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상윤 전 차관 "김건희 여사와 통화는 했지만 학폭 얘긴 없었다"

2025년 10월 3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3개
수집 시간: 2025-10-30 20: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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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2025-10-30 13:48:33 oid: 214, aid: 0001458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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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윤 전 대통령실 사회수석비서관은 과거 김건희 여사와의 개인적 통화를 두고 '김승희 전 대통령실 의전비서관 자녀 학교폭력 무마 의혹'이 불거진 데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장 전 수석은 오늘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2023년 7월 20일 김 여사와 8분 49초간 통화한 사실이 있느냐'는 더불어민주당 문정복 의원의 질의에 "통화한 기억이 있다"며 "걸려 온 전화를 받은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이어 그는 '김 전 비서관의 학폭을 무마해달라는 내용의 통화였느냐'는 질의에 "전혀 아니다. 학폭 얘기는 전혀 없었다"고 부인했습니다. 당시 장 전 수석은 교육부 차관이었습니다. 장 전 수석은 "자세한 멘트는 기억나지 않지만, 당시 사회적 논란이 있었던 교육 현안들이 많았다"며 "김 여사가 그 현안들에 대해서 걱정과 우려를 표명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통화한 날은 서이초 교사가 사망한 지 이틀 되는 날이었고 (김 여사는) 그런 현안들을 이야기하면서 교육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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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2025-10-30 20:08:24 oid: 437, aid: 0000462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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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건희 씨 전화를 받고 의전비서관 자녀의 학교 폭력을 무마해줬단 의혹을 받는 장상윤 전 교육부 차관이 오늘 국정감사장에 나왔습니다. "김건희 씨와 통화한 건 맞지만 서이초 사건 등 여러 사회적 현안에 대한 대화였다"며 의혹에 답을 했는데요. 이번엔 국정 개입, 수렴청정이란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박상욱 기자입니다. [기자] 2023년 7월 20일. 교육부 차관이었던 장상윤 전 사회수석은 김건희씨가 건 전화를 받았습니다. 김씨의 측근인 김승희 의전비서관의 딸이 학폭을 저지른지 불과 며칠 후였습니다. 통화 시간은 9분 가까이 됐습니다. 오늘 국회 국정감사에서 장 전 수석은 학폭 처분을 무마해달라는 요청을 받지 않았다고 부인했습니다. [문정복/국회 교육위원 : 김승희 전 비서관의 학폭 내용 무마를 요구한 거예요?] [장상윤/전 사회수석 (당시 교육부 차관) : 전혀 아닙니다. 자세한 멘트나 이런 것까진 기억이 나지 않지만, 사회적 논란이 있었던 교육 현안들이 그 당시에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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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30 16:54:39 oid: 003, aid: 001357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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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전 교육차관, 교육위 종합감사서 답변 "전화 오니까 받은 것…이례적이라 생각" "국정개입 아냐…일반 국민도 전화온다"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 모습. 2025.10.14. dahora83@newsis.com [서울=뉴시스] 구무서 용윤신 정예빈 기자 = 김승희 전 대통령실 의전비서관 자녀 학폭 사건을 두고 김건희 여사와 통화를 한 장상윤 전 교육부 차관은 통화를 한 사실은 있지만 학폭 관련 내용은 없었다고 말했다. 장 전 차관은 30일 오전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열린 종합감사에서 문정복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질의응답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문 의원은 "2023년 7월 20일 장 전 차관이 김건희 여사와 8분 49초 통화를 했다. 통화를 한 기억이 있나"고 묻자 장 전 차관은 "통화를 했다"고 했다. 이어 "김승희 전 비서관 학폭 내용 무마를 요구했나"고 묻자, 장 전 차관은 "전혀 아니다. 학폭 얘기는 전혀 없었다"고 답했다. 무슨 내용으로 통화를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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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30 17:53:32 oid: 421, aid: 0008575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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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현장] "장상윤 지시로 논문 윤리지침 재검토" 장상윤 전 대통령실 사회수석비서관. /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서울=뉴스1) 장성희 김재현 조수빈 기자 = 장상윤 전 교육부 차관은 30일 김건희 여사와의 8분 48초 통화 당시 김 여사가 교육현안에 대한 우려를 표명한 것이 국정 개입이라는 지적에 대해 "국정 개입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장 전 차관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부 등 종합 국정감사에서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지적에 대해 "일반 국민도 (공무원들에게) 전화해서 그런(교육 현안에 대한) 의견을 전달하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장 전 차관은 "(김 여사와) 통화한 기억은 있지만 학폭 얘기는 전혀 없었다"며 "제 기억으로는 (김 여사가) 당시 사회적 논란이 있었던 교육 현안들에 대해 걱정과 우려를 표명했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김 여사는 통화 이틀 전 발생한 서이초 교사 사망 사건과 수능 킬러문항, 국립대 사무국장 개편 등 교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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