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위, 정부 해킹 늑장 공개 질타…AI 행정혁신 필요성도 제기[국정감사 2025]

2025년 10월 3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4개
수집 시간: 2025-10-30 20:5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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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2025-10-30 15:28:17 oid: 030, aid: 0003364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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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열린 종합감사에서 답변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행정안전부 종합감사가 30일 진행된 가운데 공무원 업무시스템 '온나라시스템' 해킹 사실을 뒤늦게 발표한 데 대한 질타가 이어졌다. 인공지능(AI)을 통한 행정혁신 필요성도 제기됐다. 양부남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온나라시스템 해킹을 인지한 시기가 7월인데 3개월이 지나서야 사실을 공개하고 대책을 얘기한 배경이 무엇이냐”면서 “해킹이 처음 시작된 2022년 9월부터 해킹 사실을 인지한 2025년 7월까지 이를 탐지하지 못한 이유가 무엇인지도 궁금하다”며 해킹 늑장 발표 등을 지적했다. 앞서 행안부는 지난 17일 해커가 온나라시스템에 접속해 내부 자료를 열람한 사실을 발견했다는 사실을 알렸다. 온나라시스템은 공무원이 업무(서류 전송·결재 등)를 볼 때 이용하는 핵심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이 해킹된 사실이 지난 8월 미국 해킹 관련 매체인 '프랙'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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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30 19:05:38 oid: 003, aid: 001357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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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행안위 국감서 양부남 의원 '은폐' 지적에 "인체정보 등 본인확인 확실한 접속 대책 마련" "백종원-지자체 계약, 법 취지 부합 전면 점검" "전산망 장애 사망 직원 상관이 대기발령 요청" 한강버스 등 서울시 안전관리 문제 "조속 점검"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열린 행안부 등 종합감사에서 의원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5.10.30. suncho21@newsis.com [서울=뉴시스] 강지은 성소의 기자 =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공무원 업무 시스템인 '온나라시스템' 등이 외부 해킹된 사실을 뒤늦게 발표한 데 대해 "미리 알릴 경우 같은 양식의 해킹이 들어올 수 있어서 대책을 먼저 세우고 조치를 취한 후 발표하게 됐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30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행안부에 대한 종합감사에서 '7월에 관련 사실을 알고도 10월에 발표했는데, 이것을 숨기려고 한 것인가 하는 의심을 지워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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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30 20:02:48 oid: 008, aid: 0005271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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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2025 국정감사] (서울=뉴스1) 이승배 기자 =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행정안전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5.10.30/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이승배 기자 공무원 업무 시스템인 '온나라시스템' 등이 외부 해킹된 사실이 뒤늦게 발표된 것에 대해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미리 알릴 경우 같은 양식의 해킹이 들어올 수 있어서 대책을 먼저 세우고 조치를 취한 후 발표하게 됐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종합감사에서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했다. 앞서 행안부는 지난 17일 브리핑을 통해 올해 7월 중순께 누군가 외부 인터넷 PC에서 정부원격접속시스템(G-VPN)을 통해 공무원 업무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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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30 17:56:26 oid: 421, aid: 0008575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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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현장] 사망 직원 직속상관 대기 발령에 "본인 요청"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행정안전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5.10.30/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30일 정부 전산망 해킹사건 늦장 공개에 대해 "미리 알릴 경우 같은 양식의 해킹이 들어올 수 있어서 대책을 먼저 세우고 조치를 취한 후 발표하게 됐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30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행안부에 대한 종합감사에서 '7월에 관련 사실을 알고도 10월에 발표했는데, 이것을 숨기려고 한 것인가 하는 의심을 지워버릴 수 없다'는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의원 지적에 이같이 답했다. 지난 8월 8일 미국 보안 전문매체 프랙(Phrack)이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 해커조직 '김수키(Kimsuky)'로 추정되는 세력이 한국과 대만 정부의 내부 시스템을 해킹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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