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표결 방해하려면 왜 국회 들어가나…당당히 임할 것"

2025년 10월 3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00개
수집 시간: 2025-10-30 18:5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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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0-30 16:57:10 oid: 011, aid: 0004549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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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한 정치탄압에 결코 굴하지 않을 것" "국힘 위헌 정당으로 몰아가는 정치 공작"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에 마련된 조은석 내란특별검사팀 사무실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12·3 비상계엄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였던 추경호 의원이 30일 조은석 특별검사팀 소환 조사에 앞서 “대통령과 공모하여 표결을 방해하려 했다면 계속 당사에 있지 왜 국회로 의원총회 장소를 바꾸고 들어가느냐. 당당하게 특검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추 의원은 이날 피의자 신분 소환 조사 전 입장문에서 “계엄 당일 총리, 대통령과 통화 후 의원총회 장소를 당사에서 국회로 바꾸고 의원들과 함께 국회로 들어갔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APEC 정상회의로 전 세계의 이목이 대한민국으로 향하는 지금 이 순간, 이 땅에 야당 탄압과 정치 보복이 자행되는 현실이 참으로 개탄스럽다”며 “민주당 정권은 특검을 앞세워, 당시 원내대표였던 저를 겨냥한 표적 수사를 벌이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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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2025-10-30 17:53:09 oid: 029, aid: 000299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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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넉달 만에 ‘내란 재판’ 출석…내란특검, 추경호 소환 권성동, 28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첫 재판 국힘, 추경호 출석 직전 서울고검서 긴급 의총…특검 규탄 野익명 관계자 “이슈가 커질수록 특검에 부담될 것” 이종훈 “지선 임박해 외연확장하면 선전할 거라 생각하는 듯”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송언석 원내대표 등이 30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에 마련된 조은석 내란특별검사팀 사무실 인근에서 열린 긴급 현장 의원총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이 윤석열 전 대통령·권성동·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을 둘러싼 사법리스크에 빠졌다. 국민의힘이 대여투쟁 공세를 강화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이른 시일 내에 ‘탄핵의 강’을 넘지 못할 시 향후 지방선거가 어려울 거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윤 전 대통령은 30일 오전 10시15분 쯤 서울중앙지방법원 417호 형사대법정에 흰 셔츠에 남색 양복 차림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윤 전 대통령은 7월 10일 구속된 뒤 단 한번도 내란 재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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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0-30 18:29:09 oid: 015, aid: 0005204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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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사무실 앞서 긴급 의총 秋 "정치탄압 굴하지 않겠다"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30일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전 원내대표)을 소환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특검 사무실 앞에서 긴급 의원총회를 열어 “불법 수사를 중단하라”고 규탄했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추 의원을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특검은 추 의원이 비상계엄 선포 당시 원내대표로서 윤석열 전 대통령 측의 요청을 받아 의원총회 장소를 여러 차례 변경하는 방식으로 다른 의원들의 계엄 해제 표결 참여를 방해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서울고검 청사에 도착한 추 의원은 “대통령과 공모해 표결을 방해하려고 했다면 계속 당사에 머물지 왜 국회로 의총 장소를 바꾸고 국회로 이동했겠냐”며 “무도한 정치 탄압에 굴하지 않고 당당히 맞서겠다”고 말한 뒤 특검팀 사무실로 향했다. 이에 앞서 국민의힘 의원들은 서울고검 청사 인근 서초동 법원삼거리에서 긴급 의원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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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25-10-30 17:21:10 oid: 469, aid: 0000894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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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중요임무종사·직권남용 혐의 적용 추경호 "위헌 정당으로 몰려는 정치공작" 의총 장소 변경한 배경·목적 집중 추궁 추가 수사로 국힘 의원들 공범 여부 판단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30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에 마련된 내란외환 특별검사팀 사무실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민경석 기자 12·3 불법계엄 관련 내란·외환 혐의를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은 30일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을 피의자로 소환했다. 계엄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였던 추 의원은 의원총회 장소를 여러 차례 바꿔 자당 의원들이 계엄 해제 표결에 참여하지 못하게 하는 방식으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행위에 가담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추 의원은 특검 수사를 '정치공작'으로 규정하며 "국민의힘을 위헌 정당으로 몰아가려 한다"고 반발했다. 특검팀은 30일 오전 10시 추 의원을 내란중요임무종사,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 피의자로 소환했다. 오전 9시 50분쯤 서울고검 청사로 출석한 추 의원은 "계엄 당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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