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중 행안장관 "정부 해킹, 대책 세우느라 발표 늦어"

2025년 10월 3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3개
수집 시간: 2025-10-30 19:5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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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30 14:49:38 oid: 008, aid: 000527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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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열린 행안부 등 종합감사에서 의원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5.10.30. suncho21@newsis.com /사진=조성봉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공무원 업무 시스템인 '온나라시스템'의 외부 해킹 사실을 늦게 발표한 것을 두고 "미리 알릴 경우 같은 양식의 해킹이 들어올 수 있어서 대책을 먼저 세우고 조치를 취한 뒤 발표한 것"이라고 밝혔다. 윤 장관은 30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행안부 종합감사에서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7월에 관련 사실을 알고도 10월에 발표했는데 이것을 숨기려고 한 것인가 하는 의심을 지워버릴 수 없다"고 지적하자 이같이 밝혔다. 지난 8월 미국의 보안 전문 매체인 '프랙'은 행안부가 관리하는 온나라시스템 등 한국 정부의 행정망이 해킹 흔적이 있다고 발표했다. 행안부는 지난 17일 "올해 7월 중순 누군가 외부 인터넷 PC에서 정부원격접속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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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30 19:05:38 oid: 003, aid: 001357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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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행안위 국감서 양부남 의원 '은폐' 지적에 "인체정보 등 본인확인 확실한 접속 대책 마련" "백종원-지자체 계약, 법 취지 부합 전면 점검" "전산망 장애 사망 직원 상관이 대기발령 요청" 한강버스 등 서울시 안전관리 문제 "조속 점검"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열린 행안부 등 종합감사에서 의원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5.10.30. suncho21@newsis.com [서울=뉴시스] 강지은 성소의 기자 =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공무원 업무 시스템인 '온나라시스템' 등이 외부 해킹된 사실을 뒤늦게 발표한 데 대해 "미리 알릴 경우 같은 양식의 해킹이 들어올 수 있어서 대책을 먼저 세우고 조치를 취한 후 발표하게 됐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30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행안부에 대한 종합감사에서 '7월에 관련 사실을 알고도 10월에 발표했는데, 이것을 숨기려고 한 것인가 하는 의심을 지워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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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30 17:56:26 oid: 421, aid: 0008575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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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현장] 사망 직원 직속상관 대기 발령에 "본인 요청"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행정안전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5.10.30/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30일 정부 전산망 해킹사건 늦장 공개에 대해 "미리 알릴 경우 같은 양식의 해킹이 들어올 수 있어서 대책을 먼저 세우고 조치를 취한 후 발표하게 됐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30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행안부에 대한 종합감사에서 '7월에 관련 사실을 알고도 10월에 발표했는데, 이것을 숨기려고 한 것인가 하는 의심을 지워버릴 수 없다'는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의원 지적에 이같이 답했다. 지난 8월 8일 미국 보안 전문매체 프랙(Phrack)이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 해커조직 '김수키(Kimsuky)'로 추정되는 세력이 한국과 대만 정부의 내부 시스템을 해킹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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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30 16:36:14 oid: 018, aid: 000615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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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국감] 행안위 종합감사…"다중인증시스템 대책 마련 중" 한강버스 운행 재개에는 "많은 문제 지적…조속히 대응"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정부업무관리시스템(온나라) 해킹 발표가 늦어진 데 대해 “숨길 수 있는 사안이 아니었지만, 같은 양식의 해킹이 들어올 수 있어 대책을 세운 뒤 발표를 했다”고 설명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사진=연합뉴스) 윤 장관은 30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종합감사에서 지난 7월 해킹 정황을 확인하고도 10월에 발표한 것에 대해 “숨기려고 한 것아닌가하는 의심을 지워버릴 수가 없다”는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지적에 이같이 해명했다. 지난 8월 미국 해킹 전문지 ‘프랙’은 한국의 행안부, 외교부 등 정부와 이동통신사, 민간 기업 등이 해킹을 당한 흔적이 있다는 보도를 했다. 정부 측은 두 달여가 지난 10월에야 이를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대책을 밝혔다. 윤 장관은 “모바일 신분증만 아니라 복합인증, 다중인증시스템을 통해서 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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