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김치' 판매했던 독일 대형마트, 이번엔 '일본 김치' 논란

2025년 10월 1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5개
수집 시간: 2025-10-18 14: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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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일보 2025-10-17 08:40:08 oid: 666, aid: 0000085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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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레시피 알려주며 ‘Japanisches Kimchi’(일본 김치)라 소개 서경덕 "중국·일본 음식으로 오해할 수 있어…반드시 시정해야" 독일 '국민마트' 알디(ALDI)가 홈페이지에서 우리나라의 김치를 '일본 김치'로 소개하고 있다. 서경덕 교수 제공 우리나라의 김치를 ‘중국 김치’로 소개해 논란이 일었던 독일 ‘국민마트’ 알디(ALDI)가 이번엔 ‘일본 김치’를 판매하고 있다는 정황이 드러났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중국 김치) 논란 이후 독일에 거주하는 한인이 또 제보를 해줬다”며 이 같은 사실을 17일 알렸다. 서 교수는 “확인해 보니 자사 홈피에 김치 레시피를 알려주며 ‘Japanisches Kimchi’(일본 김치)로 소개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2년 전 이 회사 김치 제품에 독일어(Original aus China)와 이탈리아어(Originale dalla Cina)로 ‘중국에서 기원’ 했다는 문구가 쓰여져 있어 항의 메일을 보내 이 문구는 없앴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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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25-10-18 00:01:25 oid: 469, aid: 0000892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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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호텔 프리미엄 김치공장 르포 2011년 프리미엄 김치 사업 시작해 '속넣기실' 중심 재료 동선 따라 압축 설계 배추·고춧가루 등 원재료에 자부심 손질부터 포장까지 수작업해 '손맛' 주문 사흘 내 배달지까지 배송 완료 해외 진출 등 5년 뒤 매출 1000억원 목표 조선호텔앤리조트의 서울 성동구 성수동 김치공장에서 관계자들이 직접 배추김치 양념 속을 넣고 있다. 조선호텔앤리조트 제공 무한 확장 중인 패션기업 무신사와 K뷰티 대표 주자로 거듭나고 있는 CJ올리브영이 공들이고 있는 곳. 각종 유행을 이끄는 업체들이 앞다퉈 팝업(임시 매장)을 여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 서울지하철 2호선 성수역을 나서자마자 곳곳에서 사진을 찍는 중국과 일본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이 오간다. 최신 유행의 중심지로 꼽히는 이곳엔 조선호텔의 프리미엄 김치 공장 이 있다. 신세계그룹이 운영하는 조선호텔앤리조트(조선호텔)는 2004년 당시 웨스틴 조선 서울의 뷔페 '카페 로얄'의 김치 맛에 반한 단골들의 요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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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0-17 11:29:11 oid: 079, aid: 0004076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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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기 어려운 이런 일들, 바로 전해드립니다. 2년 전에도 김치가 '중국에서 기원'됐다고 왜곡한 독일 대형 마트 체인업체에서 또다시 김치를 '일본 김치'로 표기한 것이 확인됐습니다. 서경덕 교수 제공 독일의 '국민마트'로 불리는 알디(ALDI)가 김치를 '중국 김치'로 표기해 판매하고, 자사 홈페이지에서는 '일본 김치'로 소개하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17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독일의 대형 마트 체인업체인 알디가 자체 생산한 제품에서 또다시 김치 왜곡이 벌어졌다고 밝혔다. 최근 해당 업체는 '김치'를 '중국 김치'로 표기해 판매중인 것이 드러나 큰 논란이 된 바 있다. 서 교수는 "최근 독일에 거주하는 한인이 또 제보를 해 줬다"며 "확인해 보니 자사 홈피에 김치 레시피를 알려주며 'Japanisches Kimchi'(일본 김치)로 소개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해당 독일 마트는 2년 전에도 자사 제품에 독일어(Original aus China)와 이탈리아어(Originale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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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0-18 05:00:29 oid: 014, aid: 0005420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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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덕 교수, 2년 전부터 항의 메일 보냈는데 독 마트체인 알디, 최근 '일본 김치' 표기 논란 독일 '국민마트' 알디(ALDI) 홈피에 '일본 김치'로 소개하는 장면/사진=서경덕 성신여대 교수팀 제공 알디(ALDI) 홈페이지에서 '일본 김치'로 소개(왼쪽), 판매하는 김치 겉면에는 '중국 김치'로 표기/사진=서경덕 성신여대 교수팀 제공 [파이낸셜뉴스] 독일의 대형 마트 체인 알디(ALDI)가 최근 김치를 '중국 김치(Chinesisch KIMCHI)'로 표기, 판매해 논란이 된 가운데 자사 홈페이지에 김치를 '일본 김치'로 소개해 또다시 논란이 일고 있다. 17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논란이 된 후 독일에 거주하는 한인이 또 제보를 해 줬다"며 "확인해 보니 자사 홈피에 김치 레시피를 알려주며 'Japanisches Kimchi'(일본 김치)로 소개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연 매출 45조원 이상인 알디는 독일 전체 유통 시장을 대표하는 초대형 마트 그룹으로 프랑스와 스페인, 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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