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당첨 번호 알려준다" 400억원 가로챈 40대 징역 12년

2025년 10월 30일 수집된 기사: 2개 전체 기사: 17개
수집 시간: 2025-10-30 18:4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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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0-30 18:23:10 oid: 015, aid: 0005204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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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인천지법 형사3단독 이동호 판사는 로또 당첨 번호 예측 사이트를 운영하며 피해자들에게서 돈을 가로챈 혐의(범죄단체조직과 범죄단체활동 등)로 기소된 총책 A씨(41)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하고 105억원 추징을 명령했다. 30일 법원은 이같이 판결하며 또 A씨 밑에서 일한 본사 팀장 B씨(37) 등 조직원 52명에게 벌금형과 징역 1년~2년 6개월에 집행유예 등을 각각 선고했다. 이 판사는 "합당한 처벌을 하지 않는다면 비슷한 모방 범죄가 반복될 개연성이 아주 커 A씨를 엄히 처벌해야 한다. A씨에게 음주운전과 사기 전과가 있을 뿐 아니라 누범 기간에 이 범행을 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A씨는 2021년 1월부터 2023년 4월까지 인천 남동구 사무실에 로또 당첨 번호 예측 사이트 본사를 두고 피해자들로부터 400억여원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9개 지사를 두고 조직적으로 회원을 모집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수학적으로 분석해 만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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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 2025-10-30 16:56:18 oid: 586, aid: 0000114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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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우 디지털팀 기자 psw92@sisajournal.com] 로또 당첨번호 예측 사이트 운영…실제 당첨번호와 예측번호 '바꿔치기' 법원, 40대 총책에 '징역 12년' 선고…"모방범죄 반복될 가능성" 법원 로고 ⓒ연합뉴스 이른바 '로또 당첨번호 예측 사이트'를 운영하며 약 400억원을 가로챈 조직의 40대 총책이 징역 12년형을 선고받았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방법원 형사3단독(이동호 판사)은 범죄단체 조직·활동 혐의로 기소된 남성 A씨(41)의 선고공판에서 징역 12년을 선고하고 105억원의 추징을 명령했다. 사기 및 범죄단체 활동 혐의로 기소된 팀장과 조직원 등 52명에겐 벌금형과 징역 1년~2년6개월에 집행유예 등을 각각 선고했다. 조직 총책인 A씨는 2021년 1월부터 2023년 4월까지 인천시 남동구에 로또 당첨번호 예측 사이트 본사를 두고 이를 운영하며 피해자들로부터 약 400억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는다. 일당의 범행은 체계적으로 이뤄졌다. 본사 아래 9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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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2025-10-30 17:16:11 oid: 088, aid: 0000978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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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자료사진. 매일신문 DB 로또 당첨 번호 예측 사이트를 운영하며 피해자들로부터 수백억 원을 가로챈 조직 총책이 재판에 넘겨져 중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3단독 이동호 판사는 로또 당첨 번호 예측 사이트를 운영하며 피해자들에게서 돈을 가로챈 혐의(범죄단체조직과 범죄단체활동 등)로 기소된 총책 A씨(41)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하고 105억원 추징을 명령했다고 30일 밝혔다. 법원은 또 A씨 밑에서 일한 본사 팀장 B씨(37) 등 조직원 52명에게 벌금형과 징역 1년~2년 6개월에 집행유예 등을 각각 선고했다. 재판부는 "어려운 경제 여건과 상황에서 벗어나 보고자 소망하는 불특정 다수인 피해자들의 위와 같은 기대심리를 교묘한 방법으로 활용하고 악용해 수백억 원을 편취했다"며 "우리 사회에 유사한 모방범죄가 계속 반복되고 만연될 개연성이 아주 큰 점에서 총책을 엄히 처벌함이 마땅하다"고 판단했다. 이어 "피해 회복을 빌미로 범행사실과 관련하여 피해자들을 회유하려고 하거나 공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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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2025-10-30 17:56:52 oid: 448, aid: 0000567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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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당첨 번호 예측 사이트를 운영하며 피해자들로부터 400억원을 가로챈 조직 총책이 중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3단독(이동호 판사)은 30일 범죄단체조직과 범죄단체활동 등 혐의로 기소된 40대 총책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하고 105억원 추징을 명령했다. 30대 팀장 등 조직원 52명에게는 벌금형과 징역 1년∼2년 6개월에 집행유예 등을 각각 선고했다. 총책은 2021년 1월부터 2023년 4월까지 인천 남동구 사무실에 로또 당첨번호 예측 사이트 본사를 두고 지사 9개를 조직적으로 운영하면서 회원을 모집했다. 이들은 수학적으로 분석해 만든 '로또 당첨 번호 분석기'로 번호를 맞춘다며 피해자들을 속이고는 미당첨시 전액 환불을 보장하며 상품에 가입하도록 유도했다. 이런 방식으로 5만1056회에 걸쳐 회비 명목으로 401억5226만 원을 피해자들에게 가로챘다. 법원은 이들 조직이 어려운 경제적 여건에서 벗어나길 소망하는 피해자들의 기대 심리를 교묘하게 악용해 죄질이 불량하다고 판단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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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0-30 16:22:11 oid: 009, aid: 000558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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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모방 범죄 우려있어 엄히 처벌” 조직원 52명에도 벌금·집행유예 선고 인천지법 전경. 지홍구기자 로또 당첨 번호 예측 사이트를 운영하며 피해자들로부터 400억여원을 받아 가로챈 조직 총책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인천지법 형사3단독 이동호 판사는 범죄단체조직과 범죄단체활동 등 혐의로 기소된 총책 A씨(41)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하고 105억원의 추징을 명령했다고 30일 밝혔다. 법원은 또 A씨 밑에서 일한 본사 팀장 B씨(37) 등 조직원 52명에게 벌금형과 징역 1년∼2년 6개월에 집행유예 등을 각각 선고했다. 법원은 A씨 등의 범행이 어려운 경제적 여건에서 벗어나길 소망하는 피해자들의 기대 심리를 교묘하게 악용해 죄질이 불량하다고 판단했다. 이 판사는 “이에 대해 합당한 처벌을 하지 않는다면 비슷한 모방 범죄가 반복될 개연성이 아주 커 A씨를 엄히 처벌해야 한다”면서 “A씨에게 음주운전과 사기 전과가 있을 뿐 아니라 누범 기간에 이 범행을 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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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일보 2025-10-30 16:54:14 oid: 666, aid: 0000086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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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인천지방법원 전경. 경기일보DB 인천지법 형사3단독 이동호 판사는 로또 당첨 번호 예측 사이트를 운영하며 피해자들에게서 돈을 가로챈 혐의(범죄단체조직과 범죄단체활동 등)로 기소된 총책 A씨(41)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하고 105억원 추징을 명령했다고 30일 밝혔다. 법원은 또 A씨 밑에서 일한 본사 팀장 B씨(37) 등 조직원 52명에게 벌금형과 징역 1년~2년 6개월에 집행유예 등을 각각 선고했다. 이 판사는 “합당한 처벌을 하지 않는다면 비슷한 모방 범죄가 반복될 개연성이 아주 커 A씨를 엄히 처벌해야 한다”며 “A씨에게 음주운전과 사기 전과가 있을 뿐 아니라 누범 기간에 이 범행을 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A씨는 2021년 1월부터 2023년 4월까지 인천 남동구 사무실에 로또 당첨번호 예측 사이트 본사를 두고 피해자들로부터 400억여원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9개 지사를 두고 조직적으로 회원을 모집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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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30 13:14:11 oid: 001, aid: 001571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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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 지사 두고 회원 모집…조직원 52명도 벌금·징역형 끝내 안 나타난 로또 1등…억대 당첨금은 어디로? (CG) [연합뉴스TV 제공] (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로또 당첨 번호 예측 사이트를 운영하며 피해자들로부터 400억여원을 가로챈 조직 총책이 재판에 넘겨져 중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3단독 이동호 판사는 범죄단체조직과 범죄단체활동 등 혐의로 기소된 총책 A(41)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하고 105억원 추징을 명령했다고 30일 밝혔다. 법원은 또 A씨 밑에서 일한 본사 팀장 B(37)씨 등 조직원 52명에게 벌금형과 징역 1년∼2년 6개월에 집행유예 등을 각각 선고했다. A씨는 2021년 1월부터 2023년 4월까지 인천시 남동구 사무실에 로또 당첨번호 예측 사이트 본사를 두고 이를 조직적으로 운영하며 피해자들로부터 400억여원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본사 아래 9개 지사를 두고 조직적으로 회원을 모집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수학적으로 분석해 만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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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0-30 14:44:14 oid: 023, aid: 0003937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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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로고./뉴스1 로또 당첨 번호를 알려주겠다며 회원 가입비 등 명목으로 400억여 원을 가로챈 총책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인천지법 형사3단독 이동호 판사는 범죄 단체 조직과 범죄 단체 활동 등 혐의로 기소된 총책 A(41)씨에 대해 징역 12년을 선고하고 105억원을 추징할 것을 명령했다. 이 판사는 또 A씨와 함께 일한 본사 팀장 B(37)씨 등 조직원 52명에게 벌금형과 징역 1년~2년 6개월에 집행유예 등을 각각 선고했다. A씨는 지난 2021년 1월부터 2023년 4월까지 인천 남동구에 로또 당첨 번호 예측 사이트 사무실을 마련해 운영하면서, 피해자들로부터 400억여 원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이와 함께 9개 지사를 두고 조직적으로 회원을 모집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 등은 ‘페르마 시스템이라는 수학적 기법을 이용한 로또 번호 분석기로 매주 당첨 번호를 예측하고, 이미 다수의 당첨 번호를 예측했다’며 피해자들을 속였다. 또 당첨되지 않을 경우 전액 환불을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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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30 15:42:56 oid: 421, aid: 0008574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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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원 52명 범죄단체조직·활동 혐의 적용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인천=뉴스1) 박소영 기자 = 로또 당첨 번호 예측 사이트를 운영하며 400억여원을 가로챈 조직 총책이 징역 12년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3단독 이동호 판사는 범죄단체조직·활동 혐의로 기소된 총책 A 씨(41·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하고 105억 원의 추징을 명했다. 이 판사는 또 사기와 범죄단체활동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팀장 B 씨(37·남) 등 조직원 52명에게 징역 벌금형과 징역 1년~2년 6개월에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A 씨 등은 2021년 1월부터 2023년 4월까지 인천 일대 사무실에서 '로또 당첨 번호를 알려주겠다'고 조직적으로 속여 400억여원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됐다. 조직은 로또 번호 예측 사이트를 인수해 법인을 설립한 뒤, 인천 일대에 본사 1곳과 지사 9곳을 갖춘 조직을 꾸렸다. 이들은 '페르마 시스템' 등 용어와 조작된 후기를 내세워 "1년 내 1등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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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0-30 15:45:10 oid: 079, aid: 000408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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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로또 당첨 번호 예측 사이트를 운영하며 피해자들로부터 수백억 원을 가로챈 조직 총책이 재판에 넘겨져 중형을 선고받았다. 30일 인천지법 형사3단독 이동호 판사는 범죄단체조직과 범죄단체활동 등 혐의로 기소된 총책 A(41)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하고 105억 원 추징을 명령했다. 법원은 또 A씨 밑에서 일한 본사 팀장 B(37)씨 등 조직원 52명에게 벌금형과 징역 1년~2년 6개월에 집행유예 등을 각각 선고했다. 이 판사는 "합당한 처벌을 하지 않는다면 비슷한 모방 범죄가 반복될 개연성이 아주 커 A씨를 엄히 처벌해야 한다"며 "A씨에게 음주운전과 사기 전과가 있을 뿐 아니라 누범 기간에 이 범행을 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A씨는 2021년 1월부터 2023년 4월까지 인천시 남동구 사무실에 로또 당첨번호 예측 사이트 본사를 두고 이를 조직적으로 운영하며 피해자들로부터 400억 원 정도를 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본사 아래 9개 지사를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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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30 19:47:53 oid: 008, aid: 0005271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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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당첨 번호 예측 사이트를 운영해 약 410억원을 가로챈 사기 조직의 총책이 징역 12년을 선고받았다.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로또 당첨 번호 예측 사이트를 운영해 약 401억원을 가로챈 사기 조직의 총책이 징역 12년을 선고받았다. 30일 뉴스1에 따르면 인천지법 형사3단독 이동호 판사는 범죄단체조직 및 활동 혐의로 기소된 4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하고, 105억원 추징을 명령했다. 재판부는 또 사기와 범죄단체활동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팀장 B씨(30대 남성) 등 조직원 52명에게도 벌금형과 징역형 집행유예 등을 각각 선고했다. A씨 등은 2021년 1월부터 2023년 4월까지 인천 일대 사무실에서 "로또 당첨 번호를 알려주겠다"고 조직적으로 속여 401억원 가량을 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조직은 로또 번호 예측 사이트를 인수해 법인을 설립한 뒤 인천 일대에 본사 1곳과 지사 9곳을 갖춘 조직을 꾸렸다. 이들은 '페르마 시스템' 등 용어와 조작된 후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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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0-30 14:29:08 oid: 009, aid: 0005581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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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연합뉴스] 로또 당첨 번호 예측 사이트를 운영하며 피해자들로부터 400억원이 넘는 돈을 가로챈 조직 총책이 중형을 선고받았다. 30일 인천지법 형사3단독 이동호 판사는 범죄단체 조직 및 활동 혐의로 기소된 총책 A(41)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하고, 105억원의 추징을 명령했다. 법원은 또 A씨 밑에서 활동한 본사 팀장 B(37)씨 등 조직원 52명에게 벌금형 또는 징역 1년~2년 6개월에 집행유예 등을 각각 선고했다. A씨는 2021년 1월부터 2023년 4월까지 인천시 남동구 사무실을 본사로 두고 로또 당첨 번호 예측 사이트를 조직적으로 운영하며 피해자들로부터 400억원 가까이 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본사 아래 9개 지사를 두고 회원을 모집한 뒤, 수학적으로 분석해 만든 ‘로또 당첨 번호 분석기’로 번호를 맞출 수 있다며 피해자들을 속였다. 이들은 미당첨 시 전액 환불을 보장한다며 예측 상품 가입을 유도했다. 또 매주 토요일 홈페이지에 올린 ‘예측 당첨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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