권의 확립을 선도할 것입니다." 후보지인 나주시는 연구·산업 생태계를 모두 갖춘 최적지로 손꼽힙니다. 에너지밸리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우수한 정주 여건을 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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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30 11:03:32 oid: 001, aid: 001571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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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위원회 출범…"에너지공대·한전 있는 전남이 최적지"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추진위원회 출범식 [전남도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무안=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전남도가 1조2천억원 규모의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에 나섰다. 전남도는 30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에서 나주시,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산·학·연 기관과 함께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위원회 출범식을 열었다. 출범식에는 김영록 전남지사, 윤병태 나주시장, 노승정 단국대 명예교수, 김영선 전남연구원장, 산학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유치위원회는 민간 공동위원장 2명과 집행위원장 5명을 포함해 국회의원, 언론사 대표, 향우회장, 시민사회단체 대표 대학 총장, 기업체 대표, 과학기술 관련 국책연구기관장 등 120여 명으로 구성됐다. 공동위원장은 노승정 단국대 명예교수·박원석 전 한국원자력연구원장·김영록 전남지사·윤병태 나주시장이 맡는다. 유치 활동을 주도할 집행위원장은 박진호 한국에너지공대 총장 직무대행과 나용수 서울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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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0-30 11:06:45 oid: 277, aid: 000567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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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계·학계·연구계 등 120여명 참여 혁신도시 위치한 나주에 유치 올인 미래 핵융합 에너지 기술 거점 도약 다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30일 나주 한국에너지공대에서 인공태양 연구시설 전남 유치를 위한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위원회 출범식’에서 참석자들과 유치를 기원하는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전남도 제공 전라남도는 30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에서 나주시,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산·학·연 기관과 함께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위원회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윤병태 나주시장, 노승정 단국대 명예교수, 김영선 전남연구원장, 산학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나주를 '대한민국 인공태양 연구 산업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유치위원회는 지역사회의 폭넓은 참여와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민간 공동위원장 2명과 집행위원장 5명을 포함해 현역 국회의원, 언론사 대표, 향우회장, 시민사회단체 대표 대학 총장, 기업체 대표, 과학기술 관련 국책연구기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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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2025-10-30 11:15:09 oid: 005, aid: 000181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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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계·학계·연구계 등 120여명 참여 나주 유치 올인 미래 핵융합 에너지 기술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 다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30일 나주 한국에너지공대에서 인공태양 연구시설 전남 유치를 위한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위원회 출범식’에서 참석자들과 유치를 기원하는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전남도 제공 전남도는 30일 한국에너지공과대에서 나주시, 한국에너지공과대, 산·학·연 기관과 함께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위원회를 출범, 성공적 유치를 통한 미래 핵융합에너지 기술의 핵심 거점 도약을 다짐했다. 출범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윤병태 나주시장, 노승정 단국대 명예교수, 김영선 전남연구원장, 산학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나주를 ‘대한민국 인공태양 연구 산업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유치위는 지역사회의 폭넓은 참여와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민간 공동위원장 2명과 집행위원장 5명을 포함해 현역 국회의원, 언론사 대표, 향우회장, 시민사회단체 대표 대학 총장, 기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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