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 넉 달 만에 재판 출석…곽종근 사령관 ‘대면 공방’

2025년 10월 3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75개
수집 시간: 2025-10-30 18:5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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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0-30 18:27:17 oid: 056, aid: 0012056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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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우두머리 재판에 연이어 출석하지 않던 윤석열 전 대통령이 약 넉 달 만에 법정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 지귀연)는 오늘(30일) 내란 우두머리 등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의 공판을 진행했습니다. 지난 7월 재구속 된 이후 16차례 재판에 불출석한 윤 전 대통령은 남색 양복 차림에 수형 번호를 달고 법정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재판부는 “지금까지 불출석에 대한 불이익은 피고인이 부담하고, 이후 불출석도 마찬가지”라고 언급했습니다. 오전 증인으로는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이 출석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과 마주한 곽 전 사령관은 “피고인(윤 전 대통령)이 ‘문짝 부수고서라도 안으로 들어가서 다 끄집어내라’고 지시한 사실이 있냐‘는 특검 측 질문에 ”네“라고 답변했습니다. 곽 전 사령관은 계엄 선포 뒤 ”윤 전 대통령과 두 번 통화를 했다“고 증언했습니다. 이어 ”’의결정족수가 채워지지 않은 것 같다‘고 말할 때 (국회 상황을 보도 중인) Y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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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30 18:17:24 oid: 003, aid: 001357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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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 당시 尹과 통화 증언하며 울먹…尹은 웃음 "명백히 기억…시간 간다고 잊히는 것이 아냐" "尹, 비상대권·특별한 방법 언급…계엄으로 이해"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이 30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곽 전 사령관은 이날도 비상계엄 당시 윤 전 대통령으로부터 "문짝을 부숴서라도 안에 있는 의원들을 끌어내라"는 지시를 받았다는 증언을 유지했다. 사진은 곽 전 사령관. 2025.02.04.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홍연우 기자 =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이 30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곽 전 사령관은 이날도 비상계엄 당시 윤 전 대통령으로부터 "문짝을 부숴서라도 안에 있는 의원들을 끌어내라"는 지시를 받았다는 증언을 재확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 지귀연)는 이날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등 혐의를 받는 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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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30 17:47:10 oid: 001, aid: 0015713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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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 당시 '尹과 두차례 통화' 증언하며 울먹…"시간 간다고 잊히지 않아" "尹, 작년 10월 '비상대권'·11월 '특별한 방법' 언급…비상계엄으로 이해" 윤석열, '특검기소' 첫 재판 출석 (서울=연합뉴스) 윤석열 전 대통령이 26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특수공무집행방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 사건 1차 공판에 출석해 있다. 2025.9.26 [사진공동취재단]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한주홍 기자 = 곽종근 전 육군특수전사령관이 30일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재판에서도 비상계엄 당시 윤 전 대통령으로부터 비화폰을 통해 "문짝을 부숴서라도 안에 있는 의원들을 끌어내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증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는 이날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 7월 재구속 이후 16차례 연속 재판에 불출석하다 4개월 만에 처음으로 법정에 모습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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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30 18:35:24 oid: 421, aid: 0008575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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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종근, "尹. '문짝 부수고서라도 의원들 끄집어내라' 지시" 4개월 만 출석 尹 "특전사 요원들 폭행당해" 직접 증인 신문하기도 윤석열 전 대통령이 26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 재판에 출석해 자리하고 있다. 2025.9.26/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서울=뉴스1) 유수연 기자 = 곽종근 전 육군특수전사령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재판에서 비상계엄 당시 윤 전 대통령으로부터 "국회 문짝을 부수고서라도 안으로 들어가서 의원들을 다 끄집어내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증언했다. 4개월 만에 법정에 모습을 드러낸 윤 전 대통령은 곽 전 사령관에게 "국회 확보는 질서 유지를 위해 들어간 것 아니냐"고 직접 묻기도 했다. 이에 곽 전 사령관은 "질서 유지는 수긍할 수 없다"고 답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 지귀연)는 30일 내란 우두머리 등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의 공판기일을 열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 7월 재구속된 이후 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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