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 특검팀 "추경호, 조사에 거부권 행사 안 하고 있어"

2025년 10월 3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00개
수집 시간: 2025-10-30 18:4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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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0-30 15:27:12 oid: 014, aid: 0005427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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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원활히 이뤄지면 오후 9시께 끝날 것" 국회의 계엄해제 의결을 방해한 의혹을 받는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3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에 마련된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 사무실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뉴스1 [파이낸셜뉴스]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내란·외환 특별검사팀(조은석 특검)의 조사에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지영 특검보는 3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에서 열린 언론 정례 브리핑을 통해 "(추 의원이 수사팀의) 질의 답변을 충분히 하는 중"이라며 "원활한 질의 답변이 이뤄지면 오후 9시 정도에 조사가 마무리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추 의원을 내란중요임무종사,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 중이다. 특검팀은 추 의원이 12·3 비상계엄 당시 국민의힘의 원내대표로서 의원총회 장소를 '국회→당사→국회 예결위장→당사'로 고의로 바꾸는 등 국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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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2025-10-30 17:53:09 oid: 029, aid: 000299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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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넉달 만에 ‘내란 재판’ 출석…내란특검, 추경호 소환 권성동, 28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첫 재판 국힘, 추경호 출석 직전 서울고검서 긴급 의총…특검 규탄 野익명 관계자 “이슈가 커질수록 특검에 부담될 것” 이종훈 “지선 임박해 외연확장하면 선전할 거라 생각하는 듯”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송언석 원내대표 등이 30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에 마련된 조은석 내란특별검사팀 사무실 인근에서 열린 긴급 현장 의원총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이 윤석열 전 대통령·권성동·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을 둘러싼 사법리스크에 빠졌다. 국민의힘이 대여투쟁 공세를 강화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이른 시일 내에 ‘탄핵의 강’을 넘지 못할 시 향후 지방선거가 어려울 거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윤 전 대통령은 30일 오전 10시15분 쯤 서울중앙지방법원 417호 형사대법정에 흰 셔츠에 남색 양복 차림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윤 전 대통령은 7월 10일 구속된 뒤 단 한번도 내란 재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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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0-30 18:29:09 oid: 015, aid: 0005204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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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사무실 앞서 긴급 의총 秋 "정치탄압 굴하지 않겠다"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30일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전 원내대표)을 소환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특검 사무실 앞에서 긴급 의원총회를 열어 “불법 수사를 중단하라”고 규탄했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추 의원을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특검은 추 의원이 비상계엄 선포 당시 원내대표로서 윤석열 전 대통령 측의 요청을 받아 의원총회 장소를 여러 차례 변경하는 방식으로 다른 의원들의 계엄 해제 표결 참여를 방해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서울고검 청사에 도착한 추 의원은 “대통령과 공모해 표결을 방해하려고 했다면 계속 당사에 머물지 왜 국회로 의총 장소를 바꾸고 국회로 이동했겠냐”며 “무도한 정치 탄압에 굴하지 않고 당당히 맞서겠다”고 말한 뒤 특검팀 사무실로 향했다. 이에 앞서 국민의힘 의원들은 서울고검 청사 인근 서초동 법원삼거리에서 긴급 의원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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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25-10-30 17:21:10 oid: 469, aid: 0000894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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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중요임무종사·직권남용 혐의 적용 추경호 "위헌 정당으로 몰려는 정치공작" 의총 장소 변경한 배경·목적 집중 추궁 추가 수사로 국힘 의원들 공범 여부 판단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30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에 마련된 내란외환 특별검사팀 사무실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민경석 기자 12·3 불법계엄 관련 내란·외환 혐의를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은 30일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을 피의자로 소환했다. 계엄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였던 추 의원은 의원총회 장소를 여러 차례 바꿔 자당 의원들이 계엄 해제 표결에 참여하지 못하게 하는 방식으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행위에 가담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추 의원은 특검 수사를 '정치공작'으로 규정하며 "국민의힘을 위헌 정당으로 몰아가려 한다"고 반발했다. 특검팀은 30일 오전 10시 추 의원을 내란중요임무종사,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 피의자로 소환했다. 오전 9시 50분쯤 서울고검 청사로 출석한 추 의원은 "계엄 당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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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2025-10-30 20:18:19 oid: 214, aid: 0001458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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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 앵커 ▶ 내란의 밤, 국민의힘 의원들의 계엄 해제 표결 참여를 방해한 혐의를 받는 인물이죠. 추경호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오늘 내란 특검에 출석했습니다. 특검은 추 전 원내대표가 의도적으로 의총 장소를 여러 번 바꾸며, 위법한 계엄 상태를 유지하려고 의원들을 붙잡아뒀다고 보고 있고, 추 전 원내대표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구승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 리포트 ▶ 국회의 계엄 해제 표결을 방해했다는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등을 받는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내란' 특검에 출석했습니다.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당일 추 전 원내대표는 의원총회 장소를 당사와 국회로 여러 차례 바꿔 공지했습니다. 그 사이 홍철호 전 정무수석, 한덕수 전 국무총리, 윤석열 전 대통령과도 잇따라 통화했습니다. 하지만 추 전 원내대표는 윤 전 대통령과 통화한 뒤 오히려 의총 장소를 당사에서 국회로 바꿨다며, 계엄 해제를 방해할 의도였다면 당사에 머물렀을 것이라고 반박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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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문 2025-10-30 20:22:24 oid: 658, aid: 0000124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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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소환에 특검 앞 긴급의총 - “계엄 해제 방해 궤변… 조작 수사” - 이 대통령 재판 즉시 재개 주장 국민의힘은 조은석 ‘내란 특검’이 30일 추경호 전 원내대표를 소환조사하자 “쥐꼬리 하나 나오지 않을 것”이라며 반발했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통령의 재판부터 즉시 재개하라고 압박했다. 장동혁 대표는 이날 서울 서초구 조은석 특검 사무실 앞에서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천리 밖에서 먼지 몇 개를 모아다가 호랑이를 만들려고 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추 전 원내대표가 12·3 비상계엄 해제 표결을 방해했다는 의혹에는 “국회의원의 표결권은 국회의원 각자에게 부여된, 헌법이 부여한 가장 고유한 권한이다. 그걸 사법적으로 재단하는 건 가능하지 않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금 국민이 바라는 것은 특검을 특검하는 것이고, 진작 해산됐어야 할 정당은 민주당”이라고 날을 세웠다. 장 대표는 “진정 지금 국민이 바라는 것은 이재명의 5개 재판을 즉시 재개하는 것”이라며 “지금 국민의 명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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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30 10:54:25 oid: 421, aid: 0008573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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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중요임무·직권남용 피의자 신분 계엄 시 여당 역할·尹 통화 내용 질문엔 '침묵' 국회의 계엄해제 의결을 방해한 의혹을 받는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3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에 마련된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 사무실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5.10.30/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국회의 계엄해제 의결을 방해한 의혹을 받는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3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에 마련된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 사무실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2025.10.30/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국회의 계엄해제 의결을 방해한 의혹을 받는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3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에 마련된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 사무실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2025.10.30/뉴스1 ⓒ News1 오대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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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30 12:37:46 oid: 025, aid: 0003479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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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상계엄 해제 표결 참여를 방해했다는 의혹을 받는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30일 내란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 피의자로 처음 출석했다. 특검 수사를 ‘정치탄압’으로 규정한 추 전 대표는 “국민의힘을 위헌 정당으로 몰아가려는 정치공작”이라고 반발했다. 추 전 대표는 진술거부권을 행사하지 않고 조사에 응하고 있다. ━ 추 “국민의힘 위헌 정당 몰아가려는 정치공작” 국민의힘 상징색인 붉은색 넥타이를 맨 추 전 대표는 이날 오전 9시50분쯤 서울고검 현관에서 “무도한 정치탄압에 굴하지 않고 당당히 맞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계엄 당일 총리·대통령과 통화 후 의원총회 장소를 당사에서 국회로 바꾸고 의원들과 함께 국회로 이동했다”며 “만약 대통령과 공모해 표결을 방해하려 했다면 계속 당사에서 머물지 왜 국회로 의총장소를 바꾸고 국회로 이동했겠나”고 주장했다.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3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에 마련된 조은석 내란특별검사팀 사무실에 피의자 신분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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