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직접 마이크 잡고 곽종근 추궁…윤 “군 투입, 질서 유지용” 곽 “수긍 못해” 설전

2025년 10월 3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90개
수집 시간: 2025-10-30 21:3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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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5-10-30 19:19:00 oid: 032, aid: 0003405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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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4개월 만에 내란 재판 출석 증인 출석한 곽종근과 설전 등 반대 신문에 적극적 참여 눈길 본인 변호인단 말 끊고 질문도 윤 “계엄 목적 궁금증 없었냐” 곽 “솔직히 제가 되묻고 싶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달26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 재판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지난해 12·3 불법 계엄 이후 윤석열 전 대통령으로부터 “국회의원을 끌어내라”는 지시를 받았다는 핵심 증언을 한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이 30일 내란 재판에 증인으로 나와 윤 전 대통령과 치열한 법정 공방을 벌였다. 넉 달 만에 재판에 출석한 윤 전 대통령이 직접 마이크를 잡고 국회에 투입된 군이 “질서 유지와 시민 안전 확보 차원 아니었느냐”며 ‘경고성 계엄’ 주장을 반복하자 곽 전 사령관은 “질서 유지라는 말은 수긍할 수 없다”고 맞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재판장 지귀연)가 이날 진행한 윤 전 대통령의 내란우두머리 등 혐의 26차 공판에는 곽 전 사령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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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30 21:14:52 oid: 001, aid: 0015714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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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구속후 4개월 만에 내란재판 출석한 尹…특전사 지휘 郭과 첫 법정 대면 尹 "중계되는데 의원 끄집어내라 했겠나"…郭 "질서유지면 軍 왜들어가나" 郭 "'문 부숴서라도 의원 끄집어내라' 지시 들었다"…국회·헌재 증언 유지 윤석열, '특검기소' 첫 재판 출석 (서울=연합뉴스) 윤석열 전 대통령이 26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특수공무집행방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 사건 1차 공판에 출석해 있다. 2025.9.26 [사진공동취재단]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한주홍 기자 = 4개월 만에 내란 재판에 출석한 윤석열 전 대통령이 법정에서 처음 대면한 곽종근 전 육군특수전사령관과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 군투입 경위 등을 놓고 날선 공방을 벌였다. 윤 전 대통령은 국회에 군을 투입한 건 "질서유지를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고 증인으로 나온 곽 전 사령관은 "수긍할 수 없다"고 맞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는 30일 윤 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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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30 19:42:53 oid: 003, aid: 0013570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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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곽종근 증인신문 날 4달만에 내란 재판 출석 郭 "'문짝 부숴서라도 의원 끌어내라' 지시 기억" "尹, 비상대권·특별한 방법 언급…계엄으로 이해" '국회 군 투입 목적' 관련 尹이 직접 신문도 나서 [서울=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이 30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윤 전 대통령으로부터 "문짝을 부숴서라도 안에 있는 의원들을 끌어내라"는 지시를 받았다는 증언을 재확인했다. 이날 재구속된 이후 약 4개월 만에 자신의 내란 혐의 재판 법정에 모습을 드러낸 윤 전 대통령은 곽 전 사령관을 직접 신문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계엄 선포 당일 국회에 군을 투입한 목적을 두고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사진은 윤 전 대통령. 2025.09.2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홍연우 기자 =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이 30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윤 전 대통령으로부터 "문짝을 부숴서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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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0-30 20:45:10 oid: 020, aid: 0003670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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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이 6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탄핵 심판 6차 변론기일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헌법재판소 제공) 2025.2.6/뉴스1 “공공의 질서 유지 위해 (국회에) 들어갔다는 것 아니냐.”(윤석열 전 대통령) “질서 유지, 시민 보호라는 말을 들어본 적 없다.”(곽종근 전 육군특수전사령관)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당일 국회의사당에 계엄군이 투입된 경위를 놓고 윤 전 대통령과 곽 전 사령관이 법정에서 마주 앉아 공방을 주고받았다. ● 넉 달만에 재판 나온 尹, 곽종근에 직접 신문 윤석열 전 대통령이 26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 재판에 출석해 자리하고 있다. 2025.9.26/뉴스1 30일 윤 전 대통령은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부장판사 지귀연) 심리로 진행된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에 넉 달 만에 출석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달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 재판에 출석했을 때와 같이 남색 재킷에 흰 와이셔츠를 착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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