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취업한 해병특검 수사관…특검 "공수처 수사 자료 접근 제한"

2025년 10월 3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5개
수집 시간: 2025-10-30 21: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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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30 11:54:25 oid: 003, aid: 0013569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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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렌식 담당 수사관 공수처로 이직 특검, 이해충돌 논란 없도록 조치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정원철 해병대 예비역연대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2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마련된 순직해병 특검 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가운데 뒷편에 현판이 보이고 있다. 2025.07.02.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박선정 이주영 기자 = 순직해병 특검팀(특별검사 이명현) 소속 특별수사관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신규 수사관 모집 전형에 최종 합격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특검팀이 해당 수사관의 남은 근무 기간 동안 공수처 수사 자료에 접근을 제한하도록 조처하겠다고 밝혔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순직해병 특검팀에서 포렌식 담당 특별수사관으로 근무 중인 A수사관은 최근 포렌식 전문 수사관으로 공수처에 채용됐다. 특검팀은 지난해 송창진 전 공수처 부장검사 등 채상병 순직 사건 수사를 지휘한 간부들이 수사를 고의로 지연했다는 의혹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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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5-10-30 17:38:00 oid: 032, aid: 0003405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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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위 고발 이틀 만에 작성 특검, ‘수사 전 결론’ 의심 직무 유기 혐의를 받는 박석일 전 공수처 부장검사가 지난 27일 서울 서초구 채상병 특검 사무실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성동훈 기자 박석일 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부장검사가 송창진 전 부장검사의 위증 혐의 고발 사건을 접수한 지 이틀 만에 ‘무죄 취지’로 보고서를 작성한 것으로 확인됐다. 채상병 특검은 박 전 부장검사 등이 제대로 된 수사나 자료 검토 없이 송 전 부장검사에게 혐의가 없다고 결론 내린 것은 아닌지 의심하고 수사 중이다. 30일 경향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박 전 부장검사는 지난해 8월1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송 전 부장검사를 공수처에 고발하자, 이틀 만인 8월21일 송 전 검사가 무죄라는 취지의 보고서를 작성했다. 송 전 부장검사는 지난해 7월 법사위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청원 청문회’에서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구명 로비 의혹에 연루된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와 관련해 위증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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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IN 2025-10-30 07:48:11 oid: 308, aid: 0000037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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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목요일 오후 5시, 〈시사IN〉 유튜브 라이브 ‘김은지의 뉴스IN’이 찾아갑니다. 한 발 더 깊이 있게, 뉴스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해당 녹취는 일부 내용으로 전체 내용을 확인하기 원하시는 분들은 방송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김은지의 뉴스IN] ■ 방송 : 시사IN 유튜브 〈김은지의 뉴스IN〉(월~목 오후 5시 /https://youtube.com/sisaineditor) ■10월29일 방송 2부 ‘김규현의 대리운전’ : 김규현 변호사가 운전대를 잡고, 동반석에 앉은 출연진과 함께 정치 현안을 빠르고 깊이 있게 해설해드립니다. ■ 진행 : 김은지 기자 ■ 출연 : 김규현 변호사, 정구승 변호사 정구승 “공수처 내부에서 수사 외압 받았던 수사관이 꼼꼼히 쓴 업무일지가 핵심 증거 될 것” 김규현 “공수처를 원래 취지대로 판검사만 수사하는 조직으로 개편해야” 김규현 “‘한문혁 검사 술자리’ 논란은 피의자 이종호가 특검 흔들기 위해 흘린 전략” 정구승 “유일하게 구속된 임성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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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30 17:05:43 oid: 025, aid: 0003479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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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이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종합감사에서 질의를 듣고 있다. 연합뉴스 오는 31일로 예정됐던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의 순직해병 특검(특별검사 이명현) 소환 일정이 하루 연기됐다. 특검팀은 30일 “오 처장의 조사 일정은 변호인의 요청에 따라 토요일(11월 1일) 오전 9시 30분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특검팀은 지난 28일 오 처장을 31일 오전 9시 30분 직무유기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한다고 밝혔다. 이에 오 전 처장 측은 소환 날짜가 사전에 공개된 데 대해 유감을 표했다. 특검팀에 따르면 공수처법상 공수처장은 소속 검사의 범죄 혐의를 발견하면 ‘셀프 수사’하지 않고 대검찰청에 보고해야 한다. 하지만 오 처장은 지난해 8월 더불어민주당으로부터 송창진 당시 공수처 부장검사에 대한 위증 혐의 고발장을 접수하고도 1년 넘게 대검에 통보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송 전 부장검사는 공수처 임용 전인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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