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송도유원지 복합단지’ 본격 추진

2025년 10월 3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1개
수집 시간: 2025-10-30 19: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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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0-30 16:45:54 oid: 056, aid: 0012056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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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장기간 방치된 연수구 송도유원지 일대 2.6㎢를 미래형 도시공간으로 재구축하는 ‘르네상스 종합계획’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시는 지난해 12월 송도유원지 일대를 8개 블록으로 나눠 스포츠 콤플렉스, 문화복합 친수공간, 친환경 주거단지 등으로 조성하는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이들 8개 블록 중 민간기업 부영이 소유한 5블록(주거단지·53만8천㎡)과 6블록(테마파크·49만8천㎡)을 핵심 구역으로 보고 도시공간 재편을 통한 공공시설 확보 방안을 회사 측에 제안했습니다. 그러나 시의 공공기여 요구 수준이 적정한지를 놓고 양측이 이견을 좁히지 못해 시가 지난 2일 협상 종료를 공식 통보했습니다. 이에 따라 송도유원지 일대 8개 블록 중 부영 소유 2개 블록은 기존에 인가된 계획에 따라 진행하고 나머지 6개 블록만 시의 르네상스 종합계획에 따라 개발을 추진하게 됩니다. 1블록 OCI 유수지는 2003년 말부터 추진한 폐석회 매립공사를 22년 만인 지난 9월 준공했고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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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 2025-10-30 17:59:13 oid: 586, aid: 00001148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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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리 인천본부 기자 advantage@sisajournal.com] 미래형 도시공간으로 재구축…6개 블록 단계별 개발 인천시가 송도유원지 일대를 미래형 도시공간으로 재구축하는 '르네상스 종합계획'에서 ㈜부영이 소유한 부지를 제외하기로 했다. 시는 송도유원지 일원 8개 블록 중 ㈜부영이 소유한 2개 블록(5·6블록)을 제외한 6개 블록을 대상으로 송도유원지 르네상스 종합계획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1블록인 OCI 유수지는 2027년 12월까지 상부 유원지 조성공사가 시행돼 시민 휴식 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2블록 송도석산 주변에 대해서는 인천도시공사(iH)가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용역을 올해 9월 착수했다. 3블록도 올해 7월 도시개발구역 지정 제안서가 제출돼 행정절차를 밟고 있다. 구 송도유원지 부지인 4블록은 민간사업자가 도시개발구역 지정 제안을 준비 중이다. 7블록과 8블록에 대해서는 시가 용도 전환과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검토 중이다. 앞서 시는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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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일보 2025-10-30 17:09:13 oid: 666, aid: 0000086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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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송도유원지 전경. 경기일보DB 인천시가 송도유원지 일대 약 50만평 규모의 ‘송도유원지 르네상스 마스터플랜’을 본격 추진한다. 이철 시 도시계획국장은 30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부영 측에 협상 종료 공문을 발송했다”며 “부영 소유 부지를 제외하고, 나머지 6개 블록을 스포츠 콤플렉스, 문화복합 친수공간, 친환경 주거단지 등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시는 송도유원지 일대에 있는 부영 소유 2개 블록(약 28만평)에 대해 도시개발사업과 테마파크사업을 분리해 추진하고, 부영이 공공기여 부지를 시에 제공할 것을 제안했다. 시와 부영은 지난 2024년 5~12월 10차례 공식 협의에 이어 올해 5월부터 비공식 협의에 나섰으나, 결국 지난 2일 협상이 결렬됐다. 시는 전체 8개 블록 중 나머지 6개 블록(약 50만평)을 ‘송도유원지 르네상스 마스터플랜’에 따라 독자 개발할 계획이다. 부영의 경우 당초 인가 받은 도시개발사업과 테마파크 사업 계획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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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0-30 10:43:11 oid: 014, aid: 0005426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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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 부지 제외한 6개 블록 50만평 추진 역사·추억·미래가 공존하는 도시재생 프로젝트 추진 이철 인천시 도시계획국장이 30일 연수구 동춘동·옥련동 ㈜부영 부지를 제외한 송도유원지를 글로벌 복합문화 허브시티로 조성하는 계획을 기자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사진=한갑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연수구 동춘동·옥련동 ㈜부영 부지를 제외한 송도유원지를 글로벌 복합문화 허브시티로 조성해 시민 여가공간과 친환경 주거단지를 확충한다. 시는 송도유원지 일원 약 264만㎡(약 80만평)을 미래형 도시공간으로 재구축하고자 지난해 12월 발표한 송도유원지 르네상스 종합계획과 2024년 인천도시기본계획 변경에 따라 블록별 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종합계획은 총 8개 블록을 대상으로 한 도시계획적 종합 개발방식으로 송도유원지를 글로벌 복합문화 허브시티로 조성하고 시민 여가공간과 친환경 주거단지를 확충해 송도유원지의 역사와 추억을 되살리는 동시에 원도심 기능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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